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향수) | 영혼을 뒤흔들 단 하나의 향기를 만난다! | 단 하나의 욕망, 사라진 열 세명의 여인들... 그 치명적 향기가 영혼마저 지배한다!!18세기 프랑스, 악취나는 생선 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천재적인 후각의 소유자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벤 위쇼). 난생 처음 파리를 방문한 날, 그르누이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린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한물간 향수제조사 주세페 발디니(더스틴 호프만)를 만나 향수 제조 방법을 배워나가기 시작하는데… 여인의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더욱 간절해진 그르누이는 마침내 파리를 떠나 ‘향수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그라스(프랑스 남동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향수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다. 한편 그라스에서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머리카락을 모두 잘린 채 나체의 시신으로 발견되는 의문의 살인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는데….감독:톰 튀크베어장르: 드라마,스릴러러닝타임: 146분출연: 벤위쇼(장 바티스트 그루누이), 더스틴 호프만(주세페 발디니) 등
꼬마였을 떄부터 힙합에 흠뻑 빠져사는 힙합 매니아이자 저널리스트인 주인공 '시드니'. 그녀는 LA TIMES를 그만두고 자신의 꿈을 따라 힙합 전문 매거진 XXL의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시드니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힙합을 듣고 어울리던 '드레'라는 친구가 있다. 그는 현재 메이저 음반기획사의 프로듀서로 있다. 오랜만에 다시만난 두사람은 친구와 연인 사이의 묘한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드레에게는 예쁘고 유능한 변호사 애인이 있고, 그녀와의 결혼도 정해진 상태에서 둘은 친구로 지내기로한다. 그렇게 각자의 삶을 살아 가는듯 보였지만, 어느날 드레는 상업성만 추구하는 회사에 염증을 느껴 회사를 그만두고 '브라운 슈가'라는 이름의 기획사를 차린다. 그런 드레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던 아내는 화를 내고 시드니와 드레의 사이를 의심하더니 급기야 이혼을 한다. 시드니 역시 사귀던 남자가 자신과 맞지않음을 알고 그와 헤어진다. 힙합이라는 공통점으로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이해할 수 있었던 시드니와 드레는 점점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영화 포스터만 봐도 그렇고 줄거리를 대략 보면 어찌보면 흔한 멜로물로 여겨질 수도 있으나, 이 영화는 어찌보면 오히려 힙합
감독: 데이빗 겔브, 출연: 오노지로, 수키야바시 오노, 개봉 2011.미국 ,장르:요리, 다큐멘터리스시와 장인정신을 담고 있는 멋진 요리다큐영화 스시장인; 지로의 꿈 도쿄 번화가의 중심인 긴자의 오피스촌 지하에 있는 10평 남짓의 작은 스시 레스토랑 "스키야바시 지로".이곳 에서는 85세 스시 장인 오노지로가 365일 명절을 제외하고 완벽한 스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단 10명의 손님만이 앉을 수 있는 작은 공간이지만 이곳은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 가이드가 인정한 최고등급의 레스토랑입니다. 그리고 오노지로는 미슐랭 역사상 최고령 3스타 셰프입니다. 미슐랭 가이드의 별3개 등급은 단지 그 식당에 가기 위해서 그 나라에 갈 가치가 있다는것을 의미하죠^^화장실도 밖에 있고 , 15분이면 먹는 스시코스요리가 시작 가격이 3만엔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로의 가게에는 1년내내 항상 꽉 차있고 한달전에 예약을 해야만 먹을 수가 있다고합니다. 영화를 보면 지로가 어릴때부터 살아온 삶과, 이제는 당당하게 스시 장인이 되어 아버지의 뒤를 잇는 아들들, 완벽한 스시를 만들기위해서 매일매일 벌어지는 그들의 노력과 삶... 이 모든 것들이 나옵니다...그들이
10년도 넘게 지난 영화지만 안 보신 분들이 계시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 에이아이입니다. 천재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2001년 작품으로, 인간,,,,정확하게는 부모로 인식되어 있는 사람을 영원히 사랑할 수 밖에 없게 설정되어 있는 한 로봇 아이의 이야기죠.. SF적인 측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슬프고 아름다운 드라마가 있는 스필버그의 새로운 면을 보여주는 명작입니다.에이아이 (2001)장르: SF, 드라마, 판타지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데이빗), 주드로(지골로조), 프란시스 오코너(모니카) 등
감독: 이안 출연: 수라즈 샤르마(파이 파텔) 이르판 칸 (나이든 파이 파텔), 라프 스펠바다 한가운데 좁은 구명보트.. 호랑이와 함께 남게 된 소년 ‘파이’의 놀라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도에서 동물원을 운영하던 ‘파이’의 가족들은 정부의 지원이 끊기자 캐나다로 이민을 준비한다. 동물들을 싣고 캐나다로 떠나는 배에 탑승한 가족들. 하지만 상상치 못한 폭풍우에 화물선은 침몰하고 가까스로 구명선에 탄 파이만 목숨을 건지게 된다. 구명 보트에는 다리를 다친 얼룩말과 굶주린 하이에나, 그리고 바나나 뭉치를 타고 구명보트로 뛰어든 오랑우탄이 함께 탑승해 긴장감이 감돈다. 하지만 이들 모두를 놀라게 만든 진짜 주인공은 보트 아래에 몸을 숨기고 있었던 벵갈 호랑이 ‘리처드 파커’! 시간이 갈수록 배고픔에 허덕이는 동물들은 서로를 공격하고 결국 리처드 파커와 파이만이 배에 남게 된다. 파이는 배에서 발견한 생존 지침서를 바탕으로 점차 ‘리처드 파커’와 함께 바다 위에서 살아가는 법을 습득하게 된다. 그리고 태평양 한가운데서.. 집채 만한 고래와 빛을 내는 해파리, 하늘을 나는 물고기, 그리고 미어캣이 사는 신비의 섬 등 그 누구도 보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사건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아하는 영화 버킷리스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사실 이미 보신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생각하지만 새해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새해를 시작하며 한번쯤 다시 봐도 좋을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명배우 잭니콜슨은 대기업 회장인 콜로, 모건프리먼은 평범한 자동차 정비사로 등장합니다. 그 둘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 병원에서 만나게 되죠. 그러다 카터가 쓴 죽기전에 해보고싶은 일들의 목록 즉, 버킷리스트를 콜이 보고 실천해보자고 제안을 하게 됩니다...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며, 여행을 다니면서 모든 것이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카터의 병세가 악화되기도하고, 너무 오래걸리는걸 포기하기도하죠. 콜의 소원이었던 가장 아름다운 아이와 키스하기를 이뤄주고 싶던 카터는 콜의 딸 집앞에 차를 세우게하고 화해시키려하지만, 콜은 절대 못하겠다며 화를 내며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콜은 다시 집에 돌아온 후 병세가 나빠져 다시 입원을 하고 콜이 다시 찾아오죠. 카터는 콜에게 한가지 사실을 알려줍니다. 콜이 가장 좋아하는 코피루액이라는 커피는 사실 고양이가 원두를 먹고 배설한 것을 원두와 가공한 것이라고...둘은 크게 웃으며 또 하나의 소원을 지웁니다.. 눈물이
오늘은 추천영화로 인도영화인 세얼간이라는 영화를 뽑아보았습니다. 오래된 영화는 아니구요,,인도 영화 특유의 색깔을 가지고있으면서도 우리에게 참 많이 와닿을 수 있는 영화라고생각이 됩니다. 장르는 코믹,청춘,러브,성장 드라마입니다.5년 전에 자취를 감춘 '란쵸'라는 친구의 행방을 알게 되어 찾아가게 되는 파르한과 라주. 란쵸를 찾아가는 중에 파르한은 란쵸와 처음 만난 대학시절을 떠오르게 됩니다.대학시절에 만난 세친구들은 각자만의 사정이 있기에 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되는데, 서로가 서로를 통해 생각과 사상이 바뀌어가며, 성장하게 되며 관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죠.이 영화는각자의 인생을 너무 '성공'이라는 틀에 사로 잡혀 노력뿐 아니라 경쟁하는 다른 이를 밟고 오르느거나 쓰러트려야한다는 인식을 가지지말고 그것의 틀을 깨고 좀더 자신의 길을 자신만의 일을 즐기면서 살아가자. 라는 단순한 주제입니다.허나 그 주제를 가지고 잘 연출하고 스토리를 잘 이끔으로써 관객은 커다란 감동을 주며, 스스로의 인생을 되돌아보게까지도 합니다.^^영화를 보다 보면 우리 나라에서는 영화에서는 흔치 않은 연출 중 하나인, 중간중간에 뮤지컬 형식으로 춤과 음악으로 스토리를 이야기
덴틴5에서는 최신작 영화 소개에 더불어 지나간 작품들을 하나씩 추천해드리려고하는데요 흥행이아주크게 성공해서 많은 이들이 아는 영화보다는 아직 못 보신 분이 많지만 작품성을 인정 받은 영화 위주로 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그첫번재로 맨프롬어스라는 영화입니다. 2007년작이구요ㅡ, 포스터만 보면 뭔가 SF적인 느낌이 좀 있지요? 제목도 좀 그렇구요..막상 보면 이 영화..정말 참신합니다. 장소도 한군데로 제약적인데다 출연 인물도 단 8명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없이 스토리가 흘러갑니다.8명이서 둘러 앉아서 계속 대화를 하면서 영화가 흘러갑니다.사진에 보이는 이곳이 영화의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배경장소입니다주인공인 존입니다.. 이 사람은 14000년을 살아온 불노의 사내죠...컨셉이 쌩뚱맞은 것 같지만 막상 영화를 보면 빠져들게 되실겁니다... 마을에 들어온지 10년째인 주인공은 좋은 조건의 교수직을 마다하고 떠나가기로 동료들에게 털어놓고 그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주변에서 매년마다 내가 나이들지 않는다는 걸눈치챌 때쯤 옮겨다니죠.첫 생애라고 불릴만할 때,35살쯤의 나이였어.짐작 갈꺼야. 늘 집단의 연장자였지.마술을 부린다고들 여겼어.싸울 것도 없었어
'지구 멸망 날씨 예보'....?오늘을 마야 달력으로 풀이하자면 '지구 멸망의 날'이다.지구촌 곳곳 지구종말론을 들썩이는 가운데 호주 상공에서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기도해 화제를 모았다.평온할 것만 같던 하늘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