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판매하는 4 in 1 dental CT ‘ProMax 3D Mid’(제조사: PLANMECA)가 개원가의 호평을 받고 있다.‘ProMax 3D Mid’는 Pano + Ceph + CT + 3D FaceScan 기능을 하나로 결합시킨 장비로, ProFace 기능을 탑재해 환자의 얼굴을 3차원으로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악안면 전체를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 15초 만에 얼굴 전체 스캔이 가능하며, 가상환자를 생성해 환자 상담 시 이해도와 진료동의율를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촬영이 편리하고 사용법이 간단한 것도 장점으로 꼽히는데, 오픈 타입 방식으로 환자의 얼굴을 보며 포지션 조정이 가능해 밀실 공포증을 가진 환자나 휠체어를 탄 환자도 쉽게 촬영에 임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10.1인치 컬러 GUI 터치패널을 사용해 조작이 매우 간편하고,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체격을 고려한 자동 조사 수치 적용까지 가능하다는 것.또한 20x17의 대형 촬영도 간편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CARA3 로봇암 기술을 적용, 전치부에도 선명한 영상 구현이 가능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오스템 관계자는 “Pr
(주)코웰메디(대표 김수홍)의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개최된다. 상암동에서 가진 작년 행사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제2회 코웰메디 국제 컨퍼런스’는 유로스타 마드리드 타워 호텔에서 펼쳐질 예정인데, 회사측은 이번 컨퍼런스를 '유럽시장에서 코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For Easier, Simpler and Safer Implant Dentistry!'를 슬로건으로 펼쳐질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에서 임플란트의 대중적 기여도를 높이는데 관심을 가진 많은 임상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김수홍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미국, 스페인, 이집트, 폴란드, 베네주엘라 등에서 온 Brian M. Chang 교수와 Jesus A. Gomez, Antonio Coppel, Alberto Fernandez 등 저명한 해외 임상가들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한국 연자로는 원주 이앤이치과의 송호택 원장이 ‘신개념의 상악동 거상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이와 관련 코웰의 해외 마케팅 담당자는 "해외 수출 실적이 최근 몇년간 총매출 대비 비중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면서 "이번 국제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외부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8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인 4학년 김대영씨 외 25명과 신상훈 부산대학교치과대학발전재단 이사장, 박봉수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성식 치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김현철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권재성 연구원(지도교수: 김광만)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ISO/TC 106 총회에서 신설 분과 컨비너(Convener, 간사)에 임명됐다. 권 연구원은 탁월한 연구 능력과 유창한 영어 구사 능력을 인정받아 새로 구성되는 ISO/TC 106/SC 4/WG 14 Materials for dental instruments"의 컨비너로 임명된 것. 권 연구원은 새로 연구할 근관길이측정기, 초음파 근관치료 치과장비, 열가소성근관충전기 등 전기 조절 치과장치에 대한 “Ad-hoc group(특별작업반)”의 프로젝트 리더도 함께 맡게 됐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김경남 교수(사진)와 (주)오성엠앤디 최인준 대표가 제안한 ‘오스테오톰’ 표준(안)이 지난달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51회 국제표준화기구/치과전문위원회(ISO/TC 106) 총회에서 승인돼 제1판(ISO 17937:2015, Dentistry - Osteotome)으로 발행됐다. 오스테오톰은 치과 임플란트 수술에 사용하는 기구로, 이번이 '한국이 제안해 승인된 최초의 치과 국제표준'이 된다. 김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ISO/TC 106 한국대표로 활동해 왔다.
1960년대에는 대학 수가 적고 진학률도 낮아 대학생들의 자존심이 꽤 높았다.등록금 비싼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아, 시골에서 소나 논밭을 팔아 등록금을 대니, 우골탑(牛骨塔)이라는 자조 섞인 말도 생겼다. 뒤집어보면, 아직은 상아탑(象牙塔)이니 등용문(登龍門)이라는 우아한 어휘가 유효하던, 가난해도 희망을 향하여 달리던 시절이기도 하다. 청량리 하숙집에서 경희대 국문과 학생과 한국외국어대 일본어과 학생이 만나 한 쪽이, “한국외대 부속 경희학원” 하면 “경희대 병설 외국어과”라며 받아치는 약 올리기 입씨름이 일쑤였다. 당시 SKY를 빼고는 어느 대학이던 서로가 지지 않는 맞수였는데, 드물게 예외적인 존재가 바로 서라벌예대였다.특히 문예창작과는 소신지원의 고고(孤高)함을 자타가 인정하였다. 명문 인문고교 학생이면 열에 두 셋은 철학서를 뒤적이고 예능(경박한 TV예능이 아님)을 존중하던 시절이라서, 열정과 천부적 재능을 갖추고 취업전선에서 라이벌이 아닌 ‘그들만의 리그’를 인정했던 것이다. 어느덧 서라벌의 문창과는 중앙대에 합병되고, 모두 60 군데이던 문창과가 다시 40여 곳으로 줄었다고 한다. 그동안 문창과는 한국문학의 사관학교로서 쟁쟁한 문인들을 배출했을
이번엔 학생들이 치과전문의제도의 향방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전국치과대학 · 치의학전문대학원생연합'이 지난 1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치협에 소수전문의제 고수를 요구하고 나선 것.학생들은 이 성명에서 '지난 7월의 전문의제 1차 공청회 당시 치협이 제시한 치과전문의제 로드맵은 2007년 2월 이전 기 수련자들에게 전문의 자격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할 뿐 그밖의 것들은 기 수련자 이외의 입장들을 달래기 위한 끼워넣기식 미봉책에 불과하다'면서 '여기에 순진한 치의학도들이 희생돼선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학생들이 치협의 다수개방안 로드맵에서 의구심을 나타낸 부분은 ▲과연 전문과목 신설과 모자 수련병원제가 대수개방이라는 정글에서 학생들을 보호해 줄 수 있을지? ▲신설 전문과목의 실체는 무엇인지? ▲지도의는 누가 어떤 자격으로 맡게 될 것인지? 등이다. 이 부문에서 학생들은 '다수개방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수련시스템을 키워 기존 전문과목의 정원을 확대하는 것이지만 치협의 로드맵에선 관련된 내용을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억지로 끼워 맞추려 만들어낸 것이 신설 전문과목과 모자 수련병원제도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학
신덴탈이 근관치료의 '신의 손'을 추구하며 싱글파일 Unicone과 레시프록 엔도모터를 최근 출시했다. 싱글파일은 6% 테이퍼형으로 길이 L21.25mm / 크기 020(노랑), 025(빨강), 040(검정)의 3종이며, 미국 Medin社 제품이다. 트라이앵글 크로서 디자인으로 왕복운동시 탄성유지와 파절저항성이 크고, 천공방지를 위한 라운드형 파일팁과 우수한 절삭력 및 내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세양제품인 New Endo A class - 레시프록 엔도모터는 레시프록(왕복운동), 강력한 토크, Auto reverse 자동 리턴, 9가지 프로그램 (술자 자체프로그램 조절 가능), LED 옵틱 - 앵글 자체 조명, 내구성 좋은 리튬이온 배터리, 미려한 디자인과 내구성 등이 특장점으로 꼽힌다.신덴탈은 출시 기념으로 올 연말까지 150만원 패키지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150만원 패키지에는 New Endo A class 모터, 유니콘 전동파일, 앵글헤드, 서지컬 버, 커팅 버 (50만원 상당 재료 증정)이 포함되며, 구형을 비롯한 모든 타사 제품을 30만원에 보상판매한다. 문의전화는 02-757-6901번.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이 진행하는 ‘Sinus Hands-on Seminar’가 오는 11월 14일과 21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상악동 골이식 및 구치부 치료, 골이식재, 수술기구 선택 등 상악동 수술에 필요한 노하우는 물론 이론을 뒷받침 해줄 실습이 두 차례 진행돼 참가자들이 '상악동 처치를 어떻게 해야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Crestal kit와 Lateral Kit 를 이용한 Sinus 시술 방법을 배우고 이에 대한 실습도 갖는데, ‘SIS SINUS KIT’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한 김현종 원장이 세미나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강연이 될 전망이다. 김현종 원장은 ‘술식 자체가 술자마다 다르고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SINUS KIT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정확하게 사용한다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상에서 SINUS KIT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핸즈온 세미나에선 특히 자체 개발된 dentiform 모델뿐 아니라 오리알 및 돼지머리 등에 직접 실습을
연세치대 최종훈 교수(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된다. 최 교수는 대한안면통증 · 구강내과학회 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활발한 연구와 강의 및 봉사활동으로, 과거 연세대학교 우수업적교수상, 우수 논문상 및 치과학생들이 뽑은 “올해의 교수상”을 두 번이나 수여 받은 바 있으며, 청와대 의무실 자문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110여년을 자랑하는 인명기관으로 미국 인명정보기관(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ABI),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1899년 발간된 이후 해마다 과학, 의학, 및 문화, 예술 분야 등 각 분야에서 전 세계 215개국 가운데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학자 및 저명인사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해 그들의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는 세계적 인명인증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