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의 제품이 아시아 국가 유저들로부터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메가젠 제품의 정확한 기능과 활용을 알리는 기회가 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달 29일과 30일까지 서울 메가젠 사옥에서는 일본 치과의사 20여명을 초청해 1박 2일 일정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AnyRidge’와 디지털 프로젝트인 ‘R2 GATE’를 주제로 김종철(대구미르치과) 원장이 이끌었다.강의는 이론과 핸즈온으로 진행됐으며, 라이브서저리 시간에는 한국의 치과의사와 일본 치과의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참가한 임상가득에게 제품 기능과 임상에서의 이해도를 높였다.공동수술에 참여한 일본 사치에 원장은 “이번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메가젠 제품을 처음 사용해보았다. 직접 경험해보니 R2를 사용한다면 누구라도 임플란트 수술을 자신 있고 안전하게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 한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Dr.Hayashi 등 일본 치과의사들의 임상케이스 사례발표를 통해 AnyRidge의 우수성을 확인시켰다. 메가젠 관계자는 “남은 하반기에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지역 등 다양한 국가 대상으로 방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
치협 사무처가 KDA 콜센터를 개통했다. '뼛속까지 대회원 서비스'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치협 콜센터는 직통전화 02-2024-9119를 통해 전담 직원과 막바로 통화,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신 지금까지 대표전화 역할을 해온 02-2024-9100번은 무인 응답 전화시스템으로 바꿔 회비관련은 1번, 보수교육 관련은 2번, 면허신고 관련은 3번, 건강보험 관련은 4번, 의료광고심의는 5번, 콜센터는 0번을 눌러야 담당자와 통화할 수 있다. 콜센터를 전담할 사무처 회원지원국은 '신속 정확한 상담 및 정보제공'을 업무의 제 1원칙으로 삼아 이미 지난달부터 내부자 공유 형태의 콜센터 FAQ 웹페이지에 23개의 주요 유형별 다빈도 질의 응답을 올려두고 있다. 임직원 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최대화 하기 위한 준비인 셈이다.사무처는 또 콜센터로 걸려오는 전화를 DB화 해 대회원 및 대국민 홍보 FAQ 제작에 활용하는 등의 정기적인 사업계획도 수립해 두고 있다. 이와 관련 이성우 총무이사는 "콜센터를 통해 회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최남섭 협회장도 "콜센터가 회원들의 민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한차례 뿌린 지난 토요일(5일) 오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선 이런 날씨에 꽤나 잘 어울리는 행사가 하나 열렸다. 바로 서울치대 클래식 기타반 40주년 기념 연주회. 소문나지 않게 우리끼리만 즐기겠다는 듯 드러내놓고 알리지도 않았건만 어떻게 알고 찾아들 왔는지 시작부터 객석은 거의 만원사례 수준이었다. 성원(?)에 보답이라도 하듯 단원들은 수준급의 연주 실력을 뽐냈고, 아이들을 동반한 관객들이 적지 않았음에도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기침소리 하나 들리지 않을 정도로 공연장은 정숙했다.이번 연주회는 ‘세대 공감’을 목표로 기타반 창립 멤버부터 올 해 신입생까지 40년을 아우르는 선후배(OB회장 신동렬, YB회장 박수민)가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함께 준비했다. 사회자의 소개에 따르면,눈병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연습을 계속한 YB도 있었고, 이번 연주회를 위해 30년만에 기타를 다시 잡은 OB도 있었다. 그래서 무대는 더욱 빛났는지 모른다. 기타반 창립 멤버인 조영환 원장(로덴치과그룹)은 브람스의 현악6중주 작품 18번 2악장 ‘브람스의 눈물’을 직접 기타 합주로 편곡해 무대에 올렸고, 국내 최초로 마우로 줄리아니의 기타
통일부 주최 탈북민 보건의료심포지엄이 지난 4일 오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사)열린치과봉사회 안성훈 회장 등 탈북민 지원단체와 관계자 150여명과 정의화 국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홍용표 통일부장관은 인사말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의 탈북민 보건의료 지원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탈북민 3만명 시대와 통일 이후의 건강체계 구축을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함께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전우택 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연세의대 교수)의 '북한이탈주민 보건의료 특성 및 미래 지원 방향'을 제목으로 한 기조연설에 이어 1, 2부로 나누어 심포지엄 '탈북민 보건의료지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좌장: 안명옥)과 '탈북민 보건의료지원 현황 공유 및 평가'(좌장: 이홍식)가 각각 진행됐다. 심포지엄 1부에선 하나원 전정희 간호사무관이 '초기 보건의료지원 현황 및 향후과제'를 제목으로 민관 협력 의료지원 현황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자료에 따르면 열린치과봉사회는 지난 1999년부터 올 5월까지 교육생 5,621명의 보철치료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7·4 공동성명에 이어 제1차조절위원회를 연지 닷새 만에 유신이(10. 17.) 선포되자, 김일성은 불같이 화를 내고, “나를 속이고 이용한 이후락을 처단하라”며 무장공비를 내려 보냈다. 계획은 실패하고 박대통령의 베트남 예언은 적중했으나, 닉슨은 탄핵을 당하고 카터의 주한미군 완전철수 결심은 워싱턴·펜타곤 참모들의 설득에 꺾여서, 현재까지 1개 사단이 남침 억지력으로 주둔하는 것은, 한국은 물론 세계평화를 위해서도 다행스러운 일이다.입법·행정·사법 3권을 쥔 사실상 종신대통령제인 유신과 더불어 중화학공업 육성으로 국력과 국방력의 도약을 꾀한 박정희의 꿈은 궁정동의 총성과 함께 사라지고, 정통성이 취약한 신군부가 미국정부와 타협하면서, 핵과 미사일에서 남북 간의 격차는 결정적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불행하게도 화해와 통일의 칼자루는 평양이 쥐고 있다. 철없는 10대가 칼을 휘두르면 우선 달래야 한다. 핵을 쥔 북한을 머리에 이고 사는 우리의 딜레마다. 그러나 한 번 따져보자. 이제 6·25 남침의 1차 피해자들은 거의 세상을 뜨거나 사회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책임지고 사과해야할 가해자집단은 평양이요,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역행하는 만행을 밥 먹 듯 하며 고모부
■ 치과임플란트 보철수복 후 사후점검기간은 왜 필요한가요? 치과임플란트 보철장착 후(3단계 보철수복을 청구 후) 찬-11 치과임플란트 행위는 완결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록 급여 행위가 종료되었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인 다른 급여 행위에는 없는 사후점검기간이라는 특수한 경우가, 완전 틀니나 부분 틀니, 치과임플란트와 같이 치과의 보철에 해당하는 급여 행위들에는 꼬리표가 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보철 수복의 특성상 실생활에서 저작활동을 한 후에 추가적인 교합조정이나 외형 조정 등의 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치과임플란트 유지관리와 관련해서 보건복지부 고시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져 있습니다. 다. 유지관리 (1) 보철장착 후 3개월 이내 - 동기간 내는 유지관리를 위한 요양급여비용은 진찰료만 산정할 수 있음 (2) 보철장착 후 3개월 초과하는 경우 - 치과임플란트 주위 치주질환 등으로 처치 및 수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해당 급여항목으로 산정함 - 보철수복과 관련된 유지관리는 비급여함 완전틀니와 부분틀니의 경우와 조금 다른 점은, 틀니는 장착 후 3개월 이내 최대 6회에 걸쳐 진찰료만 산정할 수 있는 유지관리를 적용할 수 있으나, 치과임플란트는 보철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 지난달 29일 경희대 광릉캠퍼스 평화복지대학원에서 2015학년도 상반기 치전원 전체교수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post 1주기 인증평가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학생 및 교수와 자원 ▵임상교육환경에 대한 영역별 보고의 시간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진행했다.또 이무상(가천대) 교수가 ‘자기 성찰’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방재범 교수가 2011부터 2015년까지의 최종평가를 소개했다. 또 권일근 연구부학장과 권용대 교수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연구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박영국 원장은 총평을 통해 “워크숍에서 논의된 인증평가와 중장기 발전 계획, 연구 발전 전략에 모든 교수들이 관심을 갖고 발전시킴으로써 경희대치전원의 교육, 학생, 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정민호(아너스치과) 원장이 ‘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 2015년 8월호에 단독저자로 논문(The Forsus Fatigue Resistance Device in premolar extraction treatment. J Clin Orthod 2015;49:533-7)이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성장기 II급 부정교합 환자를 치료할 때 functional appliance’를 사용하면서 발치가 진행될 경우, 어떤 기준에서 발치를 결정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case report로,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 functional appliance인 Forsus를 사용한 증례를 소개했다.정민호 원장은 이번달 말 미국 ‘Angle Society 학회’ 학술대회에서 남가주 지부 대표연자로 초청되어 논문과 같튼 주제로 강의할 예정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연구 활동 진행하며 38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2010년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은 美 UCLA 치과대학(학장 박노희)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수 및 재학생‧졸업생‧수련의 등 인적 교류는 물론 특정 교육 및 연구 그리고 공동 심포지엄까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이어가고 있다.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는 경희대치전원 4학년 학생 10명이 UCLA 치과 병원의 Dept. of Orthodontics, Anesthesiology, Endodontics, Hospital Dentistry, AEGD, Periodontics, Advanced Prosthondontics 등에서 실습 및 병원 시스템을 둘러보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두 대학은 재학생 등 임상 교육의 교류와 공동연구 프로그램 등을 목표로 두고 있기에 학생들의 임상 실습 현장에 대한 교육도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성민 학생은 "이번 UCLA 치대 방문은 세계적인 연구 수준의 치과 병원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고, 경희대치과병원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1일 부터 2차 치과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3차 기관)에 설치된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이 1일자로 병원급(2차기관)분원으로 분리되어 운영에 들어갔다는 것. 치과병원의 2차병원 전환은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그대로 제공하면서 치과 치료비의 본인부담금을 완화시켜, 지역주민과 의료소외계층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 공공구강보건의료기관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치과병원이 2차병원으로 전환 운영될 경우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이 진찰료는 현행 100%에서 40%로, 진료비는 60%에서 40%로 각각 줄어든다. 따라서 전북대치과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건강보험요양급여의 본인부담금이 진찰료는 60%, 진료비는 20%의 절감혜택을 보게 됐다. 전북대치과병원은 현재 8개과의 전문과목, 임플란트 시술, 스케일링 센터, 종합진료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새롭게 증축된 치과진료동 3층에는 교수통합진료실을 갖추고 다양한 진료과를 통합한 클리닉에서 진료가 계속되고 있다. 전북대치과병원은 이번 2차 병원 전환을 계기로 주역주민과 의료소외계층, 장애인에게 치과 진료비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