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떠들썩한 소문이나 기대에 비해 실속이 없을 때 그런 비유를 들어서 말하곤 하는데요? 뉴에이지 음악을 소개하겠다고 큰소리 쳐 놓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계획했던바와 다르게 늦장 부리게 되었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먹고 사는 일이 우선이다보니 늦어졌습니다만,좀 더 부지런히 좋은 정보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함께지면을 빌어 송구한 마음을 먼저 전합니다.많은 뉴에이지 음악과 뮤지션 가운데 어떤 음악을, 어떤 뮤지션을 먼저 소개 해야 할까 적잖은 고민을 했습니다. 뉴에이지의 역사와 함께한 올드한 아티스트를? 가장 최근에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아티스트를?아니면 국외 뮤지션? 국내 뮤지션? 이것 저것 참 많은 고민을 했던것 같습니다.결국 시간만 허비하고 애당초 계획했던대로 국내 뉴에이지 뮤지션을 먼저 소개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우리의 정서와 문화가 무엇보다 소중한 까닭입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애국심이 뛰어난것은 아니고 그저가장 한국적인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처럼 우리의 문화가 세계의 문화를 지배하게 될것이라는 다소 소녀틱한 발상으로이루마의 음악을 소개하고자
지난달 서울대학교치과대학병원(병원장 류인철)에 문을 연 턱교정수술센터(센터장 황순정)가 정확하고 안전한 턱교정 수술을 실천하기 위해 센터 개소기념 학술적 지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6일 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열린 턱교정수술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은 ‘정확하고 안정된 턱교정수술’을 주제로 구강외과 및 교정과 치과의사가 연자로 참가해 진료의 방향성과 진료 과정에 대한 방법을 각과의 입장에서 전달했다.황순정 센터장은 “턱교정수술센터는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교정과의 협진으로 진행되는 안전하고 정확한 진료로, 함께 모여 공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고 설명하고 “턱교정수술을 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과잉진료를 하지 않고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진료 계획으로 완성도 높은 진료를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 의료진도 공부하면서 안전하게 수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구강외과와 교정과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포지엄은은 최진영(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Use of 3D Technology in orthognathic surgery’ 주제 강의로 시작됐다. 최 교수는 턱교정 수술 시 3차원 CAD/CAM을 이용해 하악과두 재위치 장치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및 진료를 진행한다.그 첫 번째 진료가 지난 16일에 진행됐다. 10명의 의료진은 다문화가정 가족 140여명을 신청받아 구강검진 스케일링, 레진필링 실런트, 불소도포, 잇솔질 교육 등을 실시했다.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김현덕)는 지난 18일 단국치대에서 임상 예방 계속관리(TOC)를 주제 학술세미나를 열고, 예방위주 계속구강관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미나는 계속구강건강을 운영하고 있는 치과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 프로그램을 전했으며, 공정인(아홉가지 약속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혼합치열기 아동의 예방관리부터 계속구강건강 관리’의 장점을 자세히 전했다. 또 신승철(단국대) 교수는 개인구강건강지수 개발 과정 및 이를 활용한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활용에 대해 소개했다.예방치과학회는 개인별 구강건강지수를 산정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개인별 구강 건강 수준에 따른 적절한 예방 진료와 계속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세미나 등을 통해 지속적인 계속구강관리(DCS), 종합구강관리(TOC) 등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널리 보급할 것을 목표로 활동 중에 있다.학회 측은 향후에도 같은 주제로 월 1회 이상의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샤인덴탈’이 SIDEX 2015 전시회를 통해 100년 전통의 치과용 마취제 ‘NOVOCOL 100’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NOVOCOL 100’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SIDEX 2014에서 첫 출시된 이후 제품의 안전성과 편리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샤인덴탈 전시부스에서는 ‘NOVOCOL 100’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최상의 품질과 안전한 치과마취제의 기능을 다시 한번 알렸다. ‘NOVOCOL 100’는 편리한 사용은 물론 특수 처리된 Stopper가 있는 앰플 주사액이 새지 않도록 방지해 주며 이와 동시에 미세한 양 조절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았다.또한 리도케인(=Lidocaine) 마취제와 비교해 보다 강한 마취와 오랜 지속시간, 환자의 건강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아티카인 마취제 ‘POSICAINE 100(보험코드 625300040, Articaine HCI 4%, EPI 1:100,000)’도 전시되어 문의가 이어졌다. 샤인덴탈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보여 준 고객의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이 유통 전문 기업으로서의 소명의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고객이 필요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이식학회)가 지난달 28일 제39회 정기평의원회를 개최하고 김현철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2015년 사업을 점검했다.평의원회에서는 지난 집행부의 회무 및 재무보고,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우수임플란트 임상의 적립기금 장기 운영방안,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이어갔다.이어 향후 2년간 이식학회를 이끌어갈 20대 회장으로 김현철 부회장을 선출하고, 차기회장으로는 이종호(서울대) 교수, 감사는 권종진(고려대) 명예교수와 유달준(창아치과) 원장을 선출했다. 김현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학회를 이끌어감에 있어 선배님들과 전임 집행부가 쌓아 놓은 결실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길을 닦아 나가겠다”면서 “젊고 실력 있는 집행부를 구성해 학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어 1976년 창립 이래 국내 최고 임플란트학회로 미개척분야였던 임플란트 연구에 매진하며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학회임을 강조하며, “많은 계획보다는 작은 일부터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김수관(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모교에 향후 10년 동안 4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15일 김수관 교수는 조선대 발전기금 모금사업으로 써달라며 ‘자평(子平)교직원가족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김수관 교수는 2016년 재임 20주년을 맞아 1996년부터 모교인 조선대치전원에 임용되어 모교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애착심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이에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과 제자들을 위해 자평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우리 대학 교직원 자녀들에게 선진화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대 지역사회 발전의 소중한 일꾼으로 성장하여 모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국내·외에서 자평(子平)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제자들과 함께 기부의 즐거움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미 김 교수는 2007년 11월 26일 2억 1천 만원을 모교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가 있으며, 1억 1천만원짜리 종신보험을 사망 시 수혜자로 약정하여 매달 25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김수관 교수는 1996년부터 조선대에서 재직하고 있으며, 전 제9대 대한레이저치의학회장, 전 제7대 대한국제임플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홍선아, 이하 부산회)가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부터 해운대 BEXCO 컨벤션 홀에서 ‘2015년 종합학술대회’를 진행한다.종합학술대회는 치위협 보수교육 평점 4점 이수가 가능하며. 총 8개 강좌 중 2개의 강좌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들의 임상 실력을 쌓는 것은 물론 최신 장비를 활용한 진료에 대한 이해와 치과 경영에 대한 전반을 주제로 잡았다. 8개의 주제 강연은 △계속구강건강관리 예방진료 △공감화법으로 상담 달인 되기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지역사회 치과위생사의 금연교육활동 △치과경영실장이 꼭 알아야 하는 세무, 노무 △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 금연치료 청구 완전정복 △고객을 다시 부르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으로 마련된다.부산회 측은 “이번 6월에 열리는 종합학술대회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학술 강연에 대한 만족도가 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면서 이번 학술행사의 각오를 밝혔다.신청은 오늘(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회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bkdha)를 통해 하면 된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지난 1일과 2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11th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에 850여명 치과계 관계자가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심포지엄은 12명의 연자, 미국 치과의사 450여명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모인 수백여명의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This Changes Everything’을 슬로건으로 학술의 장을 이어갔다.강연에서는 ‘우수한 임상결과를 기본으로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에 중심을 두고 더 빠르고 쉬운 치료 방법’에 초점을 두고 ▴Business Fundamental ▴Treatment Planning Matrix ▴Forwarding Thinking ▴Vision, Innovation ▴Overcoming Misconception ▴Daily Practice ▴Future ▴One-day Implant ▴Predictability ▴Initial Stability ▴Same day teeth ▴Passion Surgical Skill ▴Digital Dentistry 등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12명의 연자가 심포지엄을 이끌었다.박광범, 김종철원장의 원데이 임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이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봉지 주변과 유스퀘어(U-sqaure) 광천터미널 일대에서 ‘제34회 치과 알림회’를 진행한다. 행사는 ‘건강한 치아 아름다운 미소는 치과 알림회와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치전원 학생들이 직접 나서 일반시민들에게 치과에 대한 정보를 알리며 치과 진료 등을 보다 쉽게 접근 수 있도록 돕는 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구강검진 및 진료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구강건강 강좌 및 동영상 시청, 구강상식 퀴즈대회, 치아 관련 퍼즐 맞추기, 천연치약 만들기, 관현악반 동아리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치과알림회’ 준비위 관계자는 “행사가 34회째 쉼 없이 이어져 오는 동안 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범시민적 행사로 자리 잡았다”면서 “시민들이 치과에 더욱 친숙해지고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