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오는 3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염증성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의 다각적 접근'을 주제로 구강내과전문의 및 인정의를 위한 Update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이번 연수교육은 전공의 증례발표에 이어 '턱관절 골관절염 치료의 다각적 접근' 세션에선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강세정술 치료'(김지락 교수: 경북대 구강내과)와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스플린트 치료 후 교정적 처치'(김태우 교수: 서울대 치과교정과)를, '턱관절장애 영상 진단을 위한 다각적 접근' 세션에선 ▲'턱관절 질환 진단의 MRI 활용'(한상선 교수: 연세대 영상치의학과)와 ▲'초음파를 이용한 턱관절장애의 영상 진단'(조상훈 원장: 조은턱치과의원)를 제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행사는 전공의 증례발표 시상까지 마친 후 5시 40분경 폐회할 예정이다. 치협 보수교육 2점과 학회 인정의 보수교육 10점이 인정된다.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주최하는 통일구강보건의료포럼 강연회가 오는 29일(화) 저녁 7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현종오 치협 대외협력이사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강연회에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홍상영 사무총장이 '남측 대북지원단체의 지원 현황'을, 김필국 PD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북한, 다시 시작된 고난의 행군'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행사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9시반 경 폐회할 예정이다.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의 실천을 위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가 진행한 ‘회원 제안 공모’가 지난 21일 최종 수상 제안을 선정하면서 마무리 됐다. 치위협이 19대 집행부 들어 처음으로 시도한 회원 제안 공모는 회원들이 직접 다양한 분야에서 협회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적 방향에 관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 중 우수 제안을 회무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회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이 회무에서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된 첫 제안 공모에는 총 28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응모됐다. 치위협은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고 면밀하게 응모 제안들을 심사했고, 창의성과 경제성, 능률성, 실용성 등 각 심사항목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고수연(대구‧경북회) 회원을 최우수 제안자로 선정했다. 고 회원은 협회 정회원 증대를 위해 기업체 등과의 협업을 통한 실질 혜택 증진, 취업박람회, 온라인 상담소 개설 등의 아이디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박종숙(인천광역시회) 회원이 년차별 차등 회비 개선, 홈페이지 회원 등급제 운영 등으로 우수상을, 류은진(부산광역시회) 회원이 보험청구 프로그램을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국립대 (치과)병원 최초로 2년 연속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2015년부터 교육부에서 19개 기타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매해 경영 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14개 국립대 (치과)병원은 탁월(S) · 우수(A) · 양호(B) · 보통(C) · 미흡(D) · 아주 미흡(E) 등 6등급의 평가 결과를 받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원스톱협진센터 확장, ▲진료정보교류사업 추진, ▲인사평가제도의 정교화, ▲안전 및 재난관리체계 구축, ▲치과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구축을 통한 중소기술기업과의 동반성장 기여, ▲감사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한 기관의 윤리 · 투명 경영 수준 제고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14개 국립대(치과) 병원 중 2위인 총점 84.96점을 획득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진료정보교류사업 참여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치의학계 4차 산업 선도를 위한 Digital Transformation, ▲임상 및 병리 검사의 정확성과 안정성 제고 등으로 경영평가 주요 사업의 진료사업 지표에서 14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가 오는 27일(일) COEX 컨퍼런스룸(남) 401~403호에서 '심미의 외도 Efficiency!'를 대주제로 정기학술대회(대회장 김종화)를 갖는다. '임상이 즐거워지는 CAD/CAM' 등 임상 위주의 12개 강연과 레지던트 발표, 위생분과세션, e-포스터세션으로 구성될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데, 임상 강연은 40분, 위생사세션은각각 45분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 열릴 레지던트 발표(청곡상)에는 세 명의 전공의가 발표에 나서는데, 심사를 거쳐 이날 저녁 6시에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열릴 송년행사에서 시상식(상금: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 강연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401호 강연 ▲임상이 즐거워지는 CAD/CAM (김희철: 더블유화이트치과) ▲Digital, 히치하이커를 위한 입문 안내서 (정근영/이채연: 서울하이안치과)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부분교정시 필수 고려사항 (최형주: 서울바른치과교정과) ▲신개념의 튜브교정 장치를 활용한 전치부 심미교정 (차정열: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개원의를 위한 간접수복시의 꿀팁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가 오는 26~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치과보철학,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다'를 대주제로 제88회 학술대회(대회장 이준석)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가철성 보철에 집중해 열리는데, 학술대회에 앞서 20일부터는 새로 개편된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에서 사전강의 영상까지 내보낸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국내외 가철성 보철 분야 최고 권위자들과 검증된 유망주들이 총출동해 전통적 보철에서 최신 디지털 치의학까지를 망라하는 그야말로 보철학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심준성 회장은 지난달 26일 가진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 사전 강의를 통해 미리 기본을 공부한 다음 오프라인에서 다시 한 번 심화된 내용을 다루는 방식으로 가철성 보철을 총정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개원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엽 홍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선 신수연 학술이사가 대회 프로그램의 전반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했다. 아래는 신 학술이사의 설명 내용. ■ 온라인은 오프라인 프로그램의 사전 강의 격 지난 춘계 학술대회 땐 고정성 보철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가철성 고철 수복에 대해 주로 다루고자 합니
치협이 제32대 집행부의 역점 사업인 무료 구인구직 사이트 '치과인'을 1년 여 준비 끝에 최근 정식 오픈했다. 치과인(www.dent-in.co.kr)은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모바일 엡은 물론 온라인 교육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기존 구직 사이트와는 확연히 구분된다. 사이트 명인 '치과인' 역시 범 치과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결정했다. 이 공모에선 무려 129명의 응모자가 '치과인'이라는 이름을 추천했다. 함께 만든 사이트인 만큼 치과인은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인을 위한 채용정보 등록에 비용이 들지 않으며, 시일이 지나 상단 검색이 되지 않는 채용공고를 상위에 노출시켜 주는 기능도 무료로 지원한다. 온라인 교육 서비스는 '치과인'에서만 가능한 콘텐츠이다. 치과에서 꼭 필요한 법정의무교육은 물론 치과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 동영상이나 육아휴직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치과인 및 예비 치과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치협은 앞으로도 치과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급할 방침이다. 필요에 따라선 단체교육이나 수료증 발급도 가능하도록 했다. 법정의무교육의 경우 개인별 아이디로 수강하기보다 병
전남대치과병원(원장 조진형)이 지난 2일 전남대학교치과병원 1층 로비 에서 개원 14주년 청념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렴대회에선 조진형 치과병원장과 전진숙 관리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당연필 그림회 작가 6명이 청념한 나의 모습' '아름다운 내 얼굴'를 제목으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자화상을 그려나갔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자화상을 보며 나의 얼굴은 내가 책임진다는 심정으로 청념한 마음을 다졌다”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진형 병원장도 “개원 14주년에 의미 있는 행사를 펼칠 수 있어 가치가 남다르다”면서 “치과병원 임직원들이 바람직한 청념상을 일깨우고 다짐하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뿌듯했고, 무엇보다 2년 넘게 우리의 얼굴이 마스크에 가려져 안타까운 시간들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에서 우리의 청념한 자랑스런 얼굴을 보고 그릴 수 있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이날 청념대회는 '아름다은 나의 모습, 청념한 내 얼굴' 슬로건을 함께 외치는 것으로 끝났다. 수고한 몽담연필 그림회 작가는 최영희, 김덕미, 정은수, 조경숙, 한정원, 조대호 작가 등 6명이다.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선보인 유니트체어 'K3'가 글로벌 누적 4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K3는 출시 이후 호평을 받으며 국내 유니트체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에 오른데 이어 2016년부터는 해외 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지난 2021년 글로벌 누적 3만대, 1년만인 2022년 4만대 판매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K3가 단시간 내 세계적인 유니트체어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신속한 A/S를 꼽을 수 있다. K3는 개발 단계부터 치과 인테리어를 고려한 디자인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Healing Tube'를 컨셉으로 곡선을 살린 디자인을 선보여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치과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고품질·고성능 제품을 기본으로 탑재해 사용자의 진료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차별화된 A/S를 실시해 고객 만족 제고에도 앞장섰다. 오스템은 현재 전국에 80여명의 전문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문제 발생 시 24시간 이내 방문서비스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Before Service 제도를
㈜신흥이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No.1 DVmall (www.dvmall.co.kr)에서 진행한 ‘Fall in DV’ 전시회가 누적 판매 8,876여건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Fall in DV 판매 기록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레진 부문으로, 흐름성과 셰이드를 모두 골라 쓸 수 있는 플로우 레진 BEAUTIFIL Flow가 전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핸드피스 부문에서는 COXO 핸드피스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핸드 피스는 고장이 나면 수리비도 부담스럽고 새로 사기도 부담스러웠지만, COXO 핸드피스는 카트리지 가격으로 핸드피스를 구매 할 수 있어 이번 기회에 많은 고객들이 미리 구비해둔 것으로 분석된다. DVmall의 효자 상품인 Profa File 역시 높은 구매율을 보였다. 이 제품은 뛰어난 파절 저항성과 삭제력이 자랑인데, 특히 가격적인 측면에서 매우 합리적이어서 개원가에선 '갓성비' 제품으로 통칭되고 있다. 또 평소 고가의 장비라 망설였던 유니트 체어를 이번 Fall in DV 특별 판매전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도 크게 증가했다. 듀얼 큐어 레진 시멘트인 BeautiCem SA 역시 이 부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