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구강검진 및 진료’를 진행 중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과병원 1층 종합진료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5월 한 달간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과병원 1층 종합진료실에서 무료 구강검진 및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치과방사선촬영 및 구강검사를 통한 진단 ▲치아 홈메우기 ▲스케일링 ▲불소도포 ▲TBI 교육 등이 이뤄진다.
김재형 치과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 사회에 익숙지 못한 이주민과 다문화가정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사회 적응을 도와주며 자긍심도 고취시켜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