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4월 24일과 27일, 아래와 같이 임기 2년의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기획조정실장 양일형 교수(치과교정과) 2023년 4월 24일자 ▲교육역량개발실장 손원준 교수(치과보존과)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 임영준 교수(치과보철과) ▲대외협력실장 조정환 교수(구강내과)
의료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료인 면허박탈법'과 간호법이 결국 국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들이 직회부한 의료법 개정안과 간호법 제정안을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표결을 통해 가결했다. 개정 의료법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하거나,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이 지난 후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또는▲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는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의료인이 이에 해당할 경우 그 면허는 취소되며, 다만 '의료인이 의료행위 중 업무상과실치사상죄를 범하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등의 경우에는 예외'로 하도록 단서 조항을 두었다. 간호법은 간호사 직역을 의료법에서 떼어 내 독립시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여당은 이 간호법이 형평성의 문제 등 의료 직역간 갈등을 부추겨 의료현장에 혼란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키로 했다. 보건복지부 역시 지난 27일 장관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보건의료계가 간호법안 찬반으로 이분되어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가 지난 21일 서울역 인근 중식당 '루싱'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긍록 회장은 21대 집행부 임원들을 한명 한명 소개하고 위촉장을 전달한 뒤 "공직지부 회원수 적지 않은 만큼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정책이나 치과계의 흐름을 결정하는데 있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집행부가 3년간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할 수 있는 배려를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회의에서 임원들은 향후 사업계획을 검토한 후 회원들의 회비납부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 및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 접속자 수를 증가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학술대회도 좀 더 활성화시키기로 결정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지난 21일 라온누리(부산시 소재) 시설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관리사업’을 시행했다. 시설에는 김희홍 치과위생사(치과보철과)와 이지연 치과위생사(소아치과)가 직접 방문, 장애인 15명과 종사자 3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실습과 불소도포를 진행했다. 라온누리 관계자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올해도 잊지않고 우리 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줘 장애인들의 구강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 김수정 교수가 23일 대한치과수면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023년도 심천학술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심천학술상은 초대회장인 정성창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명예교수)의 업적을 기려 치과수면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와 업적을 이룬 국내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Sleep and breathing 저널에 게재된 김수정 교수의 ‘Correlation between craniofacial changes and respiratory improvement after nasomaxillary skeletal expansion in pediatric obstructive sleep apnea patients’ 가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이 논문에서 김 교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을 가진 소아환자에서 비상악복합체의 골격성 확장의 효과 뿐만 아니라 수면 무호흡의 기능적 개선에 미치는 효과 및 의의에 대해 다루었다. 현재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이사로도 활동 중인 김 교수는 경희대치과병원 수면호흡교정클리닉에서 선도적으로 연구 및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 수면무호흡 소아 환자 및 성인 환자의 치과적 치료 프로토콜을 정립하는 등 다수의 수면호흡 관련 논문을 발
제7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에 이용무 교수(56 ․ 치주과)가 임명됐다.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치과병원 이사회(이사장 서울대학교총장)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4월 24일부터 2026년 4월 23일까지 3년이며, 한 번 더 연임할 수 있다. 이용무 병원장은 1966년 충남 천안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0년부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기획조정실장, 서울대학교 교무부처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 대한치주과학회 부회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감정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유튜브 채널 ‘재선기(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가 구독자 5,000명을 돌파했다. ㈜신흥 주도로 2020년 7월 오픈한 이후 2년 7개월만의 성과다. 채널 누적조회수는 25만회를 넘었다. 국내 치과의사 수를 감안한다면, 구독자 5,000명은 괄목할만한 수치이다. ‘재선기’는 출연자들이 치과 재료와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뒤 솔직한 의견과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치과 임상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구독자수 5,000명 돌파 기념으로 신흥이 후원하고 김경일(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팀이 연구한 ‘치과의사들의 행복 찾기’ 콘텐츠가 5편으로 연속 게재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치과의사의 스트레스 원인을 경영, 직원, 환자와의 관계 총 3가지로 분류하여 각 원인에 따른 스트레스 극복법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최근 특별 게스트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이 치과)과 함께 한 '잡으면 빠진다!! 29금 성인용 포셉'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명품 기구의 대명사 Hu-Friedy사의 어트라우마이어 포셉 13종을 리뷰하며 2023 DV Space World에서 파격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재선기’ 채널 관계자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 KAOMI)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종엽)가 오는 6월 17~18일 서울 CO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KAOMI는 특히 30주년을 기념하게 될 이번 학술행사를 보다 나은 환경에서 개최키 위해 예년에 비해 일정을 3개월이나 늦춘 끝에 COEX 그랜드볼룸을 대회 장소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대주제도 ‘KAOMI 30 Years: Sharing the Past, Defining the Future’로 정했다. 온고지신의 의미이지만, '이론과는 별개로 실전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오랜 경험에서 터득한 임상 노하우를 널리 공유하자'는 뜻도 함께 담았다. 그러므로 이번 학술 프로그램은 '임플란트와 관련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연들'이 주를 이루게 된다. 특히 지난 추계학술대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Clinical Case Festival'이 주목할만한 세션으로 다시 참가자들을 맞는다. 대회 조직위는 이 Case Festival에 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단순히 관람형 학술대회가 아니라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기는 학술대회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재무제표(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로 알 수 있는 것 ① 수익성: 이익항목 ② 생산성: 직원의 능률 ③ 건전성(유동성): 자금상태 ④ 성장성: 매출액 상승 -재무제표는 사업체 구성원 간 좋은 소통의 통로가 된다. 경영자와 비경영 직원간의 거리를 좁힌다. -재무제표를 통하여 비전을 공유할 수 있다. -재무제표는 사업체의 성적표다.
YESDEX 2023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지호)가 지난 14일 대구광역시치과의사 회관에서 대행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YESDEX 2023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주최로 오는 10월 28~29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회장인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박세호 회장과 김병곤 사무총장, 이지호 조직위원장, 조진현 학술본부장과 대행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측은 YESDEX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공동대회장인 박세호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전시와 학술강연은 물론 포스터 발표 및 다양한 문화행사까지 YESDEX의 놀라운 변화가 12회째 이어져 왔다"면서 "집행부 임기 시작과 동시에 영남권 치과의사들의 큰 행사인 YESDEX를 진행하게 돼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대행업체와 파트너쉽을 가지고 서로 협력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자"고 당부했다. 대행업체인 (주)DEXCO는 수성구에 주소를 둔 대구의 토종 전시기획 업체로 지난 2012년에도 제1회 YESDEX의 운영을 대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