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균 교수의 개인전 '한지에 담은 그림과 글씨'가 오는 16일(토)에서 30일(토)까지 2주간 샘갤러리체임버홀(서울 중구 다산로)에서 열린다. 정원균 교수는 21세기 치과병원 원장을 거쳐 우리나라 최초의 학사학위과정 치위생학과인 연세대 치위생학과의 초대 학과장으로 부임해 23년 동안 연세대 치위생학과 및 대학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치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지난 8월 정년 퇴임했다. 정 교수는 한지공예와 그림에도 조예가 깊어 1급 한지공예사로 전국한지공예대전(동상)과 대한민국한지공예대전(특선) 등에서 입상하기도 했는데, 현재는 한지 그림에서 서예로 전향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서예 작품 23점과 한지그림과 한지인두화 13점이 전시되며, 재야 주역학자인 김성욱 선생의 우정 출품작 3점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 개막식은 16일(토) 오후 5시이다. 초대전이 열리는 샘갤러리는 남서울대 치위생학과에서 정년퇴임한 조영식 교수(전 치협 총무이사)가 최근 개관한 전시공간으로, 이번 정원균 교수 개인전이 개관 기념 전시회가 되는 셈이다. 샘갤러리 주소는 서울 중구 다산로 133번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제92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17일 대구 엑스코 서관 그랜드볼룸에서 '디지털 시대의 치과보철학 - 가철성 보철의 기본과 디지털의 시너지'를 주제로 열린다. 학술대회는 사전 온라인 강의 4제와 오프라인 강연 14제, 해외연자 특강 2제 그리고 패널 디스커션 2제로 구성되는데, 오프라인 대회를 전후해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edu.kap.or.kr)에서 볼 수 있는 사전 VOD 강의로는 ▲국소의치 임상술식: '소수 잔존치 증례의 다양한 치료 방법'(강릉원주대 조리라 교수), ▲총의치 임상술식: '총의치, 유의할 기본 술식'(강릉원주대 박찬진 교수), ▲혁신기술: '가철성 증례에 적용 가능한 최신 디지털 기술 업데이트'(원광대 이선기 교수), ▲다학제 접근: '노인 연하장애의 진단과 치료'(서울대 재활의학과 오병모 교수)가 준비돼 있다. 오프라인 학술대회는 16일(토) 오전 10시 여송신인학술상 발표와 구연발표로 시작된다. 본격 강연으론 '패널 디스커션Ⅰ' 세션에서 ▲'Complication을 통해 배우는 IARPD'(좌장: 허성주, 패널: 조리라 허중보)가, 'Special lecture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경영정책위원회가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두 번째 세미나를 오는 9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지난 2월의 첫 세미나의 업그레이드판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선 한국인공지는교육연구협회 정석환 위원이 'AI로 레벨업하는 병원경영'을 주제로 '병원 경영에도 AI를 도입하는 것이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전략'임을 설명한다. 연자는 이 시간을 통해 치과병의원 전자차트의 활용방법부터 효율적인 병원 전용 챗봇 제작 등 치과진료에 필요한 병원경영의 신세계적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치과경영 분야 유명 연자인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은 'Manners makes the DAEBAK'을 주제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환자 응대에서 부터 어떤 게 친절한 것인지의 미묘한 차이를 보여주는 디테일한 강연을 펼칠 예정. 이어 이윤형 원장(예스미르치과)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점점 어려워지는 개원환경을 감안해 '폐업의 문턱에서 디지털로 기사회생한 SSUL'을 제목으로 본인의 개원스토리를 통한 '극복 경험담'을 리얼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 장학증서 수여식이 오는 9일(토) 오스템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전원과 5개 임상치의학대학원에서 선발된 장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학생들은 이날 모교 은사와 최규옥 회장에게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다음 오스템임플란트 사옥 투어에 이어 축하의 만찬을 함께 나누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부터 치과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 누적 수혜자 수가 1천1백여 명에 달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3일 치과병원 8층 한화홀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에선 주요 임상 과목을 중심으로 소아치과 장기택 교수의 '맹출장애, 매복치 관리' 등 모두 11개의 연제가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등록비는 동창회 회원 4만원, 일반 8만원이다. 치협 보수교육 점수는 4점. ■ 서울대학교치과병원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연제와 연자 ▲'맹출장애, 매복치 관리'(소아치과 장기택 교수) ▲'Orthodontic Treatment with Orthodontic Mini-implants and Clear Aligner Therapy'(치과교정과 백승학 교수) ▲'임플란트 관련 상악동 합병증의 예방과 처치'(구강악안면외과 한정준 교수) ▲'임플란트주위염 개선을 위한 합리적 방안'(치주과 구기태 교수) ▲'Will Bioceramic Cements be the Promising Root Canal Filling Materials?'(치과보존과 금기연 교수) ▲'골반응 향상을 위한 치과용 임플란트 표면 조절법 고찰'(치과보철과 여인성 교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 제5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식이 11월 1일 오후 6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다 페스타 2F 페스타홀에서 열린다. '민감성 치아'(Hypersensitive tooth)는 보통 '시린이'라고 하는 흔한 증상으로,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이를 질환으로 여기지 않고 방치했다간 나중에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때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치과보존학회는 국민들에게 이같은 인식을 심어 국민구강보건 발전에 이바지코자 11월 2일을 '민감성 치아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가져왔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 2024년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6~27일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강연은 26일(토) 11시 40분 ▲조신영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 '보존과에서 바라보는 임플란트'를 시작으로 ▲송경우 교수(연세대 응용통계학과)의 'LLM Agent 개념과 b활용방안', ▲최호식 교수(서울시립대 인공지능학과)의 'Privacy preserving machine learning for biological signals', ▲Reuben Kim 교수(UCLA School of Dentistry)의 'Keys to success in adhesive dentistry: Mastering the concepts and techniques in bonding protocols'로 이어진다. 대회 둘째날인 27일(일)은 아침 9시 30분 인정의필수보수교육으로 시작한다. ▲손성애 교수(부산대)의 'Cracked tooth의 치수 진단을 QLF 장비로 할 수 있을까?'와 ▲김신영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치은연하로 진행된 cracked tooth의 생존율 분석 및 해결방법'이 그것. 이어 ▲최상윤 원장(최상윤치과)의 '보존과 선생
대한치주과학회 제64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9~20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 Center)에서 ‘Unveiling Periodontitis and Clinical Complications’를 대주제로 열린다. 이를 통해 '치주질환과 임상적인 문제들에 대해 돌아보고, 여기에 숨어있는 치료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 첫날인 19일엔 영어 구연발표와 ‘KAP최우수논문상 및 동선신인학술상’ 시상식 그리고 수상자들의 특별강연과 Nihon대학 Yukihiro Numabe 교수의 특강이 이어진다. 또 심포지엄Ⅰ(GP 세션 A: 일반치주치료)에는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상관관계'(조영단 교수), '비외과적, 외과적 치주치료 시작하기'(김용건 교수), '치주소수술, 활용과 응용'(이성조 교수), '구강 연조직 질환과 치주 질환의 감별 진단을 위한 임상적 통찰'(김현주 교수), '치주치료와 약물적 고려사항'(홍지연 교수) 등이 예정돼 있다. 20일엔 Ji-sun Kim, Ryan Lee 교수와 김종관 명예교수의 특강에 이어 심포지엄Ⅱ(Clinical complication session), 심포지엄Ⅲ(치주전문의를 위한 give back session), 심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