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마일 런 페스티벌’ 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치협(협회장 박태근)이 지난 15일 대회 수익금과 기념품(파나소닉 구강세정기)를 스마일재단에 전달했다. 지난 9월 3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된 13회째 스마일 런 패스티벌에는 치과인과 일반국민 3,991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수익금도 늘어나 지금까지 총 1억 8,187만여원의 기금을 조성함으로써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 22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했다. 스마일재단 자선골프대회 공식 일정을 마친 후 진행된 이번 기금 전달식엔 치협에선 박태근 협회장과 신은섭·이민정 부회장, 조은영·김수진 이사가 참석해 대회수익금 1천5백만원과 대회기념품 '파나소닉 구강세정기 EW-DJ11' 150개(500만원 상당)를 스마일재단측에 전달했다. 이날 스마일재단에선 김경선 이사장과 나성식·김우성·이수구·김건일·이정우 이사가 참석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국민과 치과계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구강보건 축제로, 올해는 4년 만에 한강에서 개최돼 현장의 높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 환자뿐 아니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대한여성치과의사회가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2023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6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1월 20일까지 ‘온라인 치과 재료 쇼핑몰 No.1’ DVmall(www.dvmall.co.kr)을 통해 받으며, DVmall에서 사전등록 할 경우 DV Point 10,000P 추가 적립의 혜택을 부여한다. 2023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학술대회는 성별에 상관없이 치과의사 모두 등록할 수 있다. 사전 등록 관련 문의는 DVmall(http://dvmall.co.kr) 사이트 내 문의게시판 혹은 DVmall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이번 사전등록 대행은 지난 5월 체결한 DV World와 대한여성치과의사회간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DV World는 성공적인 2023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학술대회를 위해 대회가 끝날 때까지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달 28~30일 독일 베를린 시티큐브에서 열린 ‘EAO 2023’에 참가해 현지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는 이번 행사에서 CMI 컨셉 임플란트 IS-III Active와 IT-III Active를 비롯해 Sinus Kit(SCA, SLA, SA), Repair Solution인 SR, FR Kit,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바로가이드(VAROGuide)’, YK Link System 등 네오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는 등 참관객들이 네오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EAO에선 업계 최초로 개발해 해외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Sinus Kit와 30분 만에 디지털 가이드를 제작하고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게 해주는 바로가이드(VAROGuide)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으며, 새로 출시된 ‘YK Link System’ 역시 기존 임플란트 보철 방식과 달리 구강 외 시멘테이션과 스크류 없이 보철물의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혁신적 차세대 보철로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네오 부스를 방문한 한 참관객은 “네오의 우수한 기술력을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오는 28~29일 대구 EXCO에서 대구시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열리는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3’)에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참가한다. 탑플란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제품과 오스템임플란트 제품을 공동 구매하는 고객에겐 특별한 가격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9월의 GAMEX 2023에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탑플란 UV Activator’ 시연도 선보인다. 탑플란은 UV 조사 장비인 ‘UV Activator’를 사용해 자사 ‘UV Active 임플란트’의 표면을 초친수성 상태로 15초만에 활성화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구현한다는 계획. ‘탑플란 UV Activator’에 내장된 UV램프는 20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해 관리가 용이하고 경제적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오스템임플란트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검증 시스템을 공유하는 한편 탑플란만의 강점을 지닌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치과 고객들께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지난 GAMEX 2023에서도 많은 해외 딜러들이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특수법인 19주년 기념식이 지난 13일 오후 4시, 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선 병원과 노동조합의 19년 무분규 상생을 기념하는 화분 증정식과 장기근속직원 표창이 진행됐다. 이용무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2004년 개원 이래 구성원들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성장,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미 시행 중인 후수납 제도와 향후 도입될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 및 '당일내원 당일진료' 프로세스로 환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단계별 경영효율화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라 밝히고, 그럼에도 "서울대치과병원 구성원 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04년 9월 서울대병원에서 독립, 특수법인으로 출범했다. 현재 10개 진료과 외에도 원스톱협진센터 등 특수진료센터를 통해 환자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의 컨트롤타워 역할도 맡고 있다.
2023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4일 오스템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11개 치대·치전원 및 5개 임치원에서 선발된 장학생들과 가톨릭대 임치원 양성은 원장, 강릉원주치대 최항문 학장, 경북치대 윤동호 학과장, 경희치대 신승윤 부학장, 단국치대 조자원 부학장, 부산대 치전원 이주연 부원장,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안진수 부원장, 아주대 임치원 김희경 학과장, 연세치대 허경석 부학장, 원광치대 이유미 학장, 이화여대 임치원 김선종 원장, 전남대 치전원 오민희 교수, 전북치대 김정현 부학장, 조선치대 유재식 부학장, 한림대 임치원 양병은 원장 · 박상윤 교수가 참석했다. 회사소개 영상방영에 이은 인사말에서 최규옥 회장은 "치과의사를 도움으로써 인류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철학을 실천키 위해 오스템은 더 좋은 재료, 더 좋은 장비, 더 좋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난 2003년부터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학금 기부 역시 이같은 미션 실천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이어 "지금은 임플란트 판매 수량에서 세계 1위지만, 2026년까지 매출액에서도 오스템은 세계 1위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
의료기사 국시 응시 자격에 현장실습 이수를 의무화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의료기사 직역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 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현장실습까지 이수한 관련 학과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로 의무화 하고 있다. 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제1항제1호가 규정하고 있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문을 전공하고 졸업한 사람'이 '보건의료에 관한 학문을 전공하고,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현장실습과목을 이수하여 졸업한 사람'으로 개정된 것. 또 같은 법 제2항제1호의 '보건의료에 관한 학문을 전공한 사람' 역시 위와 같이 개정됐다. 이번 개정은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황윤숙)와 의료기사 각 직역 단체들이 꾸준히 관련 부처와 국회에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피력해온 데에 따른 것이다. 의료기사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밀접한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 직역임에도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이나 교육 정책의 변화로 현장 실습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의료기사 단체들이 힘을 모아 관계 요로에 '의료기사의 역량 저하는 국민 건강에 악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을 제기하기에 이르렀고, 마침내
Digital Dentistry의 활용성 및 진료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디지털세미나가 울산광역시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제 디지털 진료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 개원가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울산 디지털세미나는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윤 대표원장(신세계치과)이 연자로 나서 ▲Digital Dentistry 활용, ▲Digital을 사용한 Implant surgery, ▲Digital Implant Surgery, ▲Digital Implant 보철의 이해, ▲ Digital Crown Bridge, Inlay 보철을 위한 scan과 CAD design 등 5가지 주제를 놓고 실전 적용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1인 1Set'씩 제공할 예정인데, 이는 실제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강내 상황을 재현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디지털 진료에 대한 참가자들의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이재윤 대표 원장의 디지털
FDI 박영국 상임이사가 지난달 20~27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FDI총회에서 재무이사에 당선됐다. 재무이사는 회장, 차기회장, 사무총장과 함께 FDI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요직 중의 요직으로 한국 치과의사가 FDI 재무이사에 당선된 건 1998년 윤흥렬 선생 이후 25년만의 일이다. 이번 총회에선 당초 차기회장과 학술위원만 선출할 계획이었으나 Nikolai Sharkov(불가리아) 재무이사가 차기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예정에 없던 보선을 치르게 됐다. 그럼에도 박영국 상임이사와 Michael Sereny(독일) 박사, S. M. Balaji(세이셀) 교수, Paulo Melo(포르투갈) 교수, Mick Armstrong(영국) 박사 등 5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였고, 박 상임이사는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56%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신임 박영국 재무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 3년간이다. 투표에 앞서 30여분간의 유세 시간동안 박태근 협회장, 이민정 부회장, 이강운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허봉천 국제이사 등 치협 대표단과 한진규 공보이사, 이지나 FDI 치과임상위원회 위원, 정회인 FDI 세계여성치과의사회 위원, 김다솜 국제위원회 위원 등 참
Owl City의 'Dental care'는 10년전 덴틴 '동영상 갤러리'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데, 우연히 일러스트레이션 버전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다시 올린다. 'Owl City'는 싱어 송 라이터 Adam Randal Young (애덤 영)의 여러 일렉트로니카 음악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Owl과 City 두 단어를 결합했을 때 떠오르는 상상의 공간을 통해 천상의(ethereal, atmospheric)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해 지은 이름'이란다. 이 곡 Dental care는 2009년 발매한 앨범 'Ocean eyes'에 수록돼 있다. 이 앨범에선 'Fireflies'가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