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기 협회장 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재차 밝힌 손영석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이 ‘저비용고효율’을 목표로 공명정대한 선거에 주력하고 있다. 13일(금)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손 회장은 지난 10월 이사회에서 선거 관련 규정 몇 가지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우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회원들을 상대로 한 고된 유세활동을 효율적으로 도모했다. 16개 시도지부를 후보자 개인이 다니는 것에서 4개 권역으로 선거지역을 묶어 후부자들이 합동 토론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비용은 선관위에서 지불한다. 아울러 후보자로 등록하면 연설을 녹화해 공개할 방침이다. 금품 및 향응 시 후보자 자격을 박탈하고, 3년간 권리 정지 조치된다. 이를 위해서는 선관위 내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고 시 반드시 증거가 있어야 하며, 음해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소명기회도 주는 등 깨끗한 선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협회장 프리미엄도 포기하도록 했다. 이사회에서 대의원의 20%를 선출토록 돼 있는 규정을 없앤 것. 회비납부율을 기준으로 전체 시도지부에게 형평성 있게 대의원 파이가 돌아가도록 했다. 선거제도 외에도 복지부 정기 감사 시 지적받은 몇 가지 사항을 정리했
▲ 라윤식 원장(파크리오치과) 장인상=16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10-2295
지난 11월 11일부터 진행된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의 ‘사랑의 스케일링’ 재능기부 참여치과 모집이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약 300여 곳의 치과 병, 의원들이 참여치과로 등록하는 등 성황리에 모집됐다.재단측은 지속적인 문의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모집기한을 연장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재능기부 참여치과의 목표는 전국 약 1,200곳. 각 지역치과의사회의 회람이 모여지면 목표치가 초과 달성 되리라 예상된다고 재단은 밝혔다.국내 최초 진료를 통한 기부활동인 ‘사랑의 스케일링’은 스마일재단에 후원을 한 기업과 일반 시민에게 스케일링 시술 참여증을 발행하고 (5만원 후원 시 참여증 1매), 참여증을 발급받은 시민은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 스케일링’ 활동에 참여한 치과 병,의원을 방문해 추가비용 없이 스케일링을 시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시민과 기업의 기부와 치과 병의원의 재능기부를 매칭한 이 사업을 통해 적립된 후원기금 전액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치과진료비로 사용된다. 자세한 안내 사항 및 방법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스마일재단 모바일페이지(m.smilefund.org)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배현숙) 치위생학 박사학위(PhD in Dental Hygiene Science) 과정의 1기 입학생이 6명으로 결정됐다.처음으로 배출되는 석사학위 과정의 졸업생 4명 전원이 석박사 연계에 따라 박사과정에 진학하게 됐으며, 2명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외부 대학원 석사학위 출신자가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됐다. 배현숙 학과장은 이에 대해 "남서울대 치위생학과가 지난 2003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4년제 치위생학과를 개설한 이래 10년 만에 석박사 학위과정을 모두 갖춘 세계 유일의 치위생학 대학원으로 성장했다"면서 "재학생 수가 30명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치위생학 대학원으로 성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014년 신학기부터 일반대학원에 개설되어 학생을 모집하는 치위생학 박사과정은 '전국 82개교에 달하는 치위생(학)과의 교수 요원 양성을 목적으로 치위생학과 전임 교수와 교육학 겸무교수, 통계학, 연구방법론 등 각 분야의 전공 교수 등 10여명의 남서울대 교수진이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배현숙 학과장은 “앞으로 대학원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연구 역량을 갖춘 전임교수 충원과 보건행정학과 등 관련 학과와의 협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
2014년 2월 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8회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가 사전등록을 시작했다.올해 8회째를 맞는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와 진료 스탭을 위한 양질의 학술 강연을 마련하고 있다. 임상 트렌드를 업데이트, 다양한 치과기자재 신제품들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강점이 치과 가족들에게 학술대회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샤인덴탈 학술대회’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위원장으로 한 6명의 학술위원회[학술위원장 : 성무경 원장, 학술위원 : 김석훈 원장(김석훈 치과), 손윤희 원장(손윤희 치과), 최정원 원장(서울본 치과), 김기홍 원장(김기홍 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 치과)]가 6개월간의 릴레이 회의를 통해 강연 토픽을 엄선하는 등 학술대회를 위한 탄탄한 학술 프로그램에 만전을 기했다.샤인덴탈 학술위원은 "현재 개원가 임상의 전 과정을 두루 진료하는 개원의들을 위원으로 둠으로써 진료 현장에서 벌어지는 애로사항까지 잘 알고 있기에 일반 개원의들이 실제 궁금해 할만한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학술대회는 ‘Clinical Dentistry Up-date 2014’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강연 구성부터 탄탄하
덴탈비타민이 2013년 한 해 동안 안내된 컨텐츠들을 대상으로 클릭률, 추천 수, 이벤트 참여도 등을 분석하는 ‘덴탈비타민 2013년 Best of the Best' 상품 선정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제품은 치과용 일반재료뿐 아니라 치과용 장비, 학술세미나, 소프트웨어, 치의학서 등 총 5개의 분야다.덴탈비타민 Best of theBest는 상품 발표에 국한하지 않고 선정 품목 중 'TOP 5 상품'을 회원이 직접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 실시간으로 투표현황을 공개하고 상품 리뷰를 받아 회원들의 관심은 한데 모았다.TOP 5투표에 참여한 회원 50명에게는 치과로 피자를 배달해 주는 특별 이벤트를, 상품리뷰를 작성한 회원 중 16명을 선정해 호텔식사권, 블루투스이어폰,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했다. 또 Best of theBest 선정 상품 중 회원이 직접 사용 동영상을 촬영해 보내면 영화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이어갔다.덴탈비타민은 2013 Best of theBest 이벤트가 회원들에게 우수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됨은 물론, 고객이 직접 TOP 5 상품을 선정하고 리뷰를 작성하는 이벤트를 통해 다른 치과에서는
지난 13일 열린 제 1회 조선대학교 대학(원)생 발명(특허) 경진대회에서 치전원 오다혜, 박정강, 강경록(지도교수 김수관) 학생들의 '치과 의료용 바이오 셀룰로오스 차단막' 주제 연구 발표가 은상을 수상했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지난 13일 열린 '2013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해외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편안한 진료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2006년 개원이후 강동구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으로 분야별 특화 치료실, 수술실, 방사선 촬영실, 대기실, 수납창구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6개 진료과목(구강악안면외과, 치과(생체재료)보철과, 치주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존과, 소아청소년치과)을 운영하고 있다.이를 토대로 전문과목을 융합한 치과교정센터, 치과임플란트센터, 심미치과센터, 악안면기형센터 등 4개의 통합진료센터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환자 친화적 병원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대학병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어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선도적인 시도라는 평가가 높았다. 특히 해외 환자 유치에 있어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진료 프로세스 및 접근성의 극대화로 해외 환자가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의대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이 독특한 융합진료 영역을 구축하며, 치과 임플란트 치료에 필요한 최첨단 의료 기술과 치과용 컴퓨터단층촬영(CT) 장치, 레이저 등 진단장비
치협이 오늘 저녁 열릴 이사회에서 정관 및 제규정개정특위가 올린 선거규정 개정안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치개협에 이어 김철수 치과미래정책포럼 대표(사진)도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김 대표는 "선거인단의 회비 완납 자격 제한은 치과계 전체 민의를 수렴하는데 장애가 될 뿐"이라며 "이 경우 전체 회원의 3분지 1만이 선거인단의 자격을 갖게 되는데다 실제 선거인단 수는 전체 회원의 10분지 1에 불과할 것이므로 이는 확대된 대의원 선거제도와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또 보도자료를 통해 "김세영 집행부는 다양한 여론 수렴을 위한 공청회 한번 없이 선거규정정관특위를 해체하고, 이사회 결의로 선거제도를 확정하려 하고 있다"며, "민의를 받드는 선거제도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공청회를 개최,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치과미래정책포럼의 선거규정 관련 보도자료 전문이다.김세영 집행부는 치과계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선거제도를 위해 실무 논의과정을 공개하고 공청회를 개최하라!치과의사 3만 시대를 앞둔 치과계가 60년 만에 이뤄낸 새로운 선거인단 선거제도는 치과계 전체 민의를 수렴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에 비추어 볼
치과계 바로세우기 비상대책 위원회(위원장 이상훈)가 오늘(17일) 열리는 치협 이사회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29대 협회장 선거인단제 세부규정 최종 논의를 앞두고 ‘치과의사들의 고른 의견을 듣는 절차를 생략한 채 협회 집행부 생각대로 독단적인 결정은 민주주의의 근본을 부정하는 처사’라고 비판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비대위는 ▲선거인단이 될 수 있는 자격은 최근 2년간 협회비 납부자로 하여야 한다 ▲선거기탁금 5천만원 상향조정은 철회되어야만 한다 ▲1인당 접대비 5만원 허용 철회 ▲동창회선거는 반드시 끝장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아래는 비대위 성명서 내용 전문이다.-----------------------------------------------------귀닫고 독선으로 치달으려하는가? 내년 4월 27일 처음으로 선거인단제로 치러질 대한치과의사협회 29대 협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규정이 오는 17일 열릴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동안 선거규정은 정관특위 내 소위와, 전체회의 논의를 거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60여년 만에 처음으로 선거인단에 의해 치러질 협회장선거가 많은 치과인들이 동참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