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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행사

15~16일, 세종대 광개토관서 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제62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5~16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Treasuring the PERIO spirit'을 대주제로 열린다. 8개 세션 17개 강좌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선 특히 '치주치료의 가치'가 강조될 전망인데, Special Lecture에선 ▲문익상 교수(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가 '치주과 의사의 눈으로 바라본 임플란트: 임플란트 주위 골과 주위 점막의 높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장문택 교수(전북대치과대학)가 '심미 및 건강의 관점에서 본 임플란트 주위 조직'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하고, 일본치주병학회 회장 Yorimasa Ogata 교수(Nihon대학 치과대학)와 이태리 밀란대학의 Giulio Rasperini 교수가 해외연자로 참가한다.
심포지엄Ⅰ '치주과학의 회고와 전망'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이 '치주치료 및 유지관리의 장기적인 임상적 이점'을, ▲이월숙 단장(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치주과 영역에서의 신의료기술 평가 현황'을 제목으로 강연한다. 심포지엄Ⅱ '전문가가 선택하는 재생을 위한 생체 재료'에서는 ▲정재은 교수(관악 서울대치과병원)가 '발치와 치조재 보존술: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이중석 교수(연세치대)가 '발치와 골이식의 최신지견을 기반한 재료 선택'을, ▲이동운 교수(원광대치과병원)가 '수직골증대를 위한 타이타늄 강화 비흡수성 차단막의 임상적 의의'를, ▲유상준 교수(조선치대)가 ' Ti-mesh를 이용한 수직골증대술의 장기간 관찰'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심포지엄Ⅲ '치주 및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신의료기술'에선 ▲송웅규 교수(삼육치과병원)의 '신의료기술 등재된 자가 혈소판 농축 섬유소 활용 치주치료의 소개', ▲손동석 교수(대구 가톨릭의대병원 치과)의 '심하게 흡수된 발치와 치조골의 쉬운 재건', ▲김창성 교수(연세치대)의 '외과적정출술: 수술적 방법과 장기 예후'가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또 치주 임플란트 분야 우수 연구자들의 성과를 살펴보는 'My Research Interest' 세션에선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인 임현창 교수(경희치대)와 동선신인학술상의 이종빈 교수(강릉원주치대), 기초부문 KAP 우수논문상 김용건 교수(경북치대), 임상부문 KAP 우수논문상 김옥수 교수(전남치대)를 만날 수 있다.
치주과학회는 이번 대회 기간동안 일본치주병학회(회장 Yorimasa Ogata)와 상호 학문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MOU 연장식도 갖는다. 첫째날인 15일 오후엔 '가치공감 토크콘서트'를 제목으로 전공과 선택을 앞둔 학부생과 인턴, 공보의들에게 치주과학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