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이 오는 15일(토) 오후 6시에 ‘임플란트 유지관리 상병명 적용과 청구 방법’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차트를 보고 직접 청구를 하긴 하지만 보험청구 프로그램의 버튼만 외워 수학공식처럼 청구해 심사조정을 당한 경험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되는 강의로, 상병명의 정확한 정의를 이해하고 진료술식에 따른 처치버튼을 청구 담당자가 실제 제공한 진료행위에 맞게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자는 보험청구 분야 베스트셀러인 '치과건강보험 청구 3급 실무이론'의 공저자 윤경희 강사<사진>이다. 커리큘럼은 ▲임플란트 유지관리의 이해, ▲임플란트 유지관리의 case별 상병명 적용하기와 보험청구 방법, ▲임플란트 유지관리 상병명으로 삭감되는 CASE 사례 등. 윤경희 강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플란트 유지관리의 다양한 case별로 상병명을 올바르게 적용하는 방법과 보험청구 시 만나게 되는 어려운 단어들에 대해 자세하고 알기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최신 파노라마 및 임상 사진을 통해 상병명에 대한 이해와 적용법을 알려주고, 실제 치과 임플란트 차트 예제를 통해 수강자들이 실전과 같이 연습할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서봉직)이 지난달 30일 치과대학 양이재에서 '리서치 데이' 및 '아원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리서치 데이는 매년 교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포스터 전시회로, 치의학 연구의 최신지견에 대한 이해와 전북치대 구성원들이 수행하고 있는 연구의 교류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서봉직 치과대학장과 김경아 치과병원 진료처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포스터 발표, 심포지엄(예방치과학 교실 김동엽 교수와 영상치의학교실 민창기 교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는데, 포스터 발표에선 정주경 대학원생(구강해부조직학교실)이 최우수상을, 리잘산토스(구강생리학교실) · 정우권(구강병리학교실) 대학원생과 송찬 · 한상진(치의학과 3학년)이 우수상을, 마진(치과생체재료학교실) · 채건나(예방치의학교실) 대학원생과 이동현 · 배지원 · 전성현(치의학과 3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함께 열린 아원제는 전북대 중앙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치대생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져 치대 선후배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전북치대 아원제는 올해로 43주년을 맞았다.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가 지난달 29일 용인 소재 골드CC에서 제 16회 회원친선 및 한가족치과진료소 자선골프대회를 가졌다. 코로나로 3년만에 재게된 이번 대회에는 총 76명(20팀)이 참가해 짙은 안개속에서 경기를 치렀는데, 안윤표 회장과 수원분회 임원진을 비롯, 경치 최유성 회장과 안동효 부회장, 경치신협 김정섭 이사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임훈택 회장과 안제모 부회장 · 이준형 재무이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 시상식에선 기세일(메트로) 회원이 73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우승은 장정호(연세수치과교정과) 회원이, 코스우승은 서백건(퍼스트사랑니) · 정동희(본) 회원이, 전체니어는 곽동곤(곽동곤) 회원이 전체롱기는 김정석(장안연세) 회원이, 코스니어는 류원기(유) 회원이, 코스롱기는 최현수(밝은수)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안윤표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인해 계속 미뤄졌던 골프대회를 개최해 선·후배들의 얼굴을 오랜만에 뵙고 웃으며 인사를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면서 “곧 재개될 한가족치과진료소와 앞으로 열릴 다양한 행사에도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한가족치과진료소 재개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김선용)가 코로나로 중단했던 오프라인 행사를 3년만에 재개한다. 연아해피워킹데이를 대신해 열릴 '2022 싱글벙글 연아운동회'가 그것인데,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일) 오전 10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프로그램을 보면 OX퀴즈, 파도를 넘어라, 바람잡는 특공대, 판 뒤집기, 전략줄다리기 등 체육대회는 물론 치어리더 공연, 연세치대 댄스동아리 MAD공연 관람에 식전행사로는 SSG랜더스 투어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 아이들을 위해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되고, 도시락 점심에 생맥주가 무한 제공되며, 허석호 프로의 골프레슨, 김동수 감동의 야구교실도 함께 열린다. 이정욱 준비위원장은 "체력 부담이 전혀 없는 운동회여서 맥주와 푸드트럭에 운동회 분위기만 만끽해도 좋을 것"이라며, 동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제62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5~16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Treasuring the PERIO spirit'을 대주제로 열린다. 8개 세션 17개 강좌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선 특히 '치주치료의 가치'가 강조될 전망인데, Special Lecture에선 ▲문익상 교수(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가 '치주과 의사의 눈으로 바라본 임플란트: 임플란트 주위 골과 주위 점막의 높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장문택 교수(전북대치과대학)가 '심미 및 건강의 관점에서 본 임플란트 주위 조직'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하고, 일본치주병학회 회장 Yorimasa Ogata 교수(Nihon대학 치과대학)와 이태리 밀란대학의 Giulio Rasperini 교수가 해외연자로 참가한다. 심포지엄Ⅰ '치주과학의 회고와 전망'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이 '치주치료 및 유지관리의 장기적인 임상적 이점'을, ▲이월숙 단장(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치주과 영역에서의 신의료기술 평가 현황'을 제목으로 강연한다. 심포지엄Ⅱ '전문가가 선택하는 재생을 위한 생체 재료'에서는 ▲정재은 교수(관악 서울대치과병원)가 '발치와 치조재 보존술: 언제, 어떻
(주)신흥이 오는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2'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MythBusters: Controversies to Consensus'. 김현종 위원장은 "임상에서 논란이 되는 이슈들은 계속 있어 왔고, 이로 인해 임상가들은 갈등을 겪게 된다"면서 "어떤 부분에선 그런 논란이 정리돼 합의점에 이르기도 했지만, 차제에 이런 논쟁적 이슈들을 정리해 좀 더 명확하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보자는 의미" 주제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우선 섹션 1에선 ▲이정삼 원장의 '임플란트 보철 프로파일 자연치처럼?: 뒤탈 없는 디자인 정리'에 대해 김형섭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또 ▲박현식 원장의 '임플란트 오버덴쳐가 꼭 필요한 순간: 고수의 비법 전수'엔 김양수 원장이, ▲임현필 교수의 'IAPRD의 두려움 타파: 말썽없는 적용의 핵심'엔 정태욱 원장이 질문과 정리를 맡는다. 섹션 2에선 ▲'Maxillary sinus inside: 아는 만큼 보인다'(정의원 교수)와 ▲'Peri-implant update: 팩트로 극복하는 막연한 두려움'(정재은 교수)에선 이중석 교수가 토론을 이끌고
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원이 오는 8일과 22일, GBR의 실전 테크닉 임상 연수회를 갖는다. 'GBR을 더 쉽게'를 주제로 열릴 이번 연수회에선 치주과 정의원, 송영우 교수가 라이브서저리와 실습 및 강의를 담당한다. 이번 연수회에서 두 연자는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골이식술 중 L-Technique, Reverse-Sandwich Technique, Umbrella Technique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 먼저 8일(토) 오전의 라이브서저리에선 심미적으로 중요한 상악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주위뿐 아니라 pontic 하방 치조제의 부피를 증대시킬 예정이다. 수술은 정의원 교수가 진행하며, 술 전 case presentation과 술 후 시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라이브 서저리는 수술방의 공간적 제약에 따라 2명으로 등록 인원을 제한하는데, 대신 이들은 현장에서 직접 어시스트를 하며 배울 기회를 갖는다. 22일(토) 오후에는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정의원 교수와 송영우 교수가 세가지 방법의 GBR테크닉에 대해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한다. 책임 연자인 정의원교수는 “정통치주치료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커지는 것을 반영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주최한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2022’가 지난 18일 오스템임플란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생역학의 이해와 임상 적용 (Clinical Application of Biomechanics)’이란 대주제 아래 5명의 연자가 6가지 세부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번 행사에는 160여명의 교정 전문의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좌장은 박영철 교수와 권병인 원장(연세바른치과)이 맡았고, 차례로 강단에 오른 국가대표급 연자들도 명강의로 현장을 달궜다. 연자와 연제를 보면, 이날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은 'Biomechanics of Occlusion : Implications for Orthodontics'를, 최윤정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는 'Aspects of mandibular rotation after total arch intrusion'을,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은 'Mechanics of bracket free segmented arch'와 'The history of orthodontic force'를,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 안양점)은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전치부
부광약품의 시린이 기능성 치약 '시린메드' 전속모델로 배우 강기영이 발탁됐다. 부광약품은 최근 강기영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마케팅 활동 강화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강기영 배우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 역을 맡아 여심과 남심을 모두 잡는 '서브아빠' 캐릭터를 완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강 배우는 그동안 분야를 가리지 않는 활발한 활동으로 배우가 가지고 있는 편안함과 유쾌한 매력을 발산해 왔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강기영 씨가 많은 작품에서 보여준 편안하고 친근감 있는 연기가 치약 및 생활용품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면서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준 전문적인 변호사의 모습이 기능성 치약인 시린메드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시린메드는 인체 치아 구성 성분과 동일한 주성분(인산삼칼슘)이 치아의 노출된 부위를 메워 시린이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시린이 전용 치약으로, 임상시험 결과 92.4%의 시린이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시린메드는 가까운 마트나 약국,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지난 16일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인 라온누리를 방문,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치과병원 이지연(소아치과), 정진아(치과보존과) 치과위생사가 참여해 시설 거주 장애인 15명과 종사자 2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라온누리 관계자는 "거주 중인 장애인들은 혼자 하는 구강관리가 어려워 도움이 필요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칫솔질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또 지난 17일엔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이용자 중 치과진료가 필요한 26명에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을 제공했다. 이날 봉사엔 구강악안면외과 황대석 교수 등 9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