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치협 기획이사 모친상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81 / Tel.02-3410-3151)발인: 2014년 5월 24일(토)
2013년 한해 동안 한국에서 치과치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 수는 모두 8,87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들 중 3,513명은 치과병원에서, 2,543명은 치과의원에서 그리고 나머지는 상급병원 등 다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에 비해 치과병원은 3.1%, 치과의원은 43%가 늘어난 수치지만, 전체 외국인 환자 중 비중으로 따지면 치과병의원을 합쳐 2.9%에 불과해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조사한 '2013년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총 211,218명으로, 이를 국적별로 분류하면 중국이 56,075명(26.5%)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32,750명(15.5%), 러시아 24,026명(11.4%), 일본 16,849명(8.0%), 몽골 12,034명(5.7%) 순으로 나타났다.진료과별(중복 진료 포함)로는 내과통합이 68,45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검진센터 28,135명, 피부과 25,101명, 성형외과 24,075명, 산부인과 15,899명, 정형외과 14,597명, 일반외과 10,232명, 이비인후과 10,089명의 순으로 집계됐다. ■ 의료기관 종별 외국인환자
SIDEX 기간 중 코엑스 인터콘에선 흥미로운 행사가 하나 열렸다. 바로 독일 쾰른의 IDS 2015 주최 측이 국내 전문지들을 상대로 기자간담회를 가진 것이다. 독일치과기자재협회의 Dr. Markus Heibach 대표와 전시전문업체 쾰른메쎄의 Katharina Hamma 사장이 직접 설명에 나선 이날 간담회의 요지는 ‘5월 31일이 마감인 IDS 2015에 한국 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해 달라’는 것이었다.결론부터 얘기해서 내년 3월 10일부터 14일까지로 잡혀 있는 IDS 2015에는 이미 바텍, 오스템 등 30여개 한국 업체들이 참가신청을 마쳤고,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도 110부스를 신청해둔 상태이다. 치산협의 경우 미리 확보한 110부스를 회원사에 재분양해 2013년 전시회처럼 한국제품을 위한 독립 전시관을 꾸민다는 계획이다.함마 사장의 설명으론 2013년에 이미 한국은 IDS의 외국계 빅3가 됐다. 이탈리아, 미국에 이어 한국은 129개 업체가 이 전시회에 참가했을 뿐 아니라 한국에서 건너간 방문객 수도 840명에 이른다는 것. 2009년, 2011년을 거치면서 부쩍부쩍 참가자를 늘인 결과이며, 올해 SIDEX에 참가한 전체 외국인
㈜신흥이 ‘RMGI(Resin-Modified Glass Ionomer) Luting Cement’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Nexus RMGI(제조원: Kerr,미국)’를 SIDEX 2014에서 첫 선을 보이며, 개원가에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SIDEX 2014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Nexus RMGI’는 현장에서 1,500여명의 치과의사가 몰리며 론칭과 동시에 히트상품으로 손색이 없었다. ‘Nexus RMGI’는 강력한 본딩력, 잉여 시멘트의 간편한 제거, 낮은 피막도와 향상된 방사선 불투과성, 편리한 사용 등 RMGI 시멘트가 갖춰야 할 모든 기준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 제품은 셀프 어드히어링 페이스트/페이스트 타입(Self AdheringPaste/paste type system)으로 메탈, 골드뿐 아니라 지르코니아와 올세라믹 보철물에도 뛰어난 본딩력을 자랑하며, 덴틴과 에나멜 모두에서 강한 접착력을 보이는 등 시멘트의 기본기를 탄탄히 갖추고 있다. 또한 독창적인 택큐어 기술로 원-필 클린업(One-Peel Clean up)이 가능해, 잉여 시멘트를 잔여물 없이 깔끔하게 제거해 내는 것을 장점을 꼽는다. 택큐어는 2~3초 동안
중국의 임플란트 시장 및 치과 분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China Dendtal Showr(CDS)가 그것으로 중국에서 유일한 학술단체인 중국 구강의학회(회장 Mr. Wang Xing)의 주관하고 Reed Sinopharm Exhibitions가 주최하는 행사다.이번 CDS 행사에서는 치과 수술 분야를 비롯해 임플란트, 임상, 치과 제품 및 기술까지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리노시드팜 의료 사업부 Li Chao 국장은 “중국의 임플란트 시장은 앞으로 5년 정도면 지금보다 30억 위안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CDS는 중국 내 전시에 참여하며 참가기업 및 바이어들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중국의 치과 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오는 9월에 예정되어 있는 CDS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치과시장을 사로잡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때문에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4'에 행사 관계자가 참석하고 기자들을 만났었다.쉬텐민(중화구강의학회) 부비서실장은
관심을 모았던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소장에 홍순호 전 부회장이 임명됐다. 또 이성우 총무에게 사무처 사무총장을 겸직시키는 한편 특별위원회로 개원환경개선위원회와 청년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새로 출범한 치협 제 29대 집행부는 어제(20일) 저녁 협회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진 초도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부회장들의 업무 분장도 완료했다. 내용을 보면 ▲장영준 부회장이 법제, 정보통신, 경영정책위원회 ▲안민호 부회장이 공보, 재무, 국제위원회 ▲박영섭 부회장이 치무, 홍보위원회 ▲박준우 부회장이 학술, 수련고시위원회 ▲마경화 부회장이 보험위원회 ▲김종훈 부회장이 자재표준, 대외협력위원회 ▲김영만 부회장이 기획, 군무위원회 ▲이지나 부회장이 문화복지위원회를 각각 담당키로 한 것. 또 김세영 전 협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역대회장들을 고문으로 추대키로 하는 한편 불법네트워크척결위원회를 의료영리화저지대책특별위원회로 개칭하고, 신설 특위 등의 위원장 선임 및 2014 FDI 뉴델리총회 참가대표단 구성을 회장단에 일임했다.상견례를 겸한 이날 회의에서 최남섭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능력과 열정을 갖춘 여러분과 함께 회무를 펼치게돼 영광"이라고 운을 뗀 뒤 "회원들의 뜻을 하늘
오스템임플란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3년 의료기기생산실적에서 생산액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오스템은 지난해 총 3,968억원의 생산액을 기록, 영상진단기기업체인 삼성메디슨의 2,690억원을 2위로 밀어내고 처음 이 부분 1위에 올랐다. 오스템은 또 수출부문에서도 치과 임플란트 제조업체 가운데 1위, 전체 의료기기 업체 중 10위를 차지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4조2,242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치과용 임플란트가 5,560억원으로 단일품목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오스템 최규옥 대표는 "기술력과 품질을 앞세워 임플란트 글로벌 1위가 되는 것이 오스템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RD 투자와 영업활동으로 임플란트 사업을 발전시켜나가겠다" 밝혔다.
대한노년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일요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렸다. 10여년의 연륜에도 불구하고 이 학회가 요즘처럼 치과의사들의 주목을 받은 적은 없다. 그 사이 노령 인구가 부쩍 는 데다 이들에 대한 틀니, 임플란트의 급여적용으로 진료수요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덕분에 이날 학술대회에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700여명의 인원이 몰려들었다. 주최 측은 부랴부랴 1층에 보조강연장을 마련하고 화상으로 강연내용을 중계했다. 이에 대해 이종진 회장은 ‘작년 회장직을 맡을 때만 해도 회원 수가 400여명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부산, 광주 등 지부학회들마저꿈틀대면서 곧 회원 수1,500명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된다’고 자랑했다. 물론 부수적인 소득이긴 하지만, 회원들의 입장에서도 학회 활동을 통해 인정의라도 따 두면 열심히 공부한 만큼 노인 환자들에게 좀 더 당당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임플란트 급여수요 정부 추계 넘어 설 수도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의 급여화는 보험진료를 보는 개원가의 시각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더 이상 보험진료를 허투루 보다가는 명분도 실익도 잃게 된다’는 인식이 개원가에 확산되기 시작한 것이다.때문에 작년 7월 노인 틀니와
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반틀니와 임플란트 보조틀니 무엇이 좋을까요?’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강의는 치과보철과 김명주 교수가 나서 치아를 잃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에 대한 설명과 치료법에 갖는 장‧단점을 가감 없이 전할예정이다. 틀니와 임플란트, 임플란트 보조틀니는 잇몸질환이나 사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치아를 잃은 경우에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각의 치료법은 치아를 상실한 부위와 범위, 잇몸과 뼈의 상태에 따라 기능 회복 등의 차이가 있다.때문에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맞는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기에 치과의사와 상의해 맞는 치료법을 결정해야 한다. 강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진행될 '창립 제37주년 기념 제36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4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학술대회는 보수교육 4점을 이수 받을 수 잇으며, 사전 등록 기간은 5월 19일 부터 6월 18일까지로 치위협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가능한다.사전 등록을 위한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kdha.or.kr/community/notice_view.asp?num=1311page=1pageSize=20table=t_notice 로 자세한 사항은 이곳에서 확인하고 학술대회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한편 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가 만드는 건강한 미소!'를 대주제로 삼고 다양한 강연을 마련하고 있다.학술대회는 임상 치과위생사, 보건회 치과위생사들의 핵심 업무 역량을 살피는 것은 물론 소통의 부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가에서의 현상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이를 타파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줄 강연이 마련된다. 학술대회에 대한 문의는 협회 사무국(02-2236-0914) 등으로 하면 된다.치위협의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9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