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달 31일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의무근무대에서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치위협과 수방사 의무근무대(대장 이주형 중령)가 연계해 개최한 것으로 치위협 임직원과 경기도치과위생사회 등이 참여해 군 장병들에게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구강보건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정순희 부회장이 지난달 30일 2013년도 제1차 보건의료국가의료인국가시험위원회에서 치과위생사국가시험위원장에 위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오는 8일 서울 양건구 소재 서울식약청 강당에서치과재료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2등급 치과재료 허가심사 자료 작성 민원설명회’를 연다이날 설명회에서는△허가심사신청서 작성요령 △첨부자료의 요건 △보완요구 주요사례 △치과재료 허가심사 관련 질의 등으로 진행된다.2등급 치과재료는 허가심사 대상 치과재료 중 83%를 차지하고 있고, 일반 의료기기와 달리 완제품이 아닌 재료로 허가되어 허가심사관련 민원질의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2등급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업무는 ‘12.4.8.부터 식약처장이 지정한 민간심사기관에서 위탁 수행식약처는"설명회는 치과재료 제조·수입 업체의 허가심사 자료 준비에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해당업체들이 많이 참석해줄 것을 요구했다.
후배들을 위한 경영학 실전 적용 토론 후배님. 요즘 경기가 참 어렵다고 하지? 그런데도 참 신기한 것은 되는 병원은 잘 된다는 거야. 우리 병원은 환자가 없어서 직원들이 노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일상인데, 옆 병원은 환자가 대기시간이 길다고 짜증낸다는 소식이 들려오니 말이야. 그렇다고 후배님 병원이 그렇게 잘 못해주는 병원도 아닌데 말이지. 더구나 치료 잘 받던 환자들도 급한 치료를 마친 후에는 ‘그 치료는 다음에 상황이 되면 할께요’라고 말하고는 연락 주고 오겠다고 하더니 소식이 없고 말이지… 그렇다면 도대체 그 환자는 왜 치료를 미루는 걸까? 병원간의 경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3C analysis’라는 것을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해 보자구. 여기서 얘기하는 3C라 하면 Competitor(경쟁자), Company(회사), Customer(고객)를 말하지. 오늘은 환자가 우리 병원에 오지 않는 것을 설명해주는 Competitor에 대한 얘기를 해 주려해. 경쟁자라면 ‘당연히 우리 병원 옆에 있는 치과를 얘기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것 말고도 더 있다니까^^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마이클 포터 교수는 ‘5 Forces’라고 하여 경쟁자가 다섯 종류가
지난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에서 식사대란을 한바탕 치른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해당 문제를 마무리 지었다. 치기협은 대회 첫날 식사 배식이 원활하지 못해 2시간이 넘게 기다리거나 이로 인해 강의를 수강하지 못하는 등 회원들이 불만이 폭주하자 긴급회의를 잇달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대회 조직위원장과 협회장, 관계자들이 잇달아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사후대책 마련에 고심한 끝에 치기협은 지난 달 13일 긴급임시이사회를 소집하고 해당 케이터링 업체에 당시 배식된 샌드위치 총 785인분에 대한 식대를 지급하지 않고, 케이터링 업체 대표이사의 공식사과를받는 것으로 일단락을 짓게 됐다. 아울러 식사문제로 인해 강의를 수강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특별히 7개 동영상 강좌를 제작하고 그 중 외국인 강좌는 자막 또는 통역을 넣어 편집해 학술대회 참가 회원은 언제든지 인터넷을 통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손영석 회장은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진행과정에서 회원들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 사과하면서 앞으로 행사에서 실수가 있거나 잘못된 부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그에 따른 대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양해을 구했다.
스케일링 급여 확대가 실시 된지 한 달이 지났다. 만 20세 이상, 후속처치 없이 치석제거만으로 치료가 종료되는 전악치석제거 대상자에 한해 연 1회 급여가 시행되는 스케일링 보험화는 시행 시작과 함께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됐다. 미디어 등을 통해 시행 첫날부터 스케일링 보험급여를 위한 환자 등록 신청 수가 1만 명이 넘는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한 달을 채우지 못한 시점에서 또 한번 40만 명이 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치과계는 이에 촉각을 세웠고, 스케일링 급여 확대가 치과는 물론 환자들에게도 집중도가 높은 진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연 1회에 한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가 지불해야하는 비용이 13,000원 내외로 비교적저렴한 가격에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건강보험공단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의 기간을 보내며 7월부터 적용된 스케일링 급여확대에 대해 신규 환자 신청의 현황을 지켜봤다.본지가 지난 1일 건강보험공단에 파악한 바에 따르면, 7월 스케일링 급여를 적용 받기 위해 7월 시작과 동시에 접수하는 환자의 수가 수십만 명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은 현실로 나타나 스케일링
의료기관 경영실태와 관련해 치과병원의 수익성이 다른 일반병원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최근 발간한 ‘전국병원경영실태조사 분석 자료’에 따르면 재무분석 수익성 지표에서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관에 비해 총자본 이익률, 의료수익 이익률, 총자본 경상이익율, 총자본 순 이익률 등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1년 ▲총자본 의료이익율의 경우 치과병원은 12.9%로 전체평균 3.7%, 일반병원 평균 3.6%, 한방병원 8.7%를 훨씬 웃돌았다. ▲의료수익 의료이익율에서도 전체평균 3.9%, 일반병원 평균 3.9% 인데 비해 치과병원은 6.9%로 한방병원 8.9% 다음으로 높았다. ▲총자본 경상이익율은 치과병원 14.4%로 전체평균 2.7% 일반병원 평균 2.7%, 한방병원 3.1% 보다 월등히 높았다. ▲의료수익 경상이익율에서도 치과병원 7.7%로 전체평균 2.9%, 일반병원 평균 2.9%, 한방병원 3.2% 중 가장 높았다. ▲총자본 순이익율의 경우에도 단연 압도적이었다. 전체평균 2.3% 일반병원 평균 2.3%, 한방병원 2.5% 인데 비해 치과병원은 14.4%였다. ▲의료수익 순
많은 치과들이 이달 초 짧은 휴가를 끝냈지만 무더위는 정작 지금부터라고 한다. 치과 내부야 냉방장치로 어느 정도 쾌적함을 유지하지만, 한낮이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는 순간 숨이 턱 막힐 정도로 후텁지근하다. 이런 찜통더위가 이달 말까지 지속된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때가 때인 만큼 요즘은 일기예보에 함께 불쾌지수까지 전해준다. ‘주위의 누군가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일 수 있으니 말과 행동에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치과도 마찬가지이다. 땀을 뻘뻘 흘리며 치과에 들어선 환자들은 치과치료에 대한 부담까지를 더해 기분이 별로일 확률이 높다. 이런 환자들에겐 진료 스탭의 사소한 말실수조차 시비꺼리가 될 수 있다. 결국 조심해야 할 쪽은 주인인 치과식구들이다.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은 여러 서비스 업종에서 상당히 중요한 소양으로 꼽힌다. 치과의 경우 환자들의 입장에선 고가의 진료비를 전제로 찾게 되는 곳이므로 특히 기대치가 높을 수 있다. 이런 상황들을 고려한다면, 요즘 같은 때 치과 스탭들, 그 중에서도 치과의사들의 감정조절 능력이 특히 중요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은 어떨까? A치과. 첫 환자를 진료할 때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해 30분 정도
오는 14일 수요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는 임산부들에게 전문적인 구강관리를 실천 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할 ‘구강보건교육자’를 위한 학술 집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대한구강보건학회 전문분과 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이하 구강보건교육학회), 한국치위생학회 구강보건교육분과연구회(이하 교육분과연구회), 충치예방연구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집담회다. 최근 들어 임산부 구강관리에 대한 집중도와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있고 임산부 구강관리 및 체계적인 진료에 나서는 치과도 늘고 있다. 이에 학술 집담회는 임산부 구강건강을 이해하고 교육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주최 측은 “임산부 구강보건 교육자 양성과정으로 구강건강은 물론 건강한 출산, 교육매체를 활용한 구강관리법까지 정리 한다”고 설명했다.강연은 배광학(서울치대) 교수와 황윤숙(한양여대 치위생학과) 교수가 나서 ‘구강건강과 건강한 출산’, ‘임부 구강보건교육매체 활용법’, ‘임산부 및 영유아 구강보건교육매체 활용법’을 전한다. 이번 학술 집담회에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아래첨부문서의신청서를 다운받아작성해 대한구강보건학회 전문분과 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 안세연 정보통신이사(jerrymo@hanmail.net, 기업 1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대구 서변동에 위치한 AIC연수센터에서 8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총 6회 과정으로 오스템 AIC Sinus GBR Course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대구지역 단독으로는 4년 만에 개설되는 임플란트 고급 과정으로, Advanced과정을 학습하고자 하는 대구 및 경북지역 치과의사들의 요청에 의해 개설됐다. 이번 코스에서는 AIC 메인 Director인 이대희 원장(송명구‧이대희 서울치과, 사진)이 나선다. 이태희 원장(바른길치과)와 손성일 원장(명일치과), 채종범 원장(EI치과)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꼼꼼한 정보전달 방식의 교수법이 돋보이는 교수진 구성으로 수강자들에게는 임플란트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접근은 물론, 실전 임상에 즉시 활용 가능한 디렉터만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6회의 과정 중 AIC만의 특기이자 장점인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한 반복된 실습을 통해 Advanced surgery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코스 말미에 진행될 Live Surgery 시간을 통해선ㄴ 실제 환자에게 직접 시술하여 실전 감각을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