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이안 출연: 수라즈 샤르마(파이 파텔) 이르판 칸 (나이든 파이 파텔), 라프 스펠바다 한가운데 좁은 구명보트.. 호랑이와 함께 남게 된 소년 ‘파이’의 놀라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도에서 동물원을 운영하던 ‘파이’의 가족들은 정부의 지원이 끊기자 캐나다로 이민을 준비한다. 동물들을 싣고 캐나다로 떠나는 배에 탑승한 가족들. 하지만 상상치 못한 폭풍우에 화물선은 침몰하고 가까스로 구명선에 탄 파이만 목숨을 건지게 된다. 구명 보트에는 다리를 다친 얼룩말과 굶주린 하이에나, 그리고 바나나 뭉치를 타고 구명보트로 뛰어든 오랑우탄이 함께 탑승해 긴장감이 감돈다. 하지만 이들 모두를 놀라게 만든 진짜 주인공은 보트 아래에 몸을 숨기고 있었던 벵갈 호랑이 ‘리처드 파커’! 시간이 갈수록 배고픔에 허덕이는 동물들은 서로를 공격하고 결국 리처드 파커와 파이만이 배에 남게 된다. 파이는 배에서 발견한 생존 지침서를 바탕으로 점차 ‘리처드 파커’와 함께 바다 위에서 살아가는 법을 습득하게 된다. 그리고 태평양 한가운데서.. 집채 만한 고래와 빛을 내는 해파리, 하늘을 나는 물고기, 그리고 미어캣이 사는 신비의 섬 등 그 누구도 보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사건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아하는 영화 버킷리스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사실 이미 보신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생각하지만 새해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새해를 시작하며 한번쯤 다시 봐도 좋을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명배우 잭니콜슨은 대기업 회장인 콜로, 모건프리먼은 평범한 자동차 정비사로 등장합니다. 그 둘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 병원에서 만나게 되죠. 그러다 카터가 쓴 죽기전에 해보고싶은 일들의 목록 즉, 버킷리스트를 콜이 보고 실천해보자고 제안을 하게 됩니다...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며, 여행을 다니면서 모든 것이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카터의 병세가 악화되기도하고, 너무 오래걸리는걸 포기하기도하죠. 콜의 소원이었던 가장 아름다운 아이와 키스하기를 이뤄주고 싶던 카터는 콜의 딸 집앞에 차를 세우게하고 화해시키려하지만, 콜은 절대 못하겠다며 화를 내며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콜은 다시 집에 돌아온 후 병세가 나빠져 다시 입원을 하고 콜이 다시 찾아오죠. 카터는 콜에게 한가지 사실을 알려줍니다. 콜이 가장 좋아하는 코피루액이라는 커피는 사실 고양이가 원두를 먹고 배설한 것을 원두와 가공한 것이라고...둘은 크게 웃으며 또 하나의 소원을 지웁니다.. 눈물이
오늘은 추천영화로 인도영화인 세얼간이라는 영화를 뽑아보았습니다. 오래된 영화는 아니구요,,인도 영화 특유의 색깔을 가지고있으면서도 우리에게 참 많이 와닿을 수 있는 영화라고생각이 됩니다. 장르는 코믹,청춘,러브,성장 드라마입니다.5년 전에 자취를 감춘 '란쵸'라는 친구의 행방을 알게 되어 찾아가게 되는 파르한과 라주. 란쵸를 찾아가는 중에 파르한은 란쵸와 처음 만난 대학시절을 떠오르게 됩니다.대학시절에 만난 세친구들은 각자만의 사정이 있기에 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되는데, 서로가 서로를 통해 생각과 사상이 바뀌어가며, 성장하게 되며 관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죠.이 영화는각자의 인생을 너무 '성공'이라는 틀에 사로 잡혀 노력뿐 아니라 경쟁하는 다른 이를 밟고 오르느거나 쓰러트려야한다는 인식을 가지지말고 그것의 틀을 깨고 좀더 자신의 길을 자신만의 일을 즐기면서 살아가자. 라는 단순한 주제입니다.허나 그 주제를 가지고 잘 연출하고 스토리를 잘 이끔으로써 관객은 커다란 감동을 주며, 스스로의 인생을 되돌아보게까지도 합니다.^^영화를 보다 보면 우리 나라에서는 영화에서는 흔치 않은 연출 중 하나인, 중간중간에 뮤지컬 형식으로 춤과 음악으로 스토리를 이야기
덴틴5에서는 최신작 영화 소개에 더불어 지나간 작품들을 하나씩 추천해드리려고하는데요 흥행이아주크게 성공해서 많은 이들이 아는 영화보다는 아직 못 보신 분이 많지만 작품성을 인정 받은 영화 위주로 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그첫번재로 맨프롬어스라는 영화입니다. 2007년작이구요ㅡ, 포스터만 보면 뭔가 SF적인 느낌이 좀 있지요? 제목도 좀 그렇구요..막상 보면 이 영화..정말 참신합니다. 장소도 한군데로 제약적인데다 출연 인물도 단 8명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없이 스토리가 흘러갑니다.8명이서 둘러 앉아서 계속 대화를 하면서 영화가 흘러갑니다.사진에 보이는 이곳이 영화의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배경장소입니다주인공인 존입니다.. 이 사람은 14000년을 살아온 불노의 사내죠...컨셉이 쌩뚱맞은 것 같지만 막상 영화를 보면 빠져들게 되실겁니다... 마을에 들어온지 10년째인 주인공은 좋은 조건의 교수직을 마다하고 떠나가기로 동료들에게 털어놓고 그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주변에서 매년마다 내가 나이들지 않는다는 걸눈치챌 때쯤 옮겨다니죠.첫 생애라고 불릴만할 때,35살쯤의 나이였어.짐작 갈꺼야. 늘 집단의 연장자였지.마술을 부린다고들 여겼어.싸울 것도 없었어
'지구 멸망 날씨 예보'....?오늘을 마야 달력으로 풀이하자면 '지구 멸망의 날'이다.지구촌 곳곳 지구종말론을 들썩이는 가운데 호주 상공에서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기도해 화제를 모았다.평온할 것만 같던 하늘이었는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입니다. 영화 소개의 시작부터 떨리는 이 마음은 괜한 것일까요? 역시 이번에도 김기덕 감독의 작품은 해외 영화제, 특히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하지만 김기덕 감독의 작품은 국내에서는 극단의 평가를 받아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너무나도 직설적인 표현과 한국 사회가 금기시 하는 약점을 끄집어내어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주제의식은 거부감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죠. 때문에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던 피에타는 국내에서는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과연 이번 작품 뫼비우스는 어떤 내용일까요? 역시나 그닥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주제와 소재는 아닙니다.남편의 외도에 증오심에 차 있던 아내는남편에 대한 복수로 아들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고 집을 나간다남편은 자신 때문에 불행해진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하지만결코 회복할 수 없음을 알게 되고모든 원인이 된 자신의 성기를 절단하고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그 결과 잠시 어느 정도 상처가 회복되지만완벽하지 못하고 아들과 슬프게 살아가는데어느 날 집을 나갔던아내가 돌아오면서가족은 더 무서운 파멸로 향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