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내과학의 학문적 정리와 진료 가이드, 우리학회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주기 위해 힘을 쏟을 것이다.”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학회 감사로 활동하던 최종훈(연세치대)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종훈 신임 회장은 향후 구강내과 영역에 있어 진료가이드 등의 학문적 발전과 함께 국민들에게 구강내과의 다양한 진료 범위를 알리고 실천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새로 선출된 최종훈 신임 회장은 구강내과학회에서 부회장 및 감사 등 임원직을 수행하며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함께한 인물이다. 그는 구강내과학회의 신임 회장직이 확정된 후 ‘가슴이 뿌듯하면서도 두렵기도 하다’는 심정을 전했다. 학회 회장이라는 책임감 있는 업무에 돌입하며 최 신임 회장도 지금까지의 구강내과가 이뤄낸 업적에 도움이 되는 일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최종훈 신임 회장은 “학회장에 선임해 주심에 모든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평소, 방송 등의 출연이 많아 떨지 않는 편인데, 학회장의 자리에 서니 뿌듯하면서도 떨린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그는 이어 1973년 발행된 학회지 창간호를
HDX㈜(대표 정학진)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키메스 2014’(KIMES 2014, 제3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해외바이어들 사이에서 주목 받으며, 수출상담 최고치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최신 의료기기와 병원설비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키메스 2014’는 35개국 1,095개사가 참가해 첨단 의료기기와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등 세계 의료기기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 HDX는 내국인은 물론 42개국, 바이어 7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부스를 찾아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해 800여명보다 증가한 수치로 HDX 인지도가 1년새 높아졌음을 확인했다. HDX는 키메스 전시회를 통해 덴탈 컴퓨터 단층촬영(CT)인 ‘디노바’를 비롯해 CT와 파노라마, Cephalo 기능을 모두 갖춘 ‘덴트리’ 등 최첨단 영상장비, 덴탈 유니트 체어 등을 마련하고,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국내에서도 제품력을 입증 받은 디지털 영상장비 CT ‘덴트리’가 주목 받았으며, 러시아, 사우디, 중국 등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의 상담이 이어졌다. 그 결과 실제 계약으로
YouTube는 수많은 스타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그중에서도 Corridor Digital이라는 팀은 YouTube의 기본목적인 영상을 통해 스타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CorridorDigital은 간단한 편집과 기발한 CG를 통해 아마추어라고는 믿기지 않는 재밌는 영상들을 만들어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슈퍼맨의 1인칭시점을 상상해본 영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종 보철물의 작업결과는 기공사의 숙련도에 따라 결정되지만, 보철물의 균일한 소성 결과를 얻기 위한 조건으로 퍼니스의 안정적인 성능 역시 매우 중요하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퍼니스의 핵심 기술인 머플의 수명과 성능, 안정적인 온도 제어, 사용 편의성 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이보클라비바덴트사의 퍼니스, Programat P510, P310이 오스템을 통해 출시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Programat P510, P310은 새로운 가열방식을 갖춘 QTK2 머플 기술을 적용해 퍼니스의 핵심인 온도제어기술이 탁월하다.가열 머플의 수명 주기가 기존 1,200시간에서 최대 1,500시간까지 늘어나 안정적인 열 공급이 가능하며, 기저부의 열 반사로 인해 소성실 내의 열을 보다 균일하게 분배할 수 있어 소성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디자인 역시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현대적이면서도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집게 홀더를 삽입해 쉬운 사용과 함께 보관 역시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열이 발생하는 기구이므로, 안전을 위해 냉각 트레이의 크기를 더욱 크게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더불어, 직관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견물생심의 유혹에 흔들리는 마음을 갖고 있다. 좋은 물건을 갖고 싶은 욕심에 그것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자기 소유물이 된다면 긍정적인 견물생심(見物生心)의 예라 할 수 있다. 반면에 좋은 물건을 탐하는 욕심만 있고 어떠한 노력도 하지도 않고 더군다나 자신의 분수를 넘어서는 물건을 탐낸다는 것은 언감생심(焉敢生心)이다.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는 직업인 치과의사는 견물생심에 항상 절제력과 겸손함을 지녀야 한다.자기 욕심만 채우려 한다거나 자기 것만 소중하게 여기고 남의 것은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치과의사의 명함에는 ‘성공’이라고 써져있지만 사람들은 ‘불행’이라고 읽기 때문이다.견물생심을 영어로 하면 Seeing is wanting이고 견과생심은 Seeing is eating이라 표현할 수 있다. 물건을 보고 자연스레 욕심이 생기는 것처럼 과자를 보게 되면 그것을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지사일 것이다. 평범한 가정의 집안을 들여다보면 온통 우식성 식품들이 여기저기 널려져 있어 아이들이 쉽게 꺼내 먹을 수 있어 충치로부터 자유스럽지 못하다.충치 예방을 위한 식이습관의 기본 원칙은 見菓生心과 “You are what
최남섭 예비후보의 통합캠프가 어제 저녁 교대역 부근 캠프 사무실에서 정책발표회를 갖고 ‘통합캠프의 3통공약’이라 이름 붙인 1차 공약을 발표했다. 여기서 말하는 3통은 소통(다가오는 공약), 관통(든든한 공약), 형통(내가 좋아지는 공약)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 예비후보 측은 각각의 주제에 맞춰 모두 14개의 공약을 이 안에 담았다.우선 소통은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치협, 여성회원이 좋아하는 치협, 청년회원들이 좋아하는 치협으로 구성하고, 여기에는 ▲회원들과의 스마트한 소통(One stop service) ▲출산 및 육아 휴직기간을 감안한 협회비 납부 배려책 마련 ▲청년위원회 신설 ▲30대 이사 등용 등 8개 공약을 내걸었다.관통의 경우 사무장치과 종식과 의료영리화 저지 및 협회조직의 체질개선을 통한 건강한 치협을 내세우면서 ▲기업형 사무장병원 및 유시의료기관 척결 ▲영리자회사 허용 적극적으로 저지 ▲각 상임위 및 특별위원회의 조직과 예산 정비 ▲협회의 IT역량 강화 등 4개 공약을 담았다.형통에는 ‘치과의사 생존권을 사수하는 치협’이란 이름 아래 ▲치대 입학정원 10% 감축 ▲건강보험 One stop service 제공 공약을 내걸었다.전체적으로는 회원들
임플란트 급여화 작업이 막바지까지 왔다지만 정작 중요한 결정들은 미뤄둔 상태이므로 딱히 ‘지금 이렇게 급여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내놓을 것은 별로 없다. 보험 적용에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즉 수가와 적용개수가 아직 미정인 상태이기 때문이다.치협 마경화 보험담당 부회장은 그러나 이들 쟁점 사항들도 ‘4월이면 모두 결정되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그러면 5월부터는 준비작업에 들어가고 예정대로 7월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임플란트를 본인부담금 50%만 받고 보험으로 시술할 수가 있게 된다.결정前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급여화의 윤곽은 ‘수가 100~120만원에 적용개수는 어금니 2개’ 정도. 얼마 전 국민참여위원회에서 ‘적용 개수 1개’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 2개 정도로 결정되지 않겠느냐’는 것이 협의과정에 참여해온 이들의 일반적인 관측이다, 수가의 경우 손영래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이 방송에 출연해 직접 100~120만원 선을 언급했었다. 따라서 이제 부가수술과 재료대 그리고 사후관리 부분에 대해서만 잘 매듭지으면 임플란트 보험의 실체는 거의 드러나게 된다. 이 정도면 괜찮은 걸까? 개원가에선 이번 임플란트 급여화 논의를 어떻게 보고 있을
㈜신흥의 명품 심포지엄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가 2014년 첫 전국 투어 세미나 장소로 부산을 선택하고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SID Tour Seminar’는 2010년 첫 선을 보이고, 4회의 개최 만에 완성도 및 흥행에서 성공을 거두며,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한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의 전국 순회 세미나로, 각 지역 임상의들이 보다 편리하게 SID 심포지엄을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SID Tour Seminar’에 대한 각 지역 개원가의 관심은 기대 이상으로 광주에 이어 15일에 열린 ‘SID Tour Seminar in 부산’에서도 영남지역의 많은 임상의들의 높은 참석율을 기록하며 세미나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SID Tour Seminar in 부산’에서는 ‘SID’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던 목동부부치과 성무경 원장과 카이노스치과 함병도 원장의 강연과 부산대치과병원 김용덕 교수와 허중보 교수를 특별 초청하여 “SID in 부산” 만의 새로운 강의를 구성했었다. 4명의 명 연자는 각각 △임플란트 즉시 부하시 실패
사단법인 자평(子平)배 광주•전남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지난 16일 광주 북구 패밀리테니스장에서 열렸다. 김수관(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회장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자평이 주최하고 광주시 테니스 지도자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 단체전 우승트로피는 목포FTC 클럽, 준우승은 나누리클럽이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김순덕(우정클럽)·황금자(화이팅클럽)조가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광주시, 전라남도 테니스연합회 후원, 덴티스임플란트, 티비엠㈜, ㈜아머스포츠(윌슨)코리아에서 협찬하며, 테니스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분위기 확산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이끌었다. 또한 현역 테니스 선수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대회를 주최한 김수관 교수는 “우연히 교수회에서 테니스를 치게 됐는데 생각보다 운동이 재미있고 교수들과도 친해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되면서, 이름을 걸고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테니스 대회를 개최해 보고자 마음을 먹고 대회 개최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자평배 테니스대회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만 해도 792명의 선수와
연세대치과대학병원이 오는 26일 12시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내 치아처럼 오래쓰기’를 주제로 무료 공개 건강강좌 및 구강검진을 진행한다.이날 건강강좌는 치과보철과 박영범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이해와 오래 쓸 수 있는 관리 요령을 소개한다.박 교수는 최근 무분별한 임플란트 시술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널리 알려짐에 따라 임플란트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이를 기피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맞춤형 치료계획을 통한 임플란트 시술 부작용 최소화와 안정적인 유지 관리를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강의 후에는 임플란트 관련 구강검진과 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한 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한편 연세대치과대학병원은 매년 정기적인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중들의 계속된 구강검진 요청을 반영해 올해에는 임플란트와 교정, 두 가지 부분에서 건강강좌 및 구강검진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검진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전화 또는 현장 접수 둘 다 가능하다.2014년 공개 건강강좌 및 구강검진행사 일정은 26일 ‘임플란트, 내 치아처럼 오래쓰기’주제 강연으로 시작해 △5월 28일 권정승(구강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