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에는 전남대학교 어린이집 원아 40여 명이 방문했다. 어린이들은 치과병원을 방문해 ▲치과 건강 상식에 대한 구연동화 ▲치료 잘 받을 수 있는 마음 갖기 ▲이 닦기 및 손 씻기 ▲불량식품 안 먹고 편식 안하기 ▲이가 아프면 바로 치료하기 등 치아질환의 발생 원인과 진행과정, 조기 예방 및 치료 방법 등을 배웠다. 이번 견학은 소아치과 김선미 교수가 진행했으며, 구강검진을 통해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충치가 생겼을 때 바로 치료할 수 있도록 알렸다.
개원의‧공중보건의‧수련의 그리고 치의학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임상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는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이하 교육원)이 지난 1일자로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1993년 임상연수원으로 시작한 교육원은 국내 치대로는 최초의 교육원으로 다양한 임상증례와 선진 치의학 기술을 전수하고 있으며, 연간 7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치의학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했다. 교육원 홈페이지의 리뉴얼은 늘어나는 수강자들에게 양질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정‧보안했다. 기존 교육원의 홈페이지는 연수회 및 강좌의 간략한 정보만을 제공하고, 오프라인으로 수강신청을 받았었다. 하지만 리뉴얼된 홈페이지에서는 수강생이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곧바로 수강신청에서 결재까지 한 번에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했다. 홈페이지에서는 2014년도 교육원 프로그램 목록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등록은 프로그램 시작일의 1달 전부터 할 수 있다. 또 연세치대 동문, 공중보건의, 골드회원(3년간 수강강좌 3개 이상)은 수강료 일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원은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추후 영문 홈페이지
대한턱관절교합학회(대한치과의사협회분과)와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교합학 담당 교수들이 공동으로 집필한 교합학 교과서 『턱관절교합학 교과서』가 출간됐다. ‘턱관절교합학 교과서’는 치의학에서 기초가 되고 중요한 턱관절부터 교합까지 전체적인 접근을 위해 집필됐다. 교합학은 총의치학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 전악회복술(Full-mouth Rehabilitation)까지 모든 수복치료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때문에 이번에 출간된 책은 치과학에서 기본이 되는 분야인 교합학을 알기 쉽게 구성하며, 학생은 물론 개원의들이 갖고 있는 임상적 문제를 이해하고 응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분야별 임상경험이 풍부한 26명의 전문가들이 직접 집필해 현장과 실전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책은 1부 생리적 교합, 2부 교합이상, 3부 임상교합의 실제 등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지난 100여 년간 발전해온 치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치과관련 학문을 공부하는 분들에게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저자: 대한턱관절교합학회정가: 150,000원출판사: 덴탈위즈덤 (02-6366-2024)도서구입: www.d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조선대 치과용정밀장비 및 소재부품 지역혁신센터(이하 RIC, 센터장 김수관)가 ‘에코에너지 소재기술 컨소시엄센터 최우수센터’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전국 RIC(총 70개 지역혁신센터)는 2012년부터 탈지역 기업지원을 통한 고가 장비활용 지원 확대와 유사센터간의 융복합기술 활용을 통한 관련 산업체의 신상품 개발 지원을 위해 6개 컨소시엄센터를 발족시켰다. 그 중 '에코에너지 소재기술 컨소시엄센터'는 조선대 치과용정밀장비 및 소재부품 지역혁신센터(이하 RIC, 김수관 센터장)와 순천대 차세대전략산업용 희유자원실용화RIC(곽준섭센터장), 인하대 열플라즈마환경기술RIC(박동화 센터장), 한국교통대학교 친환경에너지 부품소재RIC(어순철 센터장), 경희대 디스플레이 부품소재RIC(김성수 센터장)로 구성되어 있다. 에코에너지 소재기술 컨소시엄센터는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참여기관 간 공동 컨소시엄 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한 마케팅, 장비활용 및 기술지도 등의 연계활동이 우수함이 인정되어(2014년 3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평가) 6개 컨소시엄 센터 중 최우수 컨소시엄센터로 평가를 받게 됐다. 김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동진료팀이 윤숙자 교수를 비롯해 8명의 의료진이 지난 12일 ‘장애인이동 구강진료버스’를 이용해 광주 동구 행복재활원을 찾아 장애우 15명에게 TBI 스켈링 레진필링 등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애인센터 진료팀은 오는 11월 1일까지 매월 두 차례 전남 광주지역 장애기관을 방문해 치과 진료 봉사를 진행한다.
전남대학교치과치의학전문대학원 황윤찬(치과보존학교실, 교신저자) 교수, 고정태(치과약리학교실) 교수, 김정우(치과보존학교실) 선생의 ‘Transcriptional Factor ATF6 is Involved in Odontoblastic Differentiation’ 주제 연구가 2014년 5월 ‘Journal of Dental Research(JDR)’에 등재 되는 쾌거를 이뤘다. 황 교수 팀의 주제 연구는 치아재생에 기초가 될 수 있는 분야로, 미래 치아재생의 연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DR은 치의학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 있는 학술지로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수록하여 치의학 분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 측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미얀마를 방문해 미얀마 현지 보건부 및 보건부 산하 양곤치과대학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재일 원장을 비롯해 이승표 기획부원장, 백대일 교수, 한중석 교수는 양곤치과대학과 치과병원 시설을 탐방하고, 현지 진료 실태를 파악했으며, Pe Thet khin 보건부장관 및 Thein Kyu 양곤치과대학장을 접견했다. 양측은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해 발전적 관계를 도모할 것을 약속하고, ▲서울대치전원과 양곤치과대학간 교수 및 학생교류 ▲공동 연구 추진 ▲양곤치과대학 인력 양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또한 미얀마 국민의 구강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실무적 노력 및 관련 치과의사 인력 양성 등에 대한 협조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먼저 미얀마 현지에 의약품 전달을 시작으로 상호협력을 확대· 발전시키기로 하는 한편, 양곤 치과대학 교수 1명을 서울대치전원으로 초빙해 박사학위과정에 소요되는 기간 동안 장학금과 생활비 일체를 부담하는 등 교육과 연구 활동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한 실무적 내용을 토대로 향후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서울대치전원은 미얀마 아동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보철과 교수 및 전공의들은 지난 5일과 6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2014 대한치과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서 강연 및 구연 발표로 위상을 높였다. 박상원 교수는 ‘임플란트 보험과 총의치와의 올바른 융합’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보철과 3년차 주한성 전공의는 ‘과도한 마모와 이갈이 습관을 가진 환자의 전악 수복 증례’를 주제로 구연 발표해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17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자연스러운 양악수술 어떻게 하나’주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얼굴이 예뻐지게 하려는 노력 가운데 양악수술이나 안면윤관수술의 효과가 매스컴 등을 통해 자주 접하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악수술 후 자신의 개성인 얼굴 굴곡과 특징적인 형태를 잃어버려 겉으로 보기에 모두 똑같은 얼굴이 되는 경우가 있다. 수술 후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얼굴이 된다면 수술 효과가 더 좋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서울대치과병원은 서병무(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주제 강연을 통해 얼굴의 뼈와 관련된 주요 신체적 기능을 유지해 기능적으로 우수하며, 자연스럽고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는 양악수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된다.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4월의 전시로 한부철 작가의 '불어온다'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 한부철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감상할 수 있다. 한 작가의 작품은 앞으로 다가올 설레임 그리고 희망과 바람을 작품에서 표현하고 있어 치과병원을 찾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형 병원장은 “봄날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듯 묵은 먼지를 훌훌 털어 내고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기 좋은 계절 전남대아트스페이스갤러리를 찾아 봄바람 불어오는 희망을 담은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여 생기 가득하고 행복이 넘쳐나기 를”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