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가 지난 6일 ‘2021년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2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수 첫 세션은 한경순 교수(가천대)의 ‘플립러닝 기반 팀협력 문제중심학습 교수학습모형 개발 및 적용’과 손정희 교수(대원대)의 ‘온-오프 연계 블렌디드 러닝 교수학습모형 개발’ 연구과제 발표로 진행됐다. 두 발표자는 이 시간을 통해 회원들에게 코로나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을 제시했다. 초청특강에 나선 홍웅식 원장(한국직무능력개발원)은 ‘치유와 성장을 위한 위대한 멈춤’을 제목으로 참석 회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마지막 세션에선 성미경 회장(마산대)이 ‘같은 뜻 다른 용어’를 제목으로 현재 혼재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치위생학 용어와 관련해 진행중인 ‘치위생학 용어 표준화’ 연구 내용을 회원들과 공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회는 이어 임원개선에 나서 제18대 협의회장에 성미경 현 회장을 재추대했다. 감사에는 이정화 교수(동의대)와 곽정숙 교수(목포과학대)가 선출됐고, 박정란 교수(백석대)는 ‘2021년 연송 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직무대행 김해영)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지난 주말 치위생계를 뜨겁게 달궜다. 'From the new normal to the new future in dental hygiene'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신 임상 트렌드는 물론 변화하는 치과 패러다임을 위한 다양한 학술정보 교류의 제전으로서도 큰 의미를 남겼다. 종합학술대회는 슬로건에 맞춰 치위생계의 미래를 탐구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다양한 강연들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강연 규모가 축소돼 남긴 아쉬움을 완전히 날려 버릴 정도로 올해는 최신 임상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강연들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대회 첫째날(3일)에는 ▲스스로 자기 관리를 유도하는 교육법(한양여대 황윤숙 교수), ▲치과계의 뉴웨이브, 치과위생사를 위한 AI 서핑 가이드(단국대 치대 강대영 임상조교수), ▲슬기로운 치과건강보험 청구생활(덴탈리어 홍선아 대표), ▲나를 알고 지혜롭게 소통하라(미래인재교육아카데미 박현주 소장)가 참가자들을 만났다. 4일엔 2곳의 강연장에서 동시에 ▲코로나시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직무대행에 법무법인 우면의 김해영 변호사가 선임됐다. 치위협은 임춘희 회장이 직무집행정지가처분으로 물러난 뒤 송귀숙 부회장이 임시로 직무대행을 맡아 왔으나 서울북부지방법원이 공식 절차에 따라 김해영 변호사를 회장직무대행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치위협은 지난 16일 김해영 회장직무대행 주재로 6월 정기이사회도 가졌다. 이날 처음으로 임원진과 만난 김 직무대행은 회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7월 3~4일의 종합학술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주요 현안 및 학술대회 준비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해영 회장직무대행은 사법연수원 22기로 인천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을 거친 뒤 대한의사협회 법률자문, 한국공공디자인학회 고문변호사,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올 4월까지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를 지냈다. 치위협은 '김윤정 외 4인이 임춘희 회장단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의해 인용돼 지난 4월 29일부로 임춘희 회장과 박정란‧박정이‧안세연 부회장이 직위를 상실했다.
치위협 서울시회가 지난 19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이용한 비대면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보수교육에는 160여 명의 치과위생사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서울시회 상반기 보수교육은 총 2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연에선 안세연 교수(동남보건대 치위생과)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치과감염관리'를 주제로 철저한 K-방역 속에서도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 19시대의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안 교수는 이 시간을 이용, 에어로졸 및 비말 확산에 의한 감염 위험성이 높은 치과 진료실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 지침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주로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에선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의원)이 '알면 힘이 되는 치과건강보험'을 제목으로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 지식과 놓쳐서는 안 될 보험청구에 대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수교육 후 서울시회 유은미 회장은 "새롭게 활용한 실시간 스트리밍 시스템으로 진행이 다소 원활치 않았음에도 성실하게 보수교육에 임해 준 회원님들께 감사와 양해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하반기엔 더욱 철저히 준비해 치과위생사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보수교육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가 오는 7월 3~4일 이틀 동안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된다. 치위협은 이번 대회에선 현장 강의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코로나 상황을 극복할,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감염 우려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치위협은 감염관리전문회사인 엠디세이프에 행사 현장 감염관리 및 방역을 맡겼다. 엠디세이프는 지난해부터 이미 다수의 학술대회와 세미나 현장에서 방역을 총괄해온 전문 업체이다. 이번 행사에선 우선 참가자들의 동선 관리를 위해 입‧출구 라인이 분리된다. 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가 배치되고, 등록 시 안전거리 유지를 위한 라인과 스티커를 출입구 바닥에 부착할 예정이다. 강연장 입장을 위해선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전자문진을 거쳐야 하고,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같은 출입절차를 완료한 참석자에 한해 출입 팔찌를 배부받을 수 있다. 이것이 다는 아니다. 이후 강연장에선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이 계속된다. 특히 강연장은 여러 인원이 한곳에 모이는 장소임을 감안해 공간과 표면 소독에 중점을 두는데, 우선 강연장 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가 지난 5일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의 질적수준을 제고하고, 전문인력의 문항개발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문항개발워크숍은 COVID-19 상황을 고려해 e-Conference로 진행했는데, 회원 191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워크숍에선 국립국어원 김주미 위원이 '문항작성과 국어의 만남'을, 광주보건대 조민정 교수가 '문항개발의 원칙과 사례'를 제목으로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섰다. 행사를 마친 성미경 회장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문항을 개발하고 작성하는데 있어서의 국어의 적용과 문항개발의 실제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개발하기 위한 교수들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2021 유퀴즈 온더 크다(KDHA)’ 두 번째 이벤트가 펼쳐진다. ‘유퀴즈 온더 크다(KDHA)’는 치위협이 지난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들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한 퀴즈 이벤트로,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3회로 늘려 개최키로 했는데, 지난 3월 진행된 첫 번째 ‘유퀴즈 온더 크다(KDHA)’에는 만 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두 번째 퀴즈는 ▲칫솔만으로는 잘 닦이지 않는 치아 사이의 음식물 및 치면세균막을 제거하는 구강관리용품은? ▲제1, 2영구치(어금니)의 씹는 면에 있는 좁고 깊은 홈을 메꾸어 충치 발생을 예방하는 시술의 이름은? ▲구강보건의 날이 6월 9일인 이유? 등 세 문제이다. 이벤트 참가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http://naver.me/FQaF5nnV)를 통해 퀴즈의 정답과 함께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되는데, 정답을 모두 맞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20명을 선정하며, 상품으로는 커피 상품권 1만 원 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전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이하 종합학술대회) 행사가 오는 7월 3, 4 양일간 서울드래곤시티호텔(서울 용산구)에서 개최된다. 여전히 제한된 환경이긴 하지만 치과계 행사들이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 오프라인 강연으로 회원들의 학술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움츠린 치과계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치위협의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가 인원이 제한되긴 하지만, 온라인으로만 운영된 지난해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전망이다. 온라인 방식 또한 참가인원을 대폭 늘려 진행한다. 불가피하게 소규모로 인원을 제한해 운영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다수의 온라인 참가자가 모두 불편함 없이 학술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서버와 시스템 환경을 대규모로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등록은 오는 6월 11일(금)까지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뤄진다. 현장 강의의 경우 방역 수칙에 따라 하루 수강인원이 제한되는 만큼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방식이 병행되기 때문에 선택에 따라
치위협 임춘희<사진> 집행부도 결국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의 파고를 넘지 못했다. 치위협은 '김윤정 외 4인이 임춘희 회장단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의해 받아 들여졌고, 인용 판결문이 지난달 29일 송달됨에 따라 그 즉시 직무집행정지의 효력이 발생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임춘희 회장과 박정란‧박정이‧안세연 부회장은 지난달 29일부로 직위를 상실했다. 치위협은 향후 법원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공식 직무대행을 선임할 예정이며, 그 이전에는 정관에 따라 송귀숙 부회장이 회장직무대행을 맡아 이사진과 함께 회무를 관리하게 된다. 직무대행은 조속히 재선거를 실시해 적법한 새 회장단을 선출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 치위협은 임춘희 집행부 이전에도 문경숙 전 회장의 회장직무정지 가처분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를 경험한 적이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가 지난달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한 ‘2021 유퀴즈 온더 크다(KDHA)’ 첫 번째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강건강 문제를 맞추는 퀴즈가 일반인들에겐 조금 까다로웠을 텐데도 10,993명이 참가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고. 특히 이벤트 첫날인 3월 29일에는 3천명이 넘는 참가자가 한꺼번에 몰려 지난해 참가자 수를 넘어서는 높은 관심도를 실감케 했다. 치위협은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치위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위협이 주관하는 ‘2021 유퀴즈 온더 크다(KDHA)’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식의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에게 구강보건관련 상식을 알리고 구강보건지킴이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지난해 구강보건의 날에 맞춰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는 규모를 키워 총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