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윤홍철)가 오는 16일(목) 저녁 6시 30분부터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연아 새해인사의 밤'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새로 출범한 윤홍철 집행부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연아인들의 굳건한 단합과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만찬 전엔 권훈 원장이 '대한민국에 최초로 서양 치의학을 이식한 윌리엄 쉐플리와 존 부츠'를 제목으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쉐플리 박사는 1백년 전 세브란스에 처음으로 치과학교실을 개설해 초대 치과과장을 지냈고, 부츠 박사는 2대 치과과장으로 세브란스 치과를 안착시킨 역사 속 인물들이다.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통합 플랫폼 OF가 오는 1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CLIP 2025’를 개최한다. CLIP는 ‘Clinician’s Perspective’의 약자로 매년 1월에 개최돼 그 해의 치과 임상 트렌드를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게 하는 OF의 대표 컨퍼런스이다. 이번 ‘CLIP 2025’ 역시 2025년도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고 주목할 만한 임상 연구 및 논문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제는 ‘Enhancement new concepts and skills for a predictable outcome in dentistry’이며, 2개의 세션을 동시에 진행해 참가자들이 필요한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진행한다.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이규복 교수(경북치대), 이기준 교수(연대치대),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이 외과, 치주, 보철, 교정, 디지털 등의 세션을 맡아 문헌을 기반으로 한 증례 소개는 물론 토의형 강연을 통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 예정. 모든 참가자들에겐 ‘CLIP 2025’에 활용된 논문과 강연자료가 담긴 CLIP PAPE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2025년 신년교례회가 1월 2일(목) 오후 6시 반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7층)에서 열린다.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겸해 열리는 이날 교례회에선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과 내외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협회 창립 100주년의 해인 을사년을 맞아 덕담을 나누며 치과계 발전을 기원하게 된다.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ICOI KOREA: 회장 지영덕) 2024년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창동욱)가 오는 1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임플란트 결정 장애 극복하기’를 대주제로 개최된다. 프로그램을 보면 ‘세션 Ⅰ: 치료계획’에선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가 ‘임플란트 식립 시 고려사항: 심어야 할 곳, 피해야 할 곳’을,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 치주과)가 ‘임플란트 식립시기 결정 가이드라인’을,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치조제 보존술 해야 한다면 언제, 어떻게?’를,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은 ‘발치 후 즉시 식립’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어 ‘세션 Ⅱ: 다양한 대처’에선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이 ‘전치부 무치악 임플란트가 정답?’을,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조금 쉬운 임플란트 접근법-Short Implant’를 주제로 참가자들과 만난다. 또 ‘세션 Ⅲ: 적극적 대처’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Less Invasive Sinus Augmentation Procedure Using a Hybrid Technique: Long-term Evidence & H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 HONORS DAY 행사가 오는 12일(목) 오후 6시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선 까다로운 인증과정을 통과한 신규 인정의들이 영예의 인정의 증서를 전달받는다. 또 올해의 청곡상 및 심웅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상류치과 박인출 원장의 '행복한 치과의사 세미나'가 12월 7일(토) 오후 3~6시 펜트힐루논현 2층 Alice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Happy Dentist + Surprising Income' 이란 부제에서 드러나듯 이번 세미나는 어려운 개원현실을 헤쳐내는데 도움을 줄 '치과경영'을 주테마로 한다. 다만 일반적인 경영 강연과 다른 점은 이번 세미나는 즉물적이지 않게 오랜 기간 숙성시켜 온 선각자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았다는 점이다. 세미나 소개글에서 박 원장은 행복한 치과의사의 3가지 요건으로 'Quality, 원하는 수입, 행복한 인생'을 꼽았다. 그리고 치과의사이자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인 Dr. Paddi Lund의 말을 인용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먼저 경험한 한명의 치과의사로서, 직업을 통해 행복한 치과의사라는 비전을 이루고 나아가 일반 치과의사들이 상상하지 못할 놀라운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했다. 따라서 그는 이번 세미나가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Dr. L. D. Pankey, Dr. Paddi Lund, Dr. Omer Reed 등 전설적인 대가들의 노하우를 공부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가 공동 주관하고 국민의함 김예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치매 장기요양 어르신 '식사는 하셔야죠'" 공청회가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법(이하 통합돌봄법)’이 제정됨에 따라 통합지원 대상자의 구강 진료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개발과 예산 확보를 위한 것으로, ▲진보형 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 대표(서울치대 교수)와 ▲장종화 교수(단국대 치위생학과)가 각각 '장기요양 어르신 구강관리가 왜 필요한가?'와 '한국의 방문구강관리 프로그램 사례'를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또 치협 홍수연 부회장을 좌장으로 열릴 패널토의에는 ▲송영옥 센터장(시립 동대문실버케어센터), ▲서혜원 장기요양 구강교육단당(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신지연 총무이사(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전양호 사업국장(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임지준 운영위원장(스마일재단), ▲이진한 기자(동아일보), ▲권진희 장기요양연구실장(국민건강보험공단), ▲김미선 사무관(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이 지정토론에 나선다. 현재 시범사업 중인 통합돌봄법은 2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9시 10분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다양한 시각에서 본 TMD -치과를 넘어, 의료 및 법적 관점까지'로, 측두하악장애의 다학적 치료를 위해 치과 임상의 각 분야는 물론 의과 분야 연자들까지 나서 깊이있는 학문적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치과 내 TMD' 세션(좌장 정재광 교수)에선 ▲양일형 교수(서울대 치과교정과),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철과),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강연에 나선다. 이어 '의학에서 본 TMD' 세션(제좡 임영관 교수)에선 ▲김희정 교수(연세대 마취통증의학과), ▲강지인 교수(연세대 정신건강의학과), ▲정연훈 교수(아주대 이비인후과)가 각 진료과적 입장에서의 강연을 준비 중이다. 마지막 '보험 청구 및 법적 문제에서의 TMD' 세션(좌장 김대중 원장)에선 ▲진상배 원장(메디덴트구강내과치과의원), ▲안용우 교수(부산대 구강내과)이 각각 '턱관절장애와 보험' 및 '법적 문제와 TMD'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겐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