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배우 윤여정과 김상중을 전속 모델로 선정하고 임플란트 ‘R2GATE’ 등 기업이미지와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메가젠 새 광고는 11월 말 케이블 TV와 종합편성 채널에서 시작됐고, 내달 3일이면 지상파 광고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메가젠 측은 “새 광고는 유럽 수출 1위와 임플란트 기업 및 디지털임플란트 R2GATE의 특장점을 일반인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메가젠의 이미지와 잘 맞는 배우를 통해 메가젠을 홍보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는 대구미르치과에서 중동 치의들을 대상으로 방한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Jordan, Eygpt, Kuwait에서 8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AnyRidge System i Gen’ 제품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세미나는 박광범 원장과, 김성언(치과세종) 원장, 이대희(서울이대희치과) 원장이 나서 ‘AnyRidge System design specialty with soft tissue management’, ‘Introduction of MegaGen GBR i-Gen Products’, ‘Unrefusable Surfac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2017년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치료비 기금 마련을 위해 12월부터 2017년 2월 까지를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건강한 치아로 행복을 맛보는 아삭아삭 캠페인’을 전개한다.이가 거의 없어 밥 한술, 김치 한 조각 등 음식이 있어도 먹지 못하는 250만 명의 장애인들에게 먹을 수 있도록 기능적 도움을 주는 비영리단체는 스마일재단 단 한곳으로 캠페인을 통한 후원자를 모집한다.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월 5만원의 정기후원이 가능하다. 정기후원자 4명이 모이면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1명에 대해 치료를 통한 기능적 회복을 도울 수 있으며, 씹는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다. 정기후원자에게는 나눔을 실천하는 감사의 의미로 후원자 이름이 새겨진 맞춤형 가운이 전달된다.또 다른 참여 방법으로는 캠페인 기간 중 일시 후원이 가능하다. 11월말 전국으로 배포되는 지로용지에 후원금을 지원 하는 것과 2017년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확인하면 된다.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홍선아)가 지난 27일 정회원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주제는 ‘정회원을 위한 학술집담회 및 실장급 간담회’로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강의는 ‘점 하나로 시작되는 변화의 기적’에 대해 주인의식을 통한 개인과 조직의 가치, 팀워크 및 상호관계를 이해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회원들이 임상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치과위생사로서의 업무 중 역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홍선아 회장은 “기회가 된다면 무료 학술 집담회 개최 횟수를 늘려 회원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올바른 치과의사전문의제 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국무회의 의결 내용을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공대위는 오늘(30일) 긴급성명을 통해 “국민구강건강을 위협하고, 치과계를 혼란에 빠트리게 될 규정 개정안의 국무회의 의결을 강력히 규탄 한다”면서 “임의수련자들에 대한 전면적인 경과조치 및 통합치의학과 신설을 골자로 한 치과의사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에 관한 규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임의수련자들의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 임플란트과, 심미치과 등의 미끼 상품을 앞세워 치과의사들을 현혹시키는 것이다. 또한 최남섭 집행부가 공모하고 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들어난 것”이라고 주장하며 정부의 규정 개정안을 철회하라고 나섰다. 공대위는 앞으로 협회장 탄핵, 집행부 총사퇴 촉구, 복지부를 향한 강경투쟁 등의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아래는 공대위의 입장이다.1. 정부는 규정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라.보건복지부는 외국수련자에 대한 전문의 시험 응시자격 부여에 대한 형평성 차원에서 임의수련자의 경과조치를 허용한다고 밝혀, 스스로 이해관계의 조정을 위해 주요한 보건의료정책을 결정했음을 자인하고 있다. 국민구강건강을 위한 최선의 제도가 아닌 몇몇 이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1대 집행부가 4개월여의 임기를 남기고 3년치 회계에 대한 외부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정진 회장은 “회비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재무 안정화에 기여함은 물론, 정기감사와 GAMEX 감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회무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회계 투명성 제고와 차기 집행부로의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외부감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지부는감사 준비를 마치는 대로 최수호 · 이용근 감사와 이국선 재무이사를 중심으로외부감사에 응할 계획이다.
임플란트 보험 적용대상이 65세 이상으로 확대된 후 진료실적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치과의원의 경우 확대 전인 2/4분기에 비해 요양급여실적이 3개월 새 950억4657만 원이나 늘어났다. 1분기와 2분기 간 증가액 307억4815만 원과 비교하면 3배가 넘는 규모이다. 덕분에 3분기 치과병의원의 보험진료 실적은 2조5527억 원에 이를 만큼 덩치가 커졌다. 이는 2015년 전체 실적보다는 적지만, 2014년 실적보다 1300억 원이나 더 많은 금액이다. 추세대로라면 올 연말이면 치과보험 진료실적은 3조5천억 원대를 넘어설 전망이다.전체 보험실적이 증가함에 따라 기관 당 급여실적도 훌쩍 덩치를 키웠다. 치과의원의 경우 16916개 기관이 7,8,9 3개월 동안 모두 5635억1429만 원의 급여실적을 올려 기관 당 월 111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153만 원이, 지난 2분기에 비해 100여만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본인부담금을 합한 요양급여비용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이 기간 동안 치과의원은 기관 당 월 1723만 원의 수입을 건강보험에서 올린 셈이 된다.치과병원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치과병원은 전년대비 요양급여비용이 23.21%, 급여비용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2016년 11월 정기이사회와 임원 워크숍’을 열고 위원회별 사업 점검 및 계획을 공유했다.워크숍은 제28대 집행부 활동 기간 중에 진행한 부서별 사업 발표 및 평가와 2017년 4월 이후 활동을 시작한 차기 집행부에게 제안하는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첫 번째로 이용무 학술이사가 학술위원회 소식을 알렸다. 이용무 학술이사는 지난 10월에 진행된 종학학술대회에 대해 대한치과보존학회와 동시개최가 회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보고하고, 향후에도 타 학회와의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술위원회가 2015년 종합학술대회부터 수련기관 지도의 대상 학술프로그램을 운용한 결과 9개의 주제 강의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내리고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설명했으며, 2017년 APSP 미팅에 대해 활동 사항에 대한보고도 전했다.재무부는 워크숍을 통해 ‘대한치주과학회 재무회계 규정’을 알렸으며, 국제부는 ‘2017 APSP’ 성공개최를 위한 외국학회와의 업무매뉴얼 등 교류 협력 확대 과정을 전했다. 이때 치주과학회 홈페이지를 통한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과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흥중)이 주최하고, 목포 예닮치과와 (주)신흥이 후원한 ‘제8차 국제 치과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조선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됐다.국제 치과 임플란트 연수회는 2010년 국제 교육`교류를 위해 발족된 ‘G10 포럼(대표 강동완 총장)’과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 함께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플란트 연수회는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치과의사 130여명이 교육 받았다.올해는 23명의 인도네시아 치과의사가 참여해, 개소 25주년을 맞은 조선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에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조선대치과병원은 국제 치과 연구회 등을 개최해 해외 여러 나라의 의료 및 교육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가 지난 23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손위생 증진 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손위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손위생 실천을 실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선포식에서는 손위생 교육 및 참가자들이 함께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슬로건 모토가 담긴 손위생 배지(badge)를 직원들에게 배포하며 손위생 실천률 100%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성복 병원장은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손위생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실천함으로써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치과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치과병원 교직원들도 ‘작지만 알찬 실천 손위생’ 슬로건을 외치며 적극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선포식 후에는 3주 실천할 치과병원 내 자가 평가 및 감염관리실 모니터링 등이 진행됐다.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치과병원 내 공급실 리뉴얼, 수관관리 개선활동 등을 통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구축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영국) 곽균현, 최스테파니명 학생이 지난 18일 조선대치전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희치대 대상팀은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 ‘동종이형이식 가능한 치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의 면역활성억제 능력의 기전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높은 성적을 거뒀다.대상팀은 2017년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미국치과의사협회(ADA)학술대회 참관과 연구 논문 발표기회가 제공됐다.이번 학생학술경연대회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전원에서 15개 팀이 참가해, 준비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경쟁에 나섰다. 수상 부문은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팀 총 6개 팀 선정됐다.대상팀 외에도 경희대치전원 신서영, 공진언, 조은한 학생이 발표한 ‘Bisphosphonate가 결합된 금나노입자의 파골세포 및 골흡수 억제 효과 연구’ 주제가 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