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분위기가 전국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도 지난 10월 31일 오전부터 회관에 조기를 게양,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치협은 아울러 헌법재판소 앞에서 진행 중이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반대 릴레이 1인시위 일정 또한 지난 31일부터 전면 취소하고, 정부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한 오는 5일까지 시위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3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참사에선 치과의사 1명도 희생자 명단에 포함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대회를 2주 가량 앞둔 YESDEX 2022 조직위원회가 지난 10월 22일 한상욱 대회장(부산시치과의사회 회장)과 김기원 조직위원장 그리고 대구 이기호회장, 울산 허용수 회장, 경북 전용현 회장, 경남 박용현 회장 등 공동 대회장 및 5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조직위원회를 열고, 대회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상욱 대회장은 '행사의 성패는 디테일에 있다'고 강조한 뒤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모든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원 조직위원장도 모두 발언을 통해 "모든 면에서 역대급으로 준비중인 이번 대회가 참가 회원 숫자에서도 역대 최대가 될 수 있도록 각 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각 본부별 보고를 듣는 순서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관리본부는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등록, 출결, 식사 등에 전방위적으로 활용할 것과 라인투어 및 개막식의 진행, 환영 리셉션, 중식 운영, 스마트 주차, 기념품 및 경품계획 등을 보고했다. 각 본부별 보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술 본부: YESDEX 컨센서스, 각 주제별 강의를 비롯한 학술 프로그램 전반과 강연장 배치 및 구성, 동영상 강의, 포스터 세션
㈜신흥의 온라인 전시회 ‘Fall in DV’가 치과계를 달구고 있다. ‘Fall in DV’는 200여 개 품목의 파격적인 프로모션과 풍성한 혜택을 한 달간 누릴 수 있는 가을맞이 온라인 DV World로, 올해는 지난 17일에 시작해 오는 11월 13일까지 이어진다. 작년의 경우 ‘Fall in DV’는 누적 판매 건수 1만1,200여건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이 가을의 축제 Fall in DV에는 온라인 DVmall (www.dvmall.co.kr)의 메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혜택도 다양해서 구매 고객 전원에겐 백화점 상품권 1만원 교환권 쿠폰을 증정한다. 이 쿠폰은 2023 DV Space World에서 교환이 가능한데, 전시 종료 후 11월 21일(월)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또 리워드 품목(기구/버/스톤·실리콘 포인트) 구매 시 전시 상품 합산 구매 금액에 따라 DV Point를 적립해주는데, 50만원, 100만원, 150만원 달성 시 각각 2만 5000, 6만, 12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퀴즈 이벤트에도 DV Point 3,000P가 걸려있다. 이밖에 멤버십 전용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DV Point 10만P 적립권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이 지난 13일 국회로 정의당 심상정 의원(경기 고양시갑)을 방문,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전성원 부회장과 신준세 치무이사가 함께 한 이날 면담에서 최 회장은 고양시보건소 치과의사 부재로 인한 지역 구강보건사업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경기도 장애인치과병원의 설립도 제안했다. 최 회장은 “고양시는 이번 사건을 예산과 정원의 문제로 언급했는데, 지자체가 생각하는 지역사회 보건사업의 우선순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치과의사 등 전문의료인력 배치는 지역보건법에 따른 의무사항인 만큼 의료업무 대행 계약을 1년 단위로 연장하도록 한 고양시 조례는 너무나도 시대착오적”이라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이어 “보건소에서 구강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지도해야 할 치과의사가 이런 고용의 문제로 인해 구강보건 업무와 연계된 사업의 결재라인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이를 치과의사의 개인적인 처우 문제로 보기 보다 선진국의 척도인 예방과 공공보건의료시스템의 정립,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의 연속성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동석한 전성원 부회장과 신준세 치무이사도 “이같은 치과진료 공백으로
전남대학교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가 지난 21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오스템임플란트(주)와 치과의료기술 및 사업 발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스템과의 이번 협약은 ▲센터와 오스템의 공동행사 개최, ▲뉴스 (정책, 인사, 경조사 등) 보도, ▲상호 공동사업을 위한 홍보 협조, ▲의료기기 시험 및 연구에 관한 협력, ▲의료기기분야 전문 인력 교류 협력, ▲치과분야 공동과제 도출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스템에서 엄태관 대표이사와 조인호 교육연구원장, 김경원 교육연구원장, 박근영 병원영업본부장, 손희권 인허가실장이, 전남대에서 김원재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조진형 치과병원장, 오희균 전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그리고 임현필 교수, 윤귀덕 교수, 박 찬 교수, 한광용 팀장, 오계정 책임, 백대화 책임, 김은지 연구원 등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치과 의료산업 융성을 위한 기술연구와 연구인력의 상호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개발과 기술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원 센터장도 “오스템과 전남대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가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11월 19일부터 양일간 오스템 본사에서 '오스템미팅2022 서울 코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치과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인 '디지털' 분야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 첫날에는 오스템 최초로 선보이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가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앞서가는 디지털 치과의 매력-전치부 심미 수복편'을 주제로 본격적인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가 펼쳐진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오스템미팅은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메인 행사 뿐만 아니라, 강연장을 3층 세미나실까지 확대해 개원, 투명교정 등 다양한 주제의 고품격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며, "덴올을 통해서도 생중계가 되는 만큼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첫날에 개최되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의 경우 이미 성황리에 예선을 마치고, 경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덴올을 통해 시청자 경선투표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11월 6일까지 매주 경연 주제별로 경선 진출자들의 발표 영상이 덴올을 통해 공개되며,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경선투표를 통해 선정된 본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이 지난 15~16 양일 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소속 교수진과 전공의, 직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워크샵은 전체 및 기관별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시원하도록 드넓은 신흥양지연수원의 잔디운동장에서 게임과 운동으로 단합의 시간도 가졌다. 개장 6주년을 맞는 신흥양지연수원은 그동안 치과계 학술 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 활용돼 왔다. 연수원 이용 문의는 신흥양지연수원(www.dentalcampus.co.kr) 홈페이지나 080-802-2208으로 하면 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기공사를 위한 디지털 기공세미나'가 지난 15일 총 3회의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기공사들을 위한 국비지원 세미나로,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으로 10월 8, 9, 15일 세차례에 걸쳐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미지치과 기공실 백장미 실장이 연자로 나선 세미나에선 첫날엔 스캔 데이터 분석과 Crown design/Interface설정과 임시치아 디자인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둘째날에는 Implant Crown design, 빠른 작업을 위한 디자인 재사용, 모델프리를 위한 IOS 지식, 모델프리를 위한 가공지식 등의 노하우가 전수돼 참가자들이 CAD SW와 디지털 기공 관련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세미나 마지막 날에는 Implant studio Planning, 3D Printing의 이해와 출력 강의와 더불어 핸즈온이 진행돼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는데, 특히 Crown and Abutment Design을 비롯해 Implant studio Guide Design, 3D Printing/Slicing, Meshmixer Design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가 내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SIDEX 2023을 개최한다. 내년은 2001년 첫 번째 대회 이후 20회를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SIDEX 2023의 성공을 위해 지금까지 축적한 국제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개최 노하우를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는 20회 이벤트도 마련키로 했다. 서울나이트와 경품추첨 등 SIDEX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활용해 20회를 기념하고, 해외의 기념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SIDEX 2023의 부스신청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SIDEX조직위원회는 현재 SIDEX 2023의 부스신청이 절찬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IDEX 2023 부스비는 현재 독립부스 270만원, 조립부스 305만원(VAT 별도)이나, 내년 1월 1일부터는 독립부스 300만원, 조립부스 335만원(VAT 별도)으로 인상 적용되므로 부스비 할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선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SIDEX조직위는 “방역시스템 마련 등으로 분주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SIDEX의 성공에만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코
㈜신흥이 올해로 13회째인 SID 2022(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9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SID 2022는 ‘MythBusters: Controversies to Consensus’를 주제로 임상에서 논란이 되는 이슈들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강연들로 구성됐는데, 이 가운데서도 통합강연으로 진행된 Live Sugery에 특히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다. 이날 카메라 앞에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시술을 이어간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은 'Immediate on narrow ridge with bone augmentation'를 주제로, '골결손이 있는 발치와와 골폭이 좁아진 형태로 치유된 치조제에 각각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어떤 방식으로 골증대술을 시행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라이브 서저리의 좌장은 김도영 원장(김&전치과)과 김하영 원장(서울바른이치과)이 맡아 참가자들이 궁금해할만한 사항들을 체크하고 질문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 디스커션도 무척 흥미로웠다. 홍순재 원장(구강악안면외과), 조영진 원장(치과보철과), 이중석 교수(치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