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4가 오늘 오후 12시경 막을 올렸다.오늘(9일)부터 시작하는 SIDEX는 3일간 치과기자재, 장비, 재료 등 최상의 제품력을 자랑하며, 한국치과 기자재의 경쟁력을 뽐낸다. 서울 코엑스 D홀에서는 권태호(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최남섭(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강현구 SIDEX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호치민 치과의사회 대표, 김한술(대한치과기자재산업협회) 회장, 이용익 신흥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거행했다.이날 저녁에는 전시참가업체 및 외국인 참가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eoul Night'이 열렸지만, 행사는 예년과는 달리 전반적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오늘(금)은 치과기자재 전시만 열리고, 10일과 11일은 학술대회가 함께 열린다. 막을 올린 SIDEX를 들여다 보자. ▶디오임플랕트 앞을 찾은 내외빈들. ▶메타바이오메드의 신제품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지씨코리아를 찾은 내외빈이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SIDEX 2014 첫째날은 학생들의 참여가 돋보인다.▶전시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외국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들려드릴 음악 3곡을 준비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1. 싸이 - 아버지첫번째 곡은 싸이의 아버지입니다. 강남스타일로 인해 일약 세계적 스타가된 싸이. 물론 최근 앨범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긴하지만, 개인적인 황금기는 이 곡, 아버지를 수록한 앨범때였던 것 같네요. 싸이의 랩과 진정성있는 보컬이 느껴지는 곡, 아버지. 특히 뮤직비디오의 애니메이션이 너무나도 짠하게 만드는데요, 눈시울이 절로 붉어집니다...2. 인순이 - 아버지두번째 곡은 인순이의 아버지입니다. 싸이의 아버지와 같은 곡명인데요, 이 곡은 몇해전 방송되었던 나는 가수다에서 인순이가 부른 라이브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스튜디오에 있던 많은 방청객과 TV앞의 시청자들이 크게 감동했었죠. 가창력으로는 논할 여지가 없는 인순이의 아버지입니다.3. Kanye West - Mama마지막 곡은 외국곡입니다. 래핑실력보다는 프로듀싱과 화려한 패션감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Kanye West의 2집 수록곡, Mama입니다. Mama의 동영상은 2008년 그래미시상식에서의 라이브버젼입니다. 당시 공연직전 Kanye West는 어
주말, SIDEX를 둘러볼 계획이라면 준비부터 서두르자. '준비는 뭘.. 그냥 가서 한바퀴 돌면 되지' 하고 갔다간 다녀온 후 배가 아플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들이 다 받은 사은품이나 견본품을 나만 받지 못했을 수도 있을테니까. 그러므로 그 곳에서 3일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 건지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첫번째 준비가 된다. 9일(금)부터 3일간 코엑스 3층 C홀과 D홀에서 열리는 SIDEX 2014를 만만히 봤다간 큰 코 다친다. SIDEX는 전시면적만17,629㎡에 23개국 303개업체가 참여하는 958개 부스 규모의 메머드 전시회다.전시 규모에 걸맞게 관람객도 매년 늘어난다. 조직위가 밝힌 사전등록 인원만 이미 8,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15,000명 이상의 인원이 SIDEX를 찾게 된다는 의미이므로 관람객이 집중되는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의 경우 전시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국내는 물론 아시아 각국에서 치과인들이 몰리다 보니 SIDEX를 신제품 론칭의 무대로 활용하려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 '얼마나 많은 신제품이 소개되느냐'로 전시회의 질을 판단하는 관행에 비추면, 이런 행사를 놓친다는 건 치과의료의 최신 트렌드에 뒤쳐진다는 말과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구강검진 및 진료’를 진행 중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과병원 1층 종합진료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5월 한 달간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과병원 1층 종합진료실에서 무료 구강검진 및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치과방사선촬영 및 구강검사를 통한 진단 ▲치아 홈메우기 ▲스케일링 ▲불소도포 ▲TBI 교육 등이 이뤄진다. 김재형 치과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 사회에 익숙지 못한 이주민과 다문화가정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사회 적응을 도와주며 자긍심도 고취시켜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센터장 임범순)가 오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생물학적 안전성평가 보고서 작성에 대한 관계 기관들의 궁금증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작성법 사계와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기술문서 심사기관에서 연자를 초청해 평가보고서 필수사항, 심사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강연은 오미현(서울대) 품질책임자가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서 작성에 관한 일반사항’에 대해, 장봉열(한국 SGS) 심사원이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서에 대한 기술문서 심사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비는 무료며, 접수 및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02)2072-3063 / E-mail : snuhpia@naver.com로 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조우현)와 인천광역시 의약단체(의사회장 윤형선, 치과의사회장 이상호, 한의사회장 임치유, 약사회장 조석현, 간호사회장 박효선)는 지난 7일 인천광역시 의사협회회관 회의실에서 각 단체 임원 및 인천권역 6개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의료기관에 대한 상호 공동 대응 및 금연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건보공단과 5개 의약단체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의료 발전 방향에 대해 상호 간 의견을 나누는 자리는 2000년 이후 처음이다. 먼저 이날 협약 추진 1단계 공동사업으로 ‘인천지역 불법 의료기관에 대한 상호 공동 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핫라인을 개통해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금연운동 및 담배 소송 지지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으로 시민을 대상으로한 금연운동을 활성화 시키기로합의 했다. 협약 내용은 ▶불법 의료기관에 대한 상호 공동 대응 협력 체계 구축 ▶담배 소송 지지 및 구제기금 입법 추진 여건 조성 ▶금연 교육 및 금연프로그램 상호 지원 협력 ▶금연 홍보활동 및 캠페인 상호 지원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의 양 기관 상호 협력 ▶협약기간 동안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는
앞으로 치과위생사들이 지역사회에서 구강전문인력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치과위생사는 구강보건 전문인력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구강보건교육에 매진해왔다. 하지만 주기적인 행사들로 대체하며 대국민에게 쉽고 자주 다가가지는 못했었다. 이제는 ‘구강건강지키미’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된다. 먼저 서울서 성동구가 그 사업을 선보인다. 이에 활동을 펼칠 봉사단의 발대식과 교육이 오는 11일 오전 10시 한양여자대학교 본관 7층에서 열린다. 치과위생사로 구성되는 봉사단은 지역사회 건강 네트워크구축을 통한 지원 자원들을 개발하고 연계함으로써 구강전문 인력이 부족한 지역의 구강건강교육 및 학교 양치시설 활성화 시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 모임에서 비롯됐다. 이번 사업은 성동구 보건소,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충치예방연구회, 성동구치과의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만큼 교육의 주최, 교육의 중요성, 활용 등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진행된다. 이날은 30명을 대상으로 한국건강증진재단 구강건강팀 개발 자료를 활용해 황윤숙(한양여대) 교수가 ‘지역사회 치과위생사 역할, 구강보건교육이란?’ 주제 강연을, 정재연(한양여
현재의 행정구역 개편을 언제 누가했는지는 몰라도 우스꽝스럽고 어색한 부분이 많다.가령 광역시 소속인데도 단위는 군, 면 등을 쓰는 경우가 그렇다. 예를 들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이 그렇고,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도 그렇다. 부산도 기장군이 이에 해당하는데 ,유독 서울만 그런 지명이 없다. 서울특별시 남양주군... 뭐 이런 지명도 나와야 확실한 지역균등이 아니겠는가! 모르긴 몰라도 그런 지역이 해당 광역시와 불가분 관계여서 그리 하였겠지만, 아무래도 억지스럽다.과거 큰 선거를 앞두고 광역시(당시에는 직할시) 승격을 무더기로 해준 적이 있었다. 100만 인구가 넘어가면 기계적으로 무조건 광역시로 높여 주었는데, 가령 광주가 인구가 모자라다 보니 인근 송정을 편입을 시켰고, 울산도 울주를 편입시켜 승격시켰다. 다 표를 노리고 그러했겠지만 선거결과가 그에 부응했는지는 기억이 없다. 문제는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수원이다. 인구가 115만을 넘어 120만을 향해 가는데도 광역시 승격은 감감무소식이다. 수원에 물꼬를 터주면, 성남, 안양, 부천, 용인, 화성... 서울을 둘러싼 모든 도시가 광역시가 되어 서울을 협공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지자체의 세금 관련 때문일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가 지난 주말(3~4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4 튼튼쑥쑥 어린이 안전·건강 박람회’에 참가해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했다.치협은 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해 박람회에 참가한 500명 이상의 영·유아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고, 올바른 치아 건강관리법 등의 건강정보도 제공했다. 롯데제과(주)와 함께 하는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구강검진에는 박진석, 홍성주 치과의사가 참여해 밀려드는 꼬마 환자들을 맞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가한 치협의 한 관계자는 “준비한 검진용지가 부족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며, “특히 검진을 마친 아이들과 부모들이 너무 좋아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연세대학교치의학교육원(원장 김성택)이 오는 18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디지털치의학 임상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디지털 시대가 도래 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치료가 치과치료에 어떻게 접목이 되며, 상업주의가 아닌 실질적인 치료법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때문에 급변하는 치과환경에 임플란트, 교정, 악교정수술 및 보존치료, 예방 진단까지 포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치료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회의 책임연자인 이기준 교수(치과교정과, 사진) 는 “디지털 치료에 대한 임상적 소견을 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특정업체를 홍보하는 것이 아닌 제품을 치료에 활용하는 방법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은 강연은 물론 구강스캐너, 얼굴스캐너, 디지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장비 운용법, 디지털 수복치료를 위한 장비 사용법에 대해 부스를 통해 교육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강의는 △컴퓨터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CBCT의 이해 △임플란트를 위한 디지털 시뮬레이션과 수술용 스텐트의 허와 실 △디지털 치의학 기술이 불러온 변화와 향후 발전 방향 △디지털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