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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미얀마에 전한 '내 치아 사랑하기'

인천지부, 국제사업 다각화 노력…국내 기자재 업체 활로 주축 되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 이하 인천지부)는 지난 18일 부터 21일까지 미얀마 양곤시에서 치과 진료봉사를 실천했다.

 

이상호 회장을 비롯해 임종성(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상임이사, 이정우 치우이사, 최도영 공보이사, 안세용 국제이사, 유상희(제일부부치과) 치과위생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치과 의료팀은 단독으로 미얀마를 방문했다.치과 의료팀은 이동식 치과 체어 2대를 이용해 약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및 충치치료 등의 치과 진료를 진행하는 한편, 모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잇솔질 교육과 구강관리 용품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신우 선교사의 도움으로 선교단체인 포칸 센터에서 이뤄졌다.

 

 

 

양곤에 위치한 치과 종합병원인 KBC hospital과 개인 치과 clinic도 방문해 현지 치과계의 상황을 설명 듣고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또 대한민국의 자본으로 지어진 미얀마 세림 병원, 인접한 따야공 요양원, 소금과 빛 유아원을 방문하고 관계자분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치과 진료팀은 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ICD)의 미얀마회 회장이며, 현재Myanmar Dental Council memberDr. Cho Sitt과의 만남을 갖고 미얀마의 치과의료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향후 인천지부와 미얀마 치과의사계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자 뜻에 입장을 같했다.

 

 

 

이밖에도 양곤에 위치한 맹인학교(yangon education centre for the blind)를 방문해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인천지부가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인천지부의 국제사업 다각화의 기초를 다지고, 해외 및 국내의 의료봉사를 정례화 시킴으로서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이미가 있다.

 

한편 미얀마에는 아직 국내 기자재 업체가 많이 진출하지 못한 나라인 만큼 국내 기자재 업체들이 미얀마에 많은 진출을 시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인천지부가 일조 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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