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와 사과나무치과병원(원장 김혜성)과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복대 치위생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우수 보건인력 양성과 상호 발전을 합의했다.또한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과 졸업생 20%를 신입 치과위생사로 채용하는 내용에도 합의했다.전지용 총장은 “치위생과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장학금 수례, 취업보장 등의 동기부여가 되는 것으로 대학에서도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교육과정을 반영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협약이 취업보장형 협약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에 협약하게된 사과나무치과병원은 1995년 일산 본원 개원을 시작으로 전국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오는 3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한다. 치아상실·구강질환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구강건강관리 생활실천을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 이번 구강보건행사의 취지다. 치위협 배현숙 부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은 급속도로 진행돼 10년 전보다 3.9%P 증가한 10.9%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으며, 현재 67개 시군구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리 협회는 올해 캠페인의 대상을 사회적 요구도에 편승하여 노인과 장애인으로 설정,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치위협은 각 시·도치과위생사회로 협조 공문을 발송한 상태로, 2월말까지 노인 대상 구강보건교육용 PPT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PPT에는 틀니 및 임플란트 관리법, 치주병 예방,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 건강보험 변경사항 등 노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자료가 포함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다문화가정을 공통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