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이 지난 21일(수) 병원 7층 강당에서 일반직 직원 132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직원들 간의 정서적인 공감 및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서 기획된 이번 특강 주제는‘일과 가정의 균형전략’으로, 가정에서의 행복과 직장에서의 즐거움이 함께 병행하는 것이 행복의 키워드라는 내용이었다. 특히 의사소통 시 상대방의 욕구를 먼저 이해하고 공감하기, 칭찬은 성과와 결과에 대한 것이므로 칭찬보다는 격려하기 등은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제안하는 등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청중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연세치대병원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CS,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직무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고와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에이즈 환자에 대한 이해’ 등 주제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