오는 11월 12~13 이틀간 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부산시치과의사회 주최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2)가 대회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BEXCO 2022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SIDEX가 열린 COEX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회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상욱 대회장을 비롯, 공동대회장인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 울산지부 허용수 회장,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 경남지부 박용현 회장 그리고 김기원 조직위원장, 차상조 부위원장, 박이훈 사무총장과 조직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YESDEX의 슬로건은 'Start New YESDEX! (동감, 힐링, 감동, 그리고 꿈….)'. 참석자들은 '국제화 원년인 이번 YESDEX를 회원과 업체 모두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축제로 치르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현황 보고를 통해서는 ▲관리본부(본부장 조수현)가 등록시스템, 개막식, 환영 리셉션 등 주요행사와 숙소, 중식, 푸드코트, 기념품, 경품 등에 관해, ▲학술본부(본부장 박성환)가 각 세션 별 강좌와 처음으로 시도되는 YSEDEX CONSENSUS, 동영상 강의, 포스터 세션 등의 대해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제정하고 (주)메가젠임플란트가 후원하는 MINEC학술상이 두번째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접수마감을 앞두고 있다. 접수 시한은 오는 17일(금). 치의학회는 작년 첫 시행임에도 10명의 후보자가 지원한 만큼 이번에는 더욱 많은 후보자가 추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INEC학술상은 디지털 치의학 연구자를 발굴, 후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치협 인준 학회 및 치대·치전원이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추천기관 공문과 추천서 그리고 피추천자의 이력서와 업적·공적서 등이다. 박덕영 MINEC학술상 심사위원장은 “1회 때의 후보자 리스트를 확인해봤는데 당시 심사가 매우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작년에 훌륭한 수상자를 낸 만큼 이번 2회 수상자도 심사위원들과 엄격한 절차를 통해 심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년에는 연세치대 김종은 교수가 대상(상금 2천만원)을,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박지만 부교수가 금상(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었다. 이번 제2회 시상식은 오는 8월 27일 개최될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전야제에서 있을 예정.
서병무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장(서울대치과병원 교수)이 지난 9일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로서 학술 및 연구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서 병원장은 또 10여개 국가에서 20여년을 지속해온 구순구개열 수술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해당 국가의 어려운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국가와의 우호 증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서병무 병원장은 추천 기관인 대한치과병원협회에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구강건강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김재경 중앙사무국장도 구강보건의 날 유공자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중앙사무국장은 2019년부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지원 및 안정화와 함께 15개 중앙 및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무행정 체계화를 통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가 오는 7월 1일(금)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트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7회 틀니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보철학회는 치과보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틀니 보험 개시일은 7월 1일을 틀니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이날 기념식과는 별도로 보철학회는 취약계층을 찾아 구강검진 및 진료봉사에도 나설 예정이다.
네오포럼은 (주)네오바이오텍이 운영하는 치과의사들만의 커뮤니티공간이다. 네오포럼은 네오바이오텍의 개발자이자 대표인 허영구 대표가 직접 유저와의 임상케이스에 대해 소통하고 조언하는 모바일 실명제 커뮤니티 공간이기도 하다. 치과계 커뮤니티로 대표되는 온라인 공간들도 있지만 대부분 익명으로 운영되는데 비해 이 네오포럼은 실명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다른 커뮤니티와는 확실한 차별화를 이룬다. 네오포럼은 지난 2020년 코로나가 시작될 무렵 더 이상의 오프라인 세미나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대체 공간으로 출발했다. 첫 시작은 2020년 4월 6일 '제거에 실패한 파절류 스크류 제거하기'를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시작하면서부터 였다. 그 신박한 출범 이후 2년여만에 네오포럼은 1,500 명이 넘는 유저를 보유한 파워풀한 포럼으로 성장했다. 24시간 오픈된 공간으로 처음엔 임상 케이스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차츰 치과의사들의 일상을 볼 수 있는 풍경 사진이나 개인적인 경험과 느낌까지를 나누는 진정한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하게 된 것. 특히 개발자인 허영구 대표와 유저간의 거침없는 질문과 응답은 네오포럼을 진정한 의미의 시공간을 초월한 토론방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짧은 기간이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 회장 김성균) 2022 특별강연회가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영화 대부에서 모티브를 따온 ‘임플란트 대부(Implant Godfather)’를 컨셉으로 진행될 이번 특별강연회는 ㈜덴티움 임플란트의 정성민 원장과 ㈜메가젠 임플란트의 박광범 원장, 그리고 오랜동안 임플란트 보철학 연자로 이름을 알린 김기성 원장 등 대한민국 임플란트계의 대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세 명 연자들의 특강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균 회장은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번에도 좋은 연자 분들로 좋은 강연을 모실 수 있었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슬로건으로 지난 9일 오후 2시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선 특히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범정부적으로 추진할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 10대 과제'가 발표돼 의미를 더했다. 구강보건사업 10대 핵심 과제에는 ①구강 및 전신질환 통합증진관리 기반 마련, ②개인·지역 구강 건강 데이터 활용을 통한 구강질환 예방관리 실천율 향상, ③구강질환 조기발견·치료를 위한 검진주기 확대, 검진체계 통합, 생애 특성 검진 등 추진, ④국민의 합리적 치과 이용·치과 종별 역할 정립 추진, ⑤노인·장애인 구강보건 전문 치과위생사 양성 검토, ⑥감염·의료 사고로부터 안전한 치과 진료환경 조성, ⑦국민의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5대 예방·보존 급여항목 보장성’ 강화, ⑧거동불편 노인·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 제공, ⑨정부의 장애인 치과진료 의료기관 및 구강보건센터(구강보건실) 확대 추진, ⑩(가칭)국립치의학연구기관 설립 추진 등 치과계가 염원해온 정책 현안 대부분이 포함돼 있다. 이기일 제2차관은 영상 기념사에서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이 예방적 구강건강관리 실천을 돕
“이번 DV 스페이스 월드(DV Space World)와 재선기 아카데미(Academy)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회와 세미나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양수 조직위원장이 오는 6월 19일에 열릴 ‘DV Space World & 재선기 Academy’ 준비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양수 위원장은 특히 “이전의 전시회와는 규모나 콘텐츠면에서 모두 차별화 될 역대급 프로모션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전시회 뿐만 아니라 학술 강연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강조하고, “현재 치과에서 엄청난 인기인 유튜브 채널 재선기 Academy 촬영 현장을 재선기 콘서트를 통해 직접 오프라인에서 생생하게 보여드리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사상 최대 규모 DV Space World 전시회와 재선기 Academy 강연이 시너지를 발휘해 참가자들의 임상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 이번 행사의 학술 부문은 이승종 교수, 이양진 교수, 오상윤 원장, 김현종 원장 등이 각 70분씩 강연을 맡는다. 김 조직위원장은 “오랜 임상 경험에서 터득한 대가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이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기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도 함께 해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및 진료 현황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구영 병원장의 안내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시설 등을 돌아보며, 장애인 환자와 보호자 및 전담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임 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해 고난이·희귀난치 및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온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구영 병원장도 “중앙센터를 통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장애인 환자들께 최고의 전문 치과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행할 것"을 약속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오는 18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제19대 회장단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의원들은 단독출마한 황윤숙 후보단(회장후보: 황윤숙, 부회장후보: 박정란, 박정이, 박진희, 한지형)을 놓고 찬반투표를 통해 당락을 결정짖게 된다. 황윤숙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행복한 일터 만들기,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 ▲미래 비전 준비와 실천, ▲국민 건강을 위한 전문가 치과위생사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