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 이하 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조규성)가 후원한 ‘제4회 치과의료 QI 학술대회’가 치과병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7일 치러진 학술대회는 ‘치과병원 인증제 및 인증 기준’에 대한 심포지엄 및 QI 경진대회로 치러졌다. 먼저 ‘치과병원 인증제 및 인증기준’ 심포지엄에서는 현재까지 논의된 ‘치과병원 인증제 도입 배경 및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전망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과병원 인증기준의 개선 필요성 및 보완에 대한 발표와 토론회도 진행했다. 이후 QI 경진대회의 발표와 시상이 이어졌다. 포스터 부분 총 10개 팀, 신청 구연 부분에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전년도 대회보다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포스터 부분 3개 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으며, 신청 구연에서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팀(발표 박해정)이 1위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시상식이 진행됐다. 주최 측은 “올해로 4회를 맞은 치과의료 QI 학술대회가 많은 치과의료인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다”면서 “향후 치과병원 인증제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치과병원 1층 로비에 ‘희망트리’를 설치하고 점등행사를 가졌다.‘희망트리’는 (재)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와 공동으로 의료사각지대에서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는 중증장애 아동 및 저소득가정 어린이에게 밝은 웃음을 되찾아주는 치과 무료진료사업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희망트리 설치와 함께 서울대치과병원과 로날드맥도날드는 장애아동 구강건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장애의 특수성 때문에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치과 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도 치과진료와 예방교육 등 구강건강증진 사업을 확대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희망트리에는 치과병원에 내원한 어린이와 가족, 교직원 누구나 ‘용기와 격려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부착하는 희망 나눔의 이벤트를 진행해 나눔의 사랑을 전파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류인철 병원장은 “희망트리의 불빛이 사회 곳곳을 밝혀주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메신저로, 또 병원에 내원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대한치과기공학회 제15대 학회장에 이청재, 박형랑 회원이 후보로 나섰다. 기호 1전 이청재 후보(사진)는 신흥대학교 치기공(학)과 조교수로 신흥대학교 치기공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보건학 보건학사를 거쳐 단국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구강보건학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를 받았다. 21대부터 24대까지 서울치과기공사사협회에서 학술이사와 총무이사 등을 두루 거쳤고, 23대 치과기공사협회 학술이사, 13대 치과기공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후보는 "그 동안 학술관련 회무와 기공학회 회무를 병행하면서 우리학회의 운영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했고, 이에 15대 학회장 후보로 입후보하게 됐다"며 "충분한 회무경험과 학회운영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준비된 학회장후보라 자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2번 박형랑 후보(사진)는 신흥대학 치기공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재료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학술이사다. 그는 출사표를 통해 “협회는 회원권익을 위해 정책 사업을 해야 하고 기공학회는 회원자질향상을 위해 보수교육을 담당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2014년 11월 23일부터 전격 시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 김대원 교수(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교실)가 지난 11월 29일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개최된 ‘2013 강원산학테크쇼(산학연 중소기업인의 한마당 축제)’에 참가해 ‘피부조직 침투성 항노화 단백질 제조 및 마스크팩 개발’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 학술집담회가 지난 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유종의 미를 거뒀다.“Pain OUT! 안면 통증 극복하기 - How to relieve Orofacial PAIN”을 주제로 열린 이번 집담회는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해 실시됐다. 주제에 걸맞게 강연에서 구강안면영역의 여러 가지 통증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 및 상해진단서 작성에 대한 부분까지 설명돼 큰 호응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부에서는 김미은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의 ‘통증 환자와 대화하기’를 비롯해 임영관 교수(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학교실)의 ‘심인성 통증의 감별과 조절’, 변진석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학교실)의 ‘점막 통증의 조절’이 강연됐다. 아울러 박태식 원장(세방치과)도 ‘치성/비치성 통증의 감별’을 통해 유익한 강연을 들려줬다. 2부에서는 박지운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의 ‘근골격성 통증의 조절’을 시작으로, 김영준 교수(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의 ‘신경병성 통증의 조절’, 김연중 원장(아림치과병원)의 ‘두통의 조
대한심미치과학회 사무국 주소가 서울시 성북구 인촌로 73 (안암동 5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6510호로 변경됐다.
경상남도치과의사회 감사를 맡고 있는 김부년 원장이 지난 5일 ‘2013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들에게 무료 치과진료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김 원장은 개원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진해재활원’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해 치과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무료 치과진료를 해왔다. 또한 진해재활원에 치과진료를 할 수 있는 장비도 직접 기증해 별도의 치과 진료실까지 갖춰 진료를 이어왔다.
우선 호주 치과에 대해서 말씀 드리기 전에 최근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로 와서 일하다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한국 학생에 애도를 표합니다.한국에서 호주로 이민/유학 이나 워킹홀리데이를 오기 전에 꼭 준비 하는 것들 중 하나가 치과에 가는 일 일거에요. 그만큼 호주 치과 치료비가 비싸기로 유명한데요. 꼭 외국인에 한해서만 그런 것은 아니에요. 호주 사람들 조차도 치과 방문을 여러 가지 면에서 두려워하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진료비용일 정도니까요.호주의 치과 의료 시스템은 크게 개인 병원과 국립 병원 두 가지로 나뉘어 져요. 국립병원 제도는 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기 칼럼에서는 제가 잘 알고 또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퀸즐랜드주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볼게요.호주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호주 국립병원과는 다르게 국립병원 치과는 호주 사람이라고 누구나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지 만은 않아요. 호주 사람 중에서도 부모 소득에 상관 없이 4세에서 16세의 모든 학생, 연 수입이 2만 6천불(한화로 약 2천 6백 만원) 미만인 개인이나 혹은 부양 가족 수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연 수입이 약 4만 5천불(약 4천 5백 만원) 미만인 가정 그리고 직장이 없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운 겨울, 이불 속에서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만한 책 한권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바로 인문학으로 기독교 이미지 읽기 입니다.제목이 생각보다 딱딱해보이죠. 하지만 책의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서양 미술사의 회화 및 조형, 건축물등의 작품을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한편의 강의 같습니다. 먼저 저자 오근재는 홍익대학교에서 미대 교수를 역임했고, 여러 디자인관련 단체에서 중역이었습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에서 특별초빙교수로 있다고합니다. 저자의 이야기는 다소 어려울수 있는 인문학에 대한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처럼 대중들을 위해 강의하는 듯한 책의 내용은 흥미롭습니다.오늘날 서양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큰 뼈대는 그리스 신화와 기독교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입니다. 특히 기독교는 로마 이후로, 유럽을 중심으로한 서구문화에서 중요한 정신적 자양분이 되었죠. 그때문에 기독교의 정신, 이야기가 그 시대의 예술작품에 반영이 되어있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일지도 모릅니다. 저자는 이처럼 예술작품에 담겨져있는 기독교문화를 인문학과 연결지어 설명하려 합니다. 라깡, 구조주의, 프로이트, 발터 벤야민 등 19세기에서 20세기까지의 철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 웹사이트(http://dent.khnmc.or.kr)가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웹사이트 부문 ‘인터베이스 대상’을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에서 후원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으로 올해로 23년째 열렸다.이 시상식은 국내에 발행되는 사보, 웹사이트, 홍보물, 간행물, 영상물 등에 대한 수상작을 선정해 기업문화 발전과 홍보물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행사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의 웹사이트는 지난 6월 개편해 ‘진료과 안내’와 ‘전문진료센터’ 소개를 메인 화면에 배치해 서울시 강동구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이라는 브랜드를 노출시켰다.웹사이트는 사용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며 궁금해 하는 진료시간표, 오시는 길, 원내배치도 등을 퀵 메뉴로 설정하며 편의성을 제공하는 한편 진료내역조회 메뉴를 추가시켜 범용공인인증서를 소지한 환자가 웹사이트 상에서 자신의 진료결과 및 진단명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로써 환자들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성복 병원장은 “웹사이트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