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서울대치과대학 44회 졸업생 백운봉 동문(스마일위드치과)으로부터 1억원을 기부 받고 교육시절 확충에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지난 7월 백운봉 동문으로부터 1억원을 지원받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교육동 313호를 전자교탁 및 A/V시설을 구비해 종합세미나실로 꾸렸으며, 대학원생의 교육과 각종 세미나 등의 연구 활동에 매진해줄 것을 약속했다.이에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측은 이 장소를 ‘백운세미나실’로 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이재일 대학원장 및 교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재일 원장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백운봉 동문의 뜻을 받아 인재 양성과 연구의 발전을 위해 힘 쓰겠다”며 “대학원의 발전을 위해공식적으로 기여하신 분들의 이름을 남기는 일이 처음 시작 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백운봉 동문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국민보건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세계적인 치의학대학원으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품을 기탁하는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한 지침을 두고 있으며, 시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광원)과 도쿄여자의과대학이 지난 1일 전북대치과병원에서 ‘치주인대 줄기세포 및 세포시트 기술(cell sheet engineering)’에 대한 Joint-Conference를 치렀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과 전북대학교 구강생체과학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컨퍼런스에서는 주제와 관련한 연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conference에서는 도쿄여자의과대학 Iwata 교수가 ‘Clinical trial of autologous PDL cell sheet transplantation for periodontal regeneration’에 대해, 박찬호(단국대 나노바이오의과학과) 교수가 ‘Biomimetic approach for periodontal tissue regeneration’를 주제로 그리고 윤정호(전북대) 교수는 ‘Cell sheet engineering using rhBMP2-induced clonal PDLSCs’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밖에도 골수유래줄기세포 시트를 이용한 BRONJ 치료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이 행사는 2014년도에 ‘치과질환 치료를 위한 치주인대줄기세포 및 세포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지난 8일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에서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랑 나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의료봉사는 구강검진차량을 이용해 김재형 치과병원장과 의료진 7명이 농촌지역 어르신 그리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검진 및 TBI 스켈링 불소도포, 구강건강 수칙 정보 및 노인틀니 관리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 전남대치과병원은 장애인을 위한 치과진료 봉사도 진행 중으로 매월 2회 토요일 광주 전남지역 장애인 시설을 찾아 스켈링?레진필링 등 진료 봉사를 진행하며 장애인들의 구강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한편 전남대치과병원 갤러리에서는 10월 초대전으로 ‘초록(草綠)’을 주제로 최정희 작가 초대전을 진행 중이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의 조기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11회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 학술대회’에 참석해 2017년 APSP 서울 개최를 확정짓고 돌아왔다.이번에 열린 APSP는 ‘Current issues of Periodontics’를 주제로 20개국 4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 중 열린 이사회에서 APSP 차기회장으로 한국대표인 구영 회장을 선출됐다.한편 조기영 회장은 “대한치주과학회는 2017년 서울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 설명하고, “이미 홈페이지 개설을 완료하고, 조직위원회도 구성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APSP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치주학분야에 대한 연구 및 교육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교류, 발전?확산시킬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기구로 1993년 창립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1997년에 2회 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근우 교수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5년 제17차 중국 구강의학회(CSA) 학술대회에 참가해 강의를 진행했다.이날 이 교수는 Zirconia CAD-CAM All Ceramic for Esthetic Restoration 연자로 Keynote 연자로 강연하며 대한민국의 뛰어난 디지털치의학의 발전성과 임상 경험을 소개해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인원바이오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WeDEX 2015(제50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호남충청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큐레이펜(Qraypen)과 CH오랄겔(CHoralgel)을 선보인다고 알려왔다.이미 지난 9월 GAMEX 2015에서 제품력으로 성공을 거둔 올인원바이오는 WeDEX 2015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큐레이펜은 구강카메라형 플라그형광검사 기기로, 크랙·우식·플라그 등을 잡아내기 위한 큐레이 진단장비로서, 헤드탈부착 없는 버튼조작 그리고 일반 LED와 큐레이 LED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전자차트 및 보험청구프로그램 내에서 사용이 가능해 사진을 촬영까지 가능한 특징을 지녔다.또한 GAMEX 2015에서 주목받았던 CH오랄겔도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H오랄겔은 염증완화 효과를 지닌 항균제로서, 국내최초 출시된 클로르헥시딘 겔(1%)이다. 특히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일반의약품으로 출시 이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CH오랄겔은 임플란트 등의 수술 전후와 치주 관리, 세균·염증에 의한 구취 관리, 보철물 및 교정 장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문환, KAO) 추계 학술대회가 지난 11일 '임플란트 임상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최신지견'을 주제로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KAO가 인증학회로서는 처음 치러는 학술행사여서 특히 관심을 모았는데, 예상보다 많은 4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 했음에도 주최측은 물 흐르듯 약속된 일정을 소화해내는 역량을 발휘했다. 오전 9시,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마스터 구연으로 시작됐다. '임플란트 마스터'란 KAO만의 제도로, 학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회원 중 평생회비를 납부하고 증례 5편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마스터' 칭호를 부여한다. 현재 KAO의 임플란트 마스터 숫자는 모두 75명. 정문환 회장은 '마스터제도는 학회가 회원들에게 학술적 권위를 부여하는 것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데도 좋은 호칭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구연발표는 이광원 원장과 이동운 과장(중앙보훈병원 치과), 정태웅 원장, 고재욱 원장이 맡았다.학술대회는 이어 세션 1(안심할 수 있는 상악동 수술에 대한 최신지견), 세션 2(임플란트 임상에서 격는 문제점들에 대한 최신지견), 세션 4(상악동 수술 부작용에 대한 최신지견) 세션 5(임플란
치협과 치위협 그리고 취업포털 (주)커리어넷이 치과위생사 유휴인력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세 기관은 지난 13일 서초구 더팔래스호텔에서 만나 각자의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활용, 치과위생사 유휴인력 재취업 지원 및 관련 직무교육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약속한 것. 이번 협약에 따라 치협은 회원 치과들을 대상으로 구인 희망기관을 모집하고, 치위협은 이달 24~25일과 11월 14~15일 두차례의 치과위생사 유휴인력 재취업교육을 실시, 이를 이수한 치과위생사들을 커리어넷의 대체인력뱅크를 통해 구인 치과에 연결시키는 재취업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됐다, 97%가 여성인 치과위생사들은 결혼·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는 사례가 빈번함에도 지금까지는 이를 재취업으로 이끄는 노력이 부족했었다는 측면에서 이번 협약은 치협이 의욕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치무담당 박영섭 부회장은 "파트타임 근무가 일반화 되어 있는 미국의 경우 치과위생사의 평균연령이 45세 정도로 직업수명이 긴데 반해 우리 치과위생사들의 평균 직업수명은 3.5년 밖에 안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치위협의 유휴인력교육 사업에 커리어넷의 취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가 이달말, ‘Super 보험Day’로 회원들을 찾는다. ‘사교육이 필요없는 보험청구교육’을 실현하겠다는 모토로 매월 넷째 주 화요일을 ‘서울보험Day’로 정하고 정례적인 보험교육을 실시해온 서울지부가 회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보험교육을 준비한 것.이번 보험교육의 특징은 치과계 인기 보험연자를 초청, 4회에 걸친 집중적인 강연을 실시한다는 데에 있다. 치협 5층 강당에서 열릴 ‘Super 보험Day’는 오는 21일 조재현 원장(프라임치과)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치과건강보험 10.0’으로 포문을 열어 26일에는 임요한 원장(이레치과)이 ‘외과, 임플란트 보험-누가 왜 이렇게 만들었어?’를, 27일에는 조재현 원장이 ‘화합과 상생을 위한 치과건강보험 10.0’ 2탄을, 28일에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이 ‘치주치료 보험에 대한 이해’를 제목으로 릴레이 강연을 진행한다. 충북치과의사회 부회장인 조재현 원장은 이번 기회에 탄탄하게 쌓아온 개원의 맞춤형 강연으로 2회에 걸쳐 청구의 실제를 펼쳐 보일 계획이다. 조 원장은 ‘보험진료에 대한 동기유발’, ‘치과임상의 시작 치주치료’를 첫 번째(21일) 강연에서, ‘빠뜨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 사진)가 오는 24일(일) 오후 2시에 ‘WeDEX 2015’가 열리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치과 생태계의 재구성’을 주제로 젊은 치과의사들의 관점에서 진행될 이날 정책포럼에선 함태훈 前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회장이 ‘새내기 치과의사가 바라보는 치과계의 미래는?'을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국민(People), 치과의료제공자(치과의사, Providers), 의료비(Payments)와 정책(Policies) 등 치과의료의 각 핵심요소에 대한 패널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국민에 대해선 전지은 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치과 외래의료비 규모의 변화’를, 이성근 대한노년치의학회 부회장이 ‘노령인구의 증가와 치과의료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치과의료제공자에 대해 함동선 前 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가 ‘치과의사 인력 배출 증가와 국민건강보험의 치과급여 확대를 바라보는 개원의의 시각’을, 정국환 치협 국제이사가 ‘치과계의 미래, 한국은 너무 좁다’를, 이강희 연세해담치과의원 원장이 ‘의료법 77조3항의 헌재 위헌 판결과 향후 치과계의 변화’를, 김준래 국민건강보험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