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2~13 이틀간 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부산시치과의사회 주최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2)가 대회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BEXCO 2022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SIDEX가 열린 COEX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회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상욱 대회장을 비롯, 공동대회장인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 울산지부 허용수 회장,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 경남지부 박용현 회장 그리고 김기원 조직위원장, 차상조 부위원장, 박이훈 사무총장과 조직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YESDEX의 슬로건은 'Start New YESDEX! (동감, 힐링, 감동, 그리고 꿈….)'. 참석자들은 '국제화 원년인 이번 YESDEX를 회원과 업체 모두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축제로 치르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현황 보고를 통해서는 ▲관리본부(본부장 조수현)가 등록시스템, 개막식, 환영 리셉션 등 주요행사와 숙소, 중식, 푸드코트, 기념품, 경품 등에 관해, ▲학술본부(본부장 박성환)가 각 세션 별 강좌와 처음으로 시도되는 YSEDEX CONSENSUS, 동영상 강의, 포스터 세션 등의 대해 ▲전시본부(본부장 김병수)가 참가업체유치 현황, 전시장 배치, 부대행사 등에 대해 ▲문화본부(본부장 이화순)가 예술작품 전시회, 힐링 문화강연, 참가자 및 외국인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힐링 콘서트, 버스킹 등에 대해 ▲홍보본부(본부장 양동국)가 홈페이지, SNS, 어플리케이션 등 온라인 홍보와 각 매체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홍보 동영상 제작 등에 대해 ▲국제본부(본부장 윤민철)가 외국인 참가 자 및 업체 유치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방역 본부(본부장 최근락)가 감염병 단계에 따른 대응 수위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조직위는 이밖에도 SIDEX 기간동안 YESDEX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위원들이 직접 업체 부스를 돌며 유치활동을 벌이는 등 완벽 대회 개최를 위한 열정을 보였다. 이번 YESDEX 2022는 550부스 규모에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