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영화는 조금 특별하게 다뤄볼까 합니다. 아직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인데요, 며칠사이에 몇 편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특별한 홍보 없이도 예고편만으로 네티즌과 영화팬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Gravity의 예고편을 보시겠습니다.예고편 입니다. 화질을 1080p, 전체화면으로 봐주세요.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Gravity의 예고편은 감독의 전작들에서 자주 보이는 특징인, 롱테이크 형식으로 보여줍니다. 예고편은 하나의 씬으로 구성되어 있고, 출연진과 타이틀 장면 외에는 컷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롱테이크는 이처럼 장면의 전환(컷)이 없이 긴 호흡으로 담아낸 촬영 방식인데요, 영화의 급박한 상황과 잘 매치됩니다.영화의 스토리는, 허블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유영을 하고 있는 우주비행사와 과학자들이 위성의 추락 잔해로 인해 사고를 당하게 되고, 주인공인 스톤박사는 우주미아가 됩니다. 하지만 지구에 있는 딸을 다시 만나기 위해 지구로 복귀하려는 여정을 담고 있다는데요, 장르는 SF스릴러라고합니다.주인공인 스톤박사 역에는 스피드의 히로인으로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산드라 블록이 열연하며, 동료 매트 역에는 조지 클루니가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 장기택 ▲기획조정실장 이용무 ▲교육연구실장 금기연 ▲홍보실장 명훈
조선대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 및 치과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가 대한치과보철학회 생체공학연구회(회장 강동완)가 25일 조선대 치과대학원 1층 세미나실에서 '치과 치료용 3D 영상 및 로봇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개최된 생체공학 포럼에서는 치과 임플란트 수술용 로봇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조선대 손미경 교수와 인하대 오남식 교수, 조선대 안동규 교수, 조선대 정상화 교수 및 서울대 이원진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와 치과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를 이끌고 있는 김수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IT기반의 의료기술인 '치과 치료용 3D 영상 및 로봇 시스템' 개발을 앞당겨 새로운 임상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치과의사는 개원과 동시에 임상가이자 최고경영자(CEO)이자 사무관리자이자 최고재무관리자(CFO)가 돼야 하므로 리더가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치과원장들은 팀원들에게 의욕을 불어넣고, 동기를 부여하는 훌륭한 리더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과연 진료에 바쁜 치과의사들이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훌륭한 리더가 되는 방법 훌륭한 리더는 시스템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진료 스케줄을 정하고, 병원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케이스를 발표하고, 진료비를 관리하는 데에는 리더십 시스템이 필요하다. 개원의들은 병원 수익을 올려야 하는 현실적 요구로 인해 항상 시간이 부족하고, 시스템은 이런 개원의들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그럼 훌륭한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팀원들이 보스의 개원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동기를 제공해야 한다. 이 경우 핵심적인 동기요소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 비전선언문을 만들라비전선언문은 원장의 비전을 간결하게 적은 문장을 말한다. 성취하고자 하는 것들을 분명하게 정함으로써 이 선언문을 통해 원장의 꿈을
지난 22일 저녁 7시, 치과미래정책포럼의 정책콘서트는 개업잔치처럼 약간은 들뜬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사람들도, 행사를 보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도 이날의 테마인 보험이야기 보다 좀 더 흥미로운 무언가를 기대하는 눈치들이었다. 하지만 분위기와는 무관하게 콘서트는 그냥 콘서트처럼 진행됐다. 120석 규모의 강연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 앞에 선 이 포럼의 김철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주저앉고 주저앉아 겨우 3%대에 허덕이는 치과보험의 파이를 10%까지는 키워내야 한다”며, “어떤 의견이라도 함께 나눠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희망의 씨앗을 틔울 수 있길 바란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행사의 중요성을 의식한 듯 검은색 계열의 정장에 흰 와이셔츠로 단정하면서도 힘 있는 이미지를 연출했고, 어조에도 평소보다 더욱 힘을 실었다. 치과보험 문제점 잘 짚어낸 주제발표주제발표는 양정강 대한치과보험학회장과 송윤헌 아림치과병원장, 조재현 충북치과의사회 보험이사가 맡았다. 각자에게 10분씩이 할당됐지만, 시간 같은 건 애초에 의미가 없었다. 연자들이 각자의 사정에 따라 고무줄처럼 시간을 늘렸기 때문인데, 조재현 보험이사의 경우 지역별 보험진료 실적 등을 비교해 가
여자치과의사들의 다채로운 활동을 엿볼 수 있는 'Wdentist'가 발행됐다.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 이하 대여치)는 최근 대여치의 활동 및 다양한 문화 컨텐츠 등을 담은 소식지 'Wdentist'를 발행하고 회원들에게 배포한다. 대여치 측은 “이번 소식지는 치과계 소식들로만 주를 이뤘던 틀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했다. 우리끼리의 이야기가 아닌 치과계 외부의 이야기를 듣고 담아내려했다”고 설명한 뒤 “역사문화기행의 경우 영문으로 작성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여자치과의사들과도 공유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소식지에는 영문 역사문화기행 ‘A day in Damyang'을 시작으로 학술 및 지부 여자치과의사들의 소식을 실었다. 특히 인터뷰 코너에서는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김상희 의원의 소식을 실으며 치과계 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핵심 여성인력의 삶을 재조명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여성의료주요단체(여의주)와 공동으로 진해안 ‘장애우와 함께하는 따뜻한 맘(Mom)'등의 대여치 활동 소식과 지부에서 진행한 수개월 간의 활동사항을 담았다. 한편 대여치는 10월 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학술
경영에 초점 맞춘 세미나는 여전히 관심 속에 호황을 누리고 있는 듯하다. 경영, 상담, 세무, 환자 서비스까지 폭넓은 주제로 강연이 마련되면 각자의 니즈에 맞춰 치과계 식구들은 세미나를 찾는다.세미나의 호응도도 꽤나 높다. 물론 인기 연자를 전면에 포진시켜 호응을 이끌어내는 것에 노하우를 모두들 알고 있는 것도 있지만 주제 강연이 실제로 필요에 의해서 찾는 일이 많다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경영’을 쪼개다최근 임상을 제외한 세미나 주제들을 보면 대부분이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영법을 A~Z까지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운영하고 있는 치과를 점검하고 다시 ‘새로운 목표’를 설정 한 뒤 목표달성을 위한 과정을 꼬집는 주제가 늘어나고 있다. 예로 치과 내 분위기 및 직원관리에 문제가 이유로 꼽혔다면 치과의사나 중간관리자가 개입해 공통으로 제시하는 현재의 문제와 해결방법을 추려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는 주제 세미나가 호응이 높다. 또 직원들 스스로가 자신의 업무 범위를 넓히고 직업 마인드를 함양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세미나에도 참가자는 몰린다. ‘데이터 분석’ 등이 그것으로 그동안 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치과보험청구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노홍섭, 이하 정책연구소)가 지난 22일자로 발간한 ‘진주의료원 폐업과 공공치과의료’ 주제 ‘ISSUE REPORT 제2호’는 치과부분에서 공공의료가 지켜내야 하는 역할을 짚었다. ‘ISSUE REPORT’는 진주의료원에 설치됐던 장애인치과 폐업과 관련해 장애인 구강건강에 대한 실태와 존속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스마일재단 장애인 치과진료 가이드북을 인용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문제가 장애유형 형태에 따라 의존도가 다름을 설명하고 개인구강위생 관리의 어려움을 알렸으며, 비장애인에 비해 영구치우식경험자율, 치아상실률의 현격한 차이를 제시했다. 이에 ISSUE REPORT에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현황과 장애인 치과의료 이용실태, 한국의 장애인 치과의료기관의 현황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아냈다. ISSUE REPORT에 따르면 장애인 전문 치과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권역별로 설치되는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확대하는 것으로 대도시 중심으로 설치 중인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의 수가 제한적이기에 지방 중소도시 등에서는 접근이 쉽지 않다. 그 대안이 될 수 있는 모델이 진주의료원 같은 지방의료원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치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 이하 전남대 치전원)는 서울대와 함께 치전원으로는 처음으로 학‧석사 통합과정을 신설했다. 이에 오는 8월 17일(토) 오후 2시에 전남대치과병원(용봉동) 5층 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치전원 학‧석사 통합과정은 고교 졸업자가 치전원에 입학해 학사과정 3년, 석사과정 4년의 7년 과정의 교육을 받으면 치과의사면허 취득자격과 함께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다. 또 졸업 후 바로 박사과정을 이수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기존의 치과대학(6년)과 달리 7년 과정을 치전원에서 직접 교육함으로써 연구능력을 겸비한 우수 치과의사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학부모, 진학담당 교사 등이면 참석가능하며 △전국 치과대학 및 치전원 입시현황 △국내 첫 도입하는 학‧석사통합과정 및 입학전형 △서류 심사 및 면접 전형 소개 △전남대 치전원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전남대 치전원 학·석사 통합과정의 경우, 수시에서 학생부 성적 우수자 20명을 선발하고, 정시 ‘가’군에서 10명(수능 성적 100%)과 정시 ‘나’군에서 5명(수능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 이하 치전원)은 지난 16일 치전원 보직교수와 3, 4학년 학생대표단이 함께 모여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는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들어보고 개선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강병철 원장은 “학생들이 건물과 기자재들을 사용할 때 내 집과 내 물건을 사용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실습에 임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