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12일부터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2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참여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 투명교정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소장비존, 재료존, 의약품존, SW존 등 제∙상품별로 부스를 세분화해 편하게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전시 때마다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덴올존과 덴올몰존, 인테리어존, 개원존, OIC존도 이번 YESDEX2022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스템의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KS System'과 GBR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KS System'은 Self-tapping 능력,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최적의 식립감 등 TS System의 특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보철 편의성과 피로 강도는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Abutment Holding System을 적용해 한 손으로도 보철이 가능하고 피로 강도도 2.4배나 강화되어 술자는 물론 환자들도 시술 만족도가 높다 또한 유럽 최고 등급인 CE ClassⅢ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조현태)가 주최하는 'DENTEX 2023'이 내년 1월 15일 삼성동 COEX D홀에서 열린다. 23회째인 이번 DENTEX는 예년에 비해 규모도 훨씬 커졌다. 6,561㎡ 크기의 D홀 전체를 사용하므로 행사장 면적만으론 전년의 E1홀보다 50%가 증가한 것. 대회 조직위는 따라서 전시부스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한쪽 면을 세미나 장소로 활용해 참가자들의 동선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실제 이번 행사는 60개업체 230부스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어서 직전 대회의 46업체 206부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미 덴티움, 이노바이오써지, GLOUD, 엠디세이프 등 20여개 업체가 전시신청을 마친 상태. 전시관은 치과 개원에 필요한 장비 및 재료 업체들을 위한 의료장비관과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개원입지관, 제약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따라서 개원을 준비중인 참가자들은 한자리에서 치과기자재, 입지, 홍보, 세무 등 개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보고, 듣고, 상담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18강좌로 구성된 개원경영콘퍼런스까지 가세한다. 세미나는 신규, 예비개원의와 기개원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개원전략,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최경규)가 지난 2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제3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 구영 대한치과병원협회장, 김철환 대한치의학회장과 유관 학회장 등 치과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민감성 치아의 날'의 의의를 되새겼다. 치과보존학회는 매년 11월 2일을 ‘민감성 치아의 날’로 지정, 민감성 치아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관리를 통해 국민들의 편안한 일상생활 영위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왔는데, 올해는 특히 ‘구강건강 긴급신호, 민감성 치아의 올바른 관리법’을 주제로 민감성 치아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민감성 치아는 국내 성인 10명 중 7명이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으로 전 연령대에 걸쳐 발생한다. 주로 치아가 시큰거리거나 시린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대부분 일시적 증상으로 치부하고 방치한다. 실제 한 소비자 연구에 따르면 짧고 찌릿한 통증을 동반하는 민감성 치아 증상을 경험한 사람의 약 60%가 증상의 원인, 관리 방법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고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보존학회 최경규 회장은 “민감성 치아는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내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3의 전시부스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가 최근 밝혔다. SIDEX 2023 부스비는 올해까지는 독립부스 270만원, 조립부스 305만원(VAT 별도)이지만 내년 1월 1일부터 독립부스 300만원, 조립부스 335만원(VAT 별도)으로 각각 30만원씩 조정되므로 부스비 할인혜택을 받으려는 참가업체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SIDEX조직위는 “현 추세대로라면 작년 수준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시부스가 조기에 마감돼온 예년의 경우에 비춰 볼 때 기왕 참가를 고려중인 업체라면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20번째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내년은 2001년도에 첫 대회를 연 SIDEX가 20회를 맞는 특별한 해로, 조직위는 서울나이트와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활용해 스무살 SIDEX를 기념한다는 계획. 특히 20회를 기념하는 'SIDEX 2023' 로고를 제작하고, 그동안 SIDEX의 성장과 함께 해준 전시업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이벤트도 기획
인천시치과의사회가 일찌감치 차기 회장 선출을 완료했다. 강정호 수석 부회장이 지난달 14일 마감된 인천시치의회 회장선거 후보등록에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된 것. 인천시치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후보등록 마감과 동시에 단독후보인 강정호 후보의 당선을 확정하고, 오는 11일 저녁 7시 인치회관에서 당선증 교부와 함께 축하연을 갖기로 했다. 강 당선인은 경희치대(1994년)를 졸업하고 인천에 개원, 동구분회 이사, 인천시 구강보건협회 이사, 인천시치과의사회 후생이사, 총무이사, 치무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 입후보하면서 공약으론 ▲초저수가 덤핑광고 근절, ▲비급여 자료 정보의 상업적 이용 방지, ▲학술대회를 직원, 가족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인천 출신 치과위생사 및 간호조무사 유입 활성화, ▲소득 증가를 위한 보험 및 교육 세미나 정기 개최, ▲봉사활동과 대국민 홍보 강화, ▲반모임 활성화 지원 등 10개항을 내걸었었다. 강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분위기가 전국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도 지난 10월 31일 오전부터 회관에 조기를 게양,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치협은 아울러 헌법재판소 앞에서 진행 중이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반대 릴레이 1인시위 일정 또한 지난 31일부터 전면 취소하고, 정부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한 오는 5일까지 시위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3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참사에선 치과의사 1명도 희생자 명단에 포함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대회를 2주 가량 앞둔 YESDEX 2022 조직위원회가 지난 10월 22일 한상욱 대회장(부산시치과의사회 회장)과 김기원 조직위원장 그리고 대구 이기호회장, 울산 허용수 회장, 경북 전용현 회장, 경남 박용현 회장 등 공동 대회장 및 5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조직위원회를 열고, 대회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상욱 대회장은 '행사의 성패는 디테일에 있다'고 강조한 뒤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모든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원 조직위원장도 모두 발언을 통해 "모든 면에서 역대급으로 준비중인 이번 대회가 참가 회원 숫자에서도 역대 최대가 될 수 있도록 각 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각 본부별 보고를 듣는 순서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관리본부는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등록, 출결, 식사 등에 전방위적으로 활용할 것과 라인투어 및 개막식의 진행, 환영 리셉션, 중식 운영, 스마트 주차, 기념품 및 경품계획 등을 보고했다. 각 본부별 보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술 본부: YESDEX 컨센서스, 각 주제별 강의를 비롯한 학술 프로그램 전반과 강연장 배치 및 구성, 동영상 강의, 포스터 세션
㈜신흥의 온라인 전시회 ‘Fall in DV’가 치과계를 달구고 있다. ‘Fall in DV’는 200여 개 품목의 파격적인 프로모션과 풍성한 혜택을 한 달간 누릴 수 있는 가을맞이 온라인 DV World로, 올해는 지난 17일에 시작해 오는 11월 13일까지 이어진다. 작년의 경우 ‘Fall in DV’는 누적 판매 건수 1만1,200여건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이 가을의 축제 Fall in DV에는 온라인 DVmall (www.dvmall.co.kr)의 메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혜택도 다양해서 구매 고객 전원에겐 백화점 상품권 1만원 교환권 쿠폰을 증정한다. 이 쿠폰은 2023 DV Space World에서 교환이 가능한데, 전시 종료 후 11월 21일(월)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또 리워드 품목(기구/버/스톤·실리콘 포인트) 구매 시 전시 상품 합산 구매 금액에 따라 DV Point를 적립해주는데, 50만원, 100만원, 150만원 달성 시 각각 2만 5000, 6만, 12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퀴즈 이벤트에도 DV Point 3,000P가 걸려있다. 이밖에 멤버십 전용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DV Point 10만P 적립권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이 지난 13일 국회로 정의당 심상정 의원(경기 고양시갑)을 방문,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전성원 부회장과 신준세 치무이사가 함께 한 이날 면담에서 최 회장은 고양시보건소 치과의사 부재로 인한 지역 구강보건사업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경기도 장애인치과병원의 설립도 제안했다. 최 회장은 “고양시는 이번 사건을 예산과 정원의 문제로 언급했는데, 지자체가 생각하는 지역사회 보건사업의 우선순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치과의사 등 전문의료인력 배치는 지역보건법에 따른 의무사항인 만큼 의료업무 대행 계약을 1년 단위로 연장하도록 한 고양시 조례는 너무나도 시대착오적”이라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이어 “보건소에서 구강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지도해야 할 치과의사가 이런 고용의 문제로 인해 구강보건 업무와 연계된 사업의 결재라인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이를 치과의사의 개인적인 처우 문제로 보기 보다 선진국의 척도인 예방과 공공보건의료시스템의 정립,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의 연속성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동석한 전성원 부회장과 신준세 치무이사도 “이같은 치과진료 공백으로
전남대학교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가 지난 21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오스템임플란트(주)와 치과의료기술 및 사업 발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스템과의 이번 협약은 ▲센터와 오스템의 공동행사 개최, ▲뉴스 (정책, 인사, 경조사 등) 보도, ▲상호 공동사업을 위한 홍보 협조, ▲의료기기 시험 및 연구에 관한 협력, ▲의료기기분야 전문 인력 교류 협력, ▲치과분야 공동과제 도출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스템에서 엄태관 대표이사와 조인호 교육연구원장, 김경원 교육연구원장, 박근영 병원영업본부장, 손희권 인허가실장이, 전남대에서 김원재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조진형 치과병원장, 오희균 전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그리고 임현필 교수, 윤귀덕 교수, 박 찬 교수, 한광용 팀장, 오계정 책임, 백대화 책임, 김은지 연구원 등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치과 의료산업 융성을 위한 기술연구와 연구인력의 상호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개발과 기술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원 센터장도 “오스템과 전남대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