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이 지난 21일(수) 병원 7층 강당에서 일반직 직원 132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직원들 간의 정서적인 공감 및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서 기획된 이번 특강 주제는‘일과 가정의 균형전략’으로, 가정에서의 행복과 직장에서의 즐거움이 함께 병행하는 것이 행복의 키워드라는 내용이었다. 특히 의사소통 시 상대방의 욕구를 먼저 이해하고 공감하기, 칭찬은 성과와 결과에 대한 것이므로 칭찬보다는 격려하기 등은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제안하는 등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청중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연세치대병원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CS,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직무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고와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에이즈 환자에 대한 이해’ 등 주제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 이하 치전원)은 내달 5일 학․석사통합과정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지난 17일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대가 처음으로 도입하는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 입학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설명회에서는 올해부터 실시되는 학‧석사통합과정 입시전형 소개와 전국 치과대학 및 치전원 입시현황을 알렸다.치전원 학․석사 통합과정은 고교 졸업자가 치전원에 입학해 학사과정 3년, 석사과정 4년 등 총 7년을 교육을 이수하면 치과의사면허 취득자격과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다.따라서 졸업 후 바로 박사과정을 이수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치전원 학·석사 통합과정은 △수시에서 학생부 성적 우수자 20명을 선발하고 △정시 가군에서 10명(수능 성적 100%)과 정시 나군에서 5명(수능 성적 50%, 학생부 성적 50%) 총 35명을 선발한다. 수시 모집 원서접수는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며, 심층면접은 11월 21일에 실시된다. 정시 모집 원서접수는 12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고 심층면접은 시행되지 않는다. (전남대 치전원 홈페이지 http://dent.jnu.ac.kr/)
지난 21일 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광주지역 5개 지역혁신센터(RIC)의 공동워크숍이 진행됐다.5개의 RIC는 조선대학교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센터장 김수관), 부품산업테크노센터(센터장 유영태), 호남대학교 가상현실응용 지역혁신센터(센터장 정영기), 전남대학교 광소재부품 지역혁신센터(센터장 임기건), 조선대학교 레이저응용 신기술개발 지역혁신센터(센터장 김경석)로 구성되어 있다.공동워크숍에서는 문석훈(광주광역시청 경제산업국) 정책관이 ‘병나지 않고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치과 의료산업 및 다른 산업 분야에서 통용되고 있는 지식, 기술, 서비스를 접목시켜 지역산업의 성과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워크숍을 준비한 김수관 교수는 "창조경제의 핵심 분야인 고급 전문인력, 첨단 기술인력, 산업밀착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과 국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은 물론 광주광역시를 창조산업의 중심 도시로 만들고 여러 센터가 협력해 신성장 동력으로서 산업융합을 위한 시간 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8월 15일은 광복절이였죠. 꽤나 늦었지만 잊지말아야할 멋진 이야기하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故 김용환 선생의 이야기입니다.영화로 만들어져도 손색이 없을 이야기이죠? 과거의 피와 땀을 통해 이루어낸 광복.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할까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이지나 부회장은 지난 14일 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 12차 중국교정학회'에 특별연자로 참석해 강연을 펼쳤다.이지나 부회장은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ransverse discrepancy of the jaw and asymmetric growth of the condyles in children'를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서 한국의 치과 교정의 현재를 알리며 학회장이 모인 치과의사들의 집중도를 높였다.또 이번 학회에서는 세계치과교정연맹 Justud 회장과 아시아 교정학회 Tanne 회장의 강연도 진행됐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 이하 치전원) 치과 의료봉사팀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몽골 빈민지역 알탕불락과 울란바타르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선미 교무부원장과 치전원 학생, 치과의사,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치과 의료봉사팀은 알탕불락의 보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충치치료, 발치와 스케일링 및 의치 수정 등의 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광주 겨자씨교회 의료 봉사팀과 함께 1,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특별히 전남대 치전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몽골 치과대학의 교수와 학생이 함께 의료봉사에 참여하며 더욱 활발한 진료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또 치약과 칫솔을 나누어 주었으며, 진료 후에는 청소년들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과 불소도포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선미 부원장은 “많은 몽골 주민들이 치과치료를 받기 위해 몰려 힘은 들었지만 학생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던 것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치전원은 학생들이 학창시절부터 국내‧외 의료봉사를 통해 따뜻한 인성을 키워줄 수 있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에 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방글라데시, 미얀마,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 행
서울대학교치과대학 1회 동문 김주환 명예교수가 지난 9일 모교를 방문해 발전기금 3천 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지난 21일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교수회의실에서는 2013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멋진 라이브 영상 몇 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바로 로얄 앨버트 홀(Royal Albert Hall)에서의 공연들입니다. 로얄 앨버트 홀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1871년 부터 그 역사를 시작한 유서깊은 공연장입니다.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이였던 앨버트공이 국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은 공연장이죠. 요즘의 다른 공연장처럼 많은 관객석과 큰 공연규모를 자랑하지는 않지만, 고풍스러운 외관과 역사만으로도 아티스트들에게는 최고의 공연장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죠. 실제로 비틀즈, 롤링 스톤즈 등 전설적인 밴드들이 공연하며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연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 몇 개를 소개 하겠습니다.제 2의 비틀즈로 불리며 90년대 영국 모던락의 세계적 중흥을 이끈 밴드 오아시스.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로 구성된 이 밴드는 결국 해체하였지만, 아직도 락 뮤직 매니아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전설이 되었죠. 노엘 갤러거가 오아시스의 명곡 Don't Look Back in Anger를 부르네요.다음은 미국의 밴드 더 킬러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로얄 앨버트 홀에서의 라이브 중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군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개막을 코앞에 두고 경기도치과의사회가 경사를 맞았다. 그동안 진행해 온 미국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와 협약 업무를 마무리 지은 것. 지난 8월 14일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는 미국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회장 Lindsey A. Robinson)와 MOU를 체결하고 양국의 학술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영찬 회장을 비롯해 이성원 부회장과 이원형 국제이사는 지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미국에 머무는 동안 극진한 대우를 받는 등 매우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MOU가 체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와의 MOU 체결은 경기도치과의사회 국제부가 지난 2월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4월 MOU 체결이 확정된 이후에도 수차례 회신을 주고받아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특히 캘리포니아 측에서경기지부 임원을 초청하면서 모든 일정이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MOU 체결 외에도 임원들은 때마침 열린 CDA Presents in San Francisco에 참석해 이번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경기도치과의사회는 1990년대에 들어
여 동성애자 커플이 정자를 제공받아 아이 둘을 낳았으나 두 사람이 결별하게 되면서 정자 제공자까지 뒤늦은 양육권을 주장하는 ‘세 부모 양육권 분쟁’이 최근 호주 사회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회 복지사인 레스비언 커플이 정자 제공으로 낳은 9, 11세 두 딸과 함께 한 지붕 아래 살다가 지난 2008년 두 사람이 헤어지면서 딸들을 낳은 여성, 즉 아이들의 생모(A)와 아이들의 아버지 역할이자 A의 남편 격이었던 동성 파트너(B), 두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정자 제공자(C)까지, 도합 세 명이 자녀들을 사이에 두고 힘을 겨룬 것입니다. A와 헤어진 후 아이 둘을 둔 여의사와 다시 동성애 관계에 들어간 B가 ‘전처(?)’ 사이에 낳은 두 딸을 자주 만날 수 없게 되자 정기적으로 아이들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분쟁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정자 제공자 C씨는 비록 친부로서 법적 지위는 없지만 생부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밝히고 아이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왔고, A씨가 혼자된 후 보다 적극적으로 양육에 개입했으며 아이들도 그를 잘 따랐다고 합니다. 아이를 낳지도 않았고 생부까지 가까이 지내니 자녀들과의 관계에서 설 자리가 없어진 B가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