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AGD수련위원회 위원장이 연세치대 김기덕 교수에서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구강외과 윤현중 교수(사진)로 변경됐다. 윤 위원장은 지난 집행부에선 AGD수련위원회 간사직을 맡아 왔었다.이번 교체는6월부터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 회장직을 맡게된 김기덕교수가 업무 과중을 이유로 위원장직을 고사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기 정관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전 치협 감사) 부인상■ 빈소: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8호실) (경기도 성남시 서현로 180번길 20 / 전화 031-779-0114)■ 발인: 2014년 5월 31일(토)
치과위생사들의 임상실무를 체계적으로 다지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의 스위스덴탈아카데미(SDA) 코리아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현지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치위협과 EM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엠덴트가 주관한 행사로 이번 연수는 SDA 코리아 과정을 수료한 치과위생사 중 선착순 등록을 거쳐 13명이 참가했다. 이로써 2010년 스위스를 시작으로 2011년 일본에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 것이다. 치과위생사의 ‘비외과적 치료‧관리란’ 치과위생사가 진행한 단순한 치석제거 치료를 넘어,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의 구강상태 및 전신건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환자별 맞춤형 구강관리법을 제공함으로써 평생구강관리를 돕는 것을 말한다.이번 연수회 역시 ‘비외과적 치료를 통한 치주관리 및 효과’란 대주제 아래 ▲치과위생사의 비외과적 치료`관리의 의미 ▲EMS Piezon 방식의 Ultrasonic scaler 및 Air/Perio flow를 통한 환자 치주관리와 활용 방법 등에 초점을 맞춰 강의와 실습을 진행됐다. SDA 연수를 이끈 김민정 연수이사는 “대부분의 치과위생사는 완벽한 치석제거
연세대학교대학원 치위생학과 김연주 대학원생(석사 3학기)이 오는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3rd North American/ Global Dental Hygiene Research Conference’에 참가해 노인의 구강건강을 ‘Gender Difference’ 관점으로 조명한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세계 치위생 연구자들과 결과를 공유한다. 이에 국내외 치위생계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2019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인 ‘International Federation of Dental Hygiene Symposium(IFDS)’을 앞두고 있기에 이번 발표가 해외 치위생 연구자들에게 한국의 치위생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열린 한국노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한 김연주 치과위생사는 ‘우리나라 노인의 저작불편이 건강관련 삶의 질(EQ-5D)에 미치는 영향’(지도교수: 김남희)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노년학분야에서 사용하는 삶의 질 측정도구인 EQ-5D를 이용해, 노인의 저작불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통계적으로 검증했다. 학술대회에
백광우(아주대병원 치과) 교수가 27일 열린 '2014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자 포상식에서 국내외 소외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30년 넘게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이어온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수훈했다.이번 포상식은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한 행사로 매년 추진해 오던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대신해 청소년 육성에 공헌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포상부분은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등으로 수여됐다.
조규성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이 오는 6월 2일 오전 11시 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리모델링 봉헌식 및 Digital Hospital 선포식을 갖는다.
1. 합동정견발표회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다섯 차례 헌법을 개정하여, 1987년 제6공화국으로 다시 태어났다. 4·19 혁명, 5·16 쿠데타, 10월 유신, 신군부 쿠데타, 그리고 6·29 선언이 그 계기였다. 이제 대의원총회 결의로 “선거인단제도”를 채택, 첫 선거를 맞으니 말하자면 “새 공화국”이 태어나는 셈이다. 본인은 직선제는 물론 선거인단제도에도 반대하지만, 중지를 모은 제도인 만큼 최소한 2, 3회는 시행해봐야 한다고 믿는다.이 제도의 장점은 첫째 지역별·연령별·성별로 “쏠림현상”이 배제되어 대표성에 하자가 없는 “무작위 추출”이고, 둘째 그 숫자가 본래의 목적대로 대의원총회의 “결정권을 희석”하는 동시에, 셋째 경제성까지 갖춘 최소한의 적정수준이라는 것이다.그래서 세 후보 공통인 “직선제 관철 공약”은 유감이다. 첫째, 그것이 소신이라면 이 선거를 보이콧하고 계속 투쟁함이 옳다. 의총 결의에 대한 정면 거부이니까.둘째, 어느 계층의 표를 겨냥한 것이라면 그건 “포퓰리즘에 불과하다. 셋째, 정해놓고 해보기도 전에 고치자는 주장은, 기본 상식이나 예의에 어긋나며 꼴만 사납다.지난 4월 17일 대전에서 세 후보를 초청, 중부권 3개 지부(충북·충남·
오스템(대표 최규옥)이 최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에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은 중소기업청이 오는 2017년까지 세계적인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 중견기업을 중점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오스템과 함께 올해 선정된 56개사를 포함, 지금까지 모두 156개사가 여기에 들었다.중소기업청은 이번 선정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평가위원을 구성, 약 50일 동안 요건심사, 분야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 등 4단계 심층평가를 실시했다. 요건검사에서는 매출액, RD, 투자비중 등의 조건을 검토했고, 분야평가에서는 시장, 기술, 투자, 경영 등 4개 분야별 전문가 평가를 실시했다. 또 현장실사의 경우 성정전략 내용의 사실 확인 및 평판을 검증하고, 마지막 종합평가에서는 분야별 성장전략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하는 등 엄격한 선정과정을 거쳤다는 후문이다. 오스템의 경우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을 이끌며 매출액 대비 연간 10%의 연구개발 비중 등 끊임없는 기술 투자를 통한 혁신성 및 지속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이에 따라 오스템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
치협 임원에 이어 29대 집행부와 함께 일할 특별위원회 위원장 인선이 완료됐다. 치협 발표에 따르면, 불법네트워크척결특별위원회를 계승한 의료영리화저지대책위원회는 장영준 부회장이 맡았다.또 남북구강보건의료협력특별위원회는 김 선 원장(시흥모아치과, 전남 89)이, 회원고충처리위원회는 노상엽 전 간사가 각각 맡았고, 신설된 청년위원장에는 최희수 원장이,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장에는 황재홍 원장이 각각 선임됐다.다음은 이번에 선임된 12개 특위 위원장 명단. ▲의료영리화저지대책위원회: 장영준(연세84)▲남북구강보건의료협력특별위원회: 김 선(전남89)▲미래비전위원회: 구본석(서울84)▲회원고충처리위원회: 노상엽(연세91)▲치과보조인력개발특별위원회: 최재용(경희91)▲여론수렴위원회: 기태석(경희81)▲청년위원회: 최희수(원광97)▲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 황재홍(서울94)▲정관제개정특별위원회: 김현기(서울74)▲의료광고심의위원회: 배철민(경북92)▲AGD수련위원회: 김기덕(연세88) ※윤현중 교수(여의도성모병원, 연세89)로 교체▲협회사편찬위원회: 변영남(서울69)
치료재료를 제외하면 현재 임플란트 보험에 필요한 급여 조건들은 정리가 거의 끝난 상태이다. 치협과 공단은 그러므로 제도 운영에 필요한 디테일을 가다듬는 한편 개원가에 새로운 제도를 설명할 QA 제작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치협 보험팀은 일단 6월 10일까지 필요한 모든 사항들을 확정하고, 16일까지 준비를 마쳐 17일부터 20일 사이 회원들에게 QA를 일괄 발송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하지만 복병은 여전히 남아 있다. 말이 디테일이지 그게 그리 간단치만은 않기 때문이다. 가령 공단 쪽에선 ‘무치악’이란 용어 하나만 해도 이해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다. 이쪽에서야 ‘무치악’이란 설명할 필요도 없이 치아가 모두 상실된 상악 혹은 하악을 의미하지만, 공단 사람들은 ‘악’에 대한 개념 자체가 아예 없다. 그러므로 대부분 이 용어를 ‘구강 내에 치아가 하나도 없는 상태’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그러므로 회의에서 ‘완전 무치악은 급여적용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건 같지만, 실상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결과는 양쪽이 다를 수밖에 없다. 이런 위험요소들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넘어가야 하는 고충은 순전히 전문가단체인 치협이 감내해야 할 몫으로 남는다.재료 선택권에선 환자들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