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석 치기협회장 ‘새해 각오’ 밝혀치과기공계의 2013년은 특별하다. 바로 우리나라 치과기공 역사상 최초로 국제학술대회가 올해 7월 대전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기공료 현실화, 인력 수급문제 같은 기본 사안들은 물론, IT 기술접목으로 인한 기공산업의 판도변화에 대비하는 구상까지, 올해 치과기공계를 주목해야 할 현안들을 정리해 봤다.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대내외 PR‧서비스‧프로그램 삼박자 척척 우선 ‘심미보철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오는 7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는 세계 치과기공사들의 축제이자, 기공사의 전문성을 대국민에게 인식시키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 이하 치기협)은 이번 대회를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 등에 후원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이 중 복지부는 후원이 확정됐으며, 대전광역시와 보건대학 등도 후원에 동참한다. 후원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손영석 회장은 “복지부조차 치과기공사의 존재를 모른다. 국회와 국민들도 마찬가지다. 기공사의 전문성을 모르니까 필요성도 인식하지 못하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신규먼허자를 대상으로 취업교육에 나선다.오는 27일 서울대학교치과대학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2013년 신규면허자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치과의료기관에서의 역할을 정립시키고 직업윤리를 고취시키는데 초점을 맞춘다.치위협 측은 “신규 치과위생사들에게 취업교육 지원을 통해 치과 병`의원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새롭게 사회에 진출하는 전문가로서의 서비스마인드 향상 등을 설명하며 전문인력으로서 자긍심을 키워줄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고객 중심 서비스 마인드 확립, 의료인의 이미지, 기본적인 임상의 이해, 감염관리 및 진료프로세스를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오는 17일까지 등록해야하며, 등록 시 치위협 홈페이지(www.kdha.or.kr)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krdha@chol.com) 또는 우편((130-812)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103-18 2층)으로 제출해야 한다. 문의는 치위협 사무국 강보람 주임(Tel 02-2236-0914 / 070-4610-1842)에게 하면 된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 이하 치기협)가 2013년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치과기공사 전용 구인/구직' 사이트를 운영중이다.이 사이트는 치기협 홈페이지 참여광장-구인/구직 메뉴를 통해 채용정보를 공개하는 것으로 치기협 회원들에게만 공개된다. 회원가입을 희망자는 치기협 홈페이지(http://www.kdtech.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문의는 치기협 전산팀(02-2253-2800)으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2일 BLS Provider(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삼육보건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치과의료 현장에서 응급상황 대처와 관련해 보건의료인으로서 전문성 강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대한심폐소생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된 것.BLS Provider 과정은 총 3회로 Skill test 2회, Written test 1회다. 과정 후 테스트를 통해 85점 이상 획득한 자에 한해 대한심폐소생협회와 미국심장협회가 인증하는 자격증이 발급 된다. 김원숙 회장은 “이번 자격취득에 만족하지 않고 한단계 더 나아가 BLS Instructor를 취득해 활동할 것이라고 생각 한다”며 “이 교육이 활성화 되면 지역 대학 및 병원에 거점을 삼아 활동 할 수 있도록 기대 한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와 사과나무치과병원(원장 김혜성)과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복대 치위생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우수 보건인력 양성과 상호 발전을 합의했다.또한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과 졸업생 20%를 신입 치과위생사로 채용하는 내용에도 합의했다.전지용 총장은 “치위생과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장학금 수례, 취업보장 등의 동기부여가 되는 것으로 대학에서도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교육과정을 반영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협약이 취업보장형 협약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에 협약하게된 사과나무치과병원은 1995년 일산 본원 개원을 시작으로 전국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오는 3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한다. 치아상실·구강질환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구강건강관리 생활실천을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 이번 구강보건행사의 취지다. 치위협 배현숙 부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은 급속도로 진행돼 10년 전보다 3.9%P 증가한 10.9%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으며, 현재 67개 시군구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리 협회는 올해 캠페인의 대상을 사회적 요구도에 편승하여 노인과 장애인으로 설정,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치위협은 각 시·도치과위생사회로 협조 공문을 발송한 상태로, 2월말까지 노인 대상 구강보건교육용 PPT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PPT에는 틀니 및 임플란트 관리법, 치주병 예방,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 건강보험 변경사항 등 노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자료가 포함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다문화가정을 공통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