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 이하 인천지부)는 지난 18일 부터 21일까지 미얀마 양곤시에서 치과 진료봉사를 실천했다. 이상호 회장을 비롯해 임종성(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상임이사, 이정우 치우이사, 최도영 공보이사, 안세용 국제이사, 유상희(제일부부치과) 치과위생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치과 의료팀은 단독으로 미얀마를 방문했다.치과 의료팀은 이동식 치과 체어 2대를 이용해 약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및 충치치료 등의 치과 진료를 진행하는 한편, 모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잇솔질 교육과 구강관리 용품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이신우 선교사의 도움으로 선교단체인 포칸 센터에서 이뤄졌다. 양곤에 위치한 치과 종합병원인 KBC hospital과 개인 치과 clinic도 방문해 현지 치과계의 상황을 설명 듣고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또 대한민국의 자본으로 지어진 미얀마 세림 병원, 인접한 따야공 요양원, 소금과 빛 유아원을 방문하고 관계자분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치과 진료팀은 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ICD)의 미얀마회 회장이며, 현재Myanmar Dental Council membe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 부친상 = 23일 오후 9시32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02-2072-2022
미래창조과학부 지정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2단계 평가에서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두개안면기능장애연구센터(센터장 배용철 교수)가 의‧치‧한‧약‧대 연구센터 중 1위로 선정됐다. 이번 단계평가 결과에 따라 3단계 사업 기간인 4년 동안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총 51억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1위 연구센터 인센티브로 매년 1억 원씩 총 4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경북치대 두개안면기능장애연구센터는 2008년 9월 미래창조과학부(당시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국책연구센터에 선정돼 2008년 9월부터 2017년 8월가지 9년 동안 약 8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두개안면 기능장애의 기전 및 치료법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단계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해, 2단계 기간인 3년간 매년 1억 원씩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덕영)의 열린 치과대학 축제 '니사랑제'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행사 중 하나인 토론대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밝히는 학생회'가 마련한 학술제 ’치토스‘가 바로 그것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 ‘치토스’는 치과대학 토론 스타의 줄임말로 학생들이 치과대학에서 생활하며 쉽게 결론을 내지 못했던 문제들과 사회적인 이슈들을 토론 주제로 다뤘다. 토론은 찬성팀, 반대팀을 각각 4인 1팀으로 구성해, 4개 학번이 경합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 주제는 ▲학생 마이너스 통장, 과연 바람직한가 ▲학번 패널티, 꼭 해야 하는가 ▲조기교육, 과연 필요한 것인가 등이었다. 심사위원으로는 김경년, 박찬진, 이희수 교수가 위촉됐다. 소극적인 참여를 우려했던 학생회의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학생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토론에 임했다. ‘학번 패널티’ 관련 주제에서는 공리주의적 입장을 예시로 들어 논리력을 확보한 팀이 있는가 하면 ‘조기교육’ 관련 주제에서는 조기교육의 창시자인 F.W.A 프뢰벨과 J.코메니우스의 교육 사상까지 언급하며 풍성한 토론이 이뤄졌다. 예선 1경기인 예과 1학
㈜신흥이 임플란트 보철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순수 티타늄 Customized Abutment block ‘Ti Block‘을 출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Ti-block’은 미국 CARPENTER社의 검증된 의료용 티타늄 합금 소재(Titanium Alloy Ti 6AI-4V ELI)를 사용해, 신흥MST에서 가공 및 세척, 포장까지 철저한 제조공정 하에 생산된 최적의 Customized Abutment block이다. 흔히 커스텀 어버트먼트라 불리는 Customized Abutment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케이스별로 맞춤형 어버트먼트에 대한 니즈로 탄생됐다. 순수 티타늄 어버트먼트 블록 ‘Ti-block’은 치과기공소에 공급하고, 치과에서 기공소로 어버트먼트 제작을 의뢰하면 기공소에서 케이스에 맞춰 커스텀 어버트먼트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지도록 했다. 때문에 Ti-block을 사용하는 기존 거래 치과기공소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그대로 유지하며 작업이 이루어짐으로써, 케이스별 보다 정확하고 퀄리티 있는 맞춤 어버트먼트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추게 됐다. 특히 치과기공소에서는 어버트먼트 뿐만 아니라 보철물
신양초등학교가 지난 9월 13일 치과의사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관심있는 초등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체험교육에는 부산대학교 치전원 예방치과학교실 정승화 교수와 본과 3학년 박희찬, 송용진, 최윤진 학생이 참여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흥미로우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미국의 잭 안드라카라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미국 동부 메릴랜드에 사는 15세 소년 잭 안드라카는 삼촌처럼 따르던 아버지 친구의 죽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인은 췌장암. 15세 소년에게 가족 같은 지인의 죽음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췌장암이라는 병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췌장암의 조기발견율은 15%에 불과하며, 오래된 고가의 검사법은 30%의 환자를 정상환자로 오진하는 비효율적이고 불완전한 방법이죠. 잭 안드라카는 이처럼 고비용, 저효율의 검사를 대체할 방법을 찾기 위해 전념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전문 의학지식을 배우지 않은 15세 소년이 연구자료를 찾은 곳은 바로 인터넷입니다.그는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배운 내용을 공부하고, 인터넷의 자료를 통해 췌장암의 바이오마커인 '메소틸린'을 찾아내게 됩니다. 이처럼 새로운 발견을 실현하기 위해 잭 안드라카는 수많은 대학 연구실과 교수들에게 접촉을 시도하지만 거절당합니다. 하지만 존스홉킨스의 한 교수가 그의 미래성과 연구의 장래성을 보고 그에게 연구에 관련된 지원을 약속하죠. 결국, 잭 안드라카는 기존의 방법보다 26,000배
(일반)미용업에서 '손톱과 발톱의 손질 및 화장'을 삭제하고 이를 (손톱 발톱)미용업으로 업종을 신설하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구강생활건강과는 이와 관련, 외래어(네일)를 한글(손톱 발톱)으로 순화하고, 국가기술자격 신설절차를 고려해 시행일을 2014년 7월 1일로 확정하는 등의 경과를 설명하면서,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만큼 대통령 재가를 얻는 대로 개정법안을 공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개정법안에 따른 (손톱 발톱)미용업의 영업신고와 관련된 시설, 설비 및 위생관리기준 등은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절차를 거쳐 동법 시행령 시행일인 내년 7월1일 이전에 마련될 계획이라고 구강생활건강과는 밝혔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직제 개정령안을 통해 4개과를 신설하는 등 총 45명을 증원하는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도 치과계의 오랜 민원인 구강생활건강과에 대해선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복지부가 이번에 신설한 과 중에는 산하 기관인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금까지 잘 운영해온 해외의료진출지원 업무를 그대로 옮겨온 경우도 눈에 띈다.
미국 공공청렴센터(The Center for Public Integrity, CPI) 소속 탐사보도 전문기자가 한국에 온다. 투기자본이 소유한 치과네트워크의 폐해를 미 전역에 알려 큰 반향을 일으킨 데이비드 히스 기자가 바로 그. 히스 기자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한국에 머무는 동안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릴 토론회에 참가하는 것을 비롯, 치협회관에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방송사 및 각 언론사와 인터뷰도 가질 예정이다.그는 지난 2012년 6월 미국 공영방송 채널인 PBS의 다큐멘터리 전문 프로그램인 프론트라인과 공동으로 'Dollars Dentists' 라는 제목의 탐사보도에 나서 사모펀드(투기자본)가 소유한 미국 치과네트워크의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소개함으로써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특히 퓰리처상 최종 후보로 세 차례나 선정된 바 있는 의학 분야 베테랑 기자로 시애틀 병원의 암센터를 둘러싼 이해 갈등을 보도해 하버드대학교의 골드스미스 탐사 보도상, 조지 폴크 의학 분야 보도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16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토론회히스 기자가 속한 CPI는 50여명의 인력과 연간 예산 1천억원 규모의 미국 최대 독립 탐사
강동경희대병원(원장 박문서) 치과 보철과 이성복 교수가 지난 13일자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과 신임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성복 신임 치과병원장은 치과 보철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 등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이 신임 치과병원장은 1958년생으로 홍익초, 중앙중, 여의도고, 경희치대(84년 졸업)를 거쳐, 제1회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선발 유학생으로서 日오우대학 치학부 가철성보철과에서 박사과정 학점교류 프로그램을 유학 했다.또한 일본치과대학 니이가타 치학부 고정성보철과 및 미국 하버드대학 치과대학 보철과 · 임플란트과에서 연수했다. 특히 하버드대학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경희치대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1998년부터 2002년까지 10년 이상 Co-director로 활약하면서 많은 국내외 연수자들을 배출해 왔다. 국제적인 치과임플란트 치료 및 보철-교합치료의 대표 주자로 특히 고령자 및 장애자를 위한 치료법 개발 및 치료기간 단축을 위한 진료지침의 마련과 보급에 힘써오고 있다.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치과보철과장, 교육연구부장, QI부장, 기획진료부원장을 역임 했으며,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