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만족도 100%를 자랑한 치아보험 주제 세미나를 오는 9월 10일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다시 한 번 개최한다.‘2017년 치아보험 총정리 진화하는 치아보험 어디까지 왔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사보험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변화가 잦은 치아보험 약관 이해하는 방법 등 사보험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할 예정이다.강의는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 FC 박유진(오희영치과) 총괄부장이 나서 ‘보험사별 구비 서류 작성법 및 종류’, ‘환자 유의사항 및 컴플레인 대처법’ 그리고 상담기법까지 강의할 예정이다.브레인스펙 관계자는 “개원가에서는 신환보다는 기존의 환자를 충성고객으로 만들려는 고민이 깊다. 차별화된 상담기법으로 배워 병원에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등록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010-3618-2080)나 카카오톡(brainspec)으로 하면 된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산하 구강암연구소(소장 최성원)가 주최하는 ‘2017 구강암 테마연수회’가 오는 9월 9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열린다.테마연수회는 80대 이상 고령 환자의 구강암 치료를 위한 맞춤치료전략을 제시할 계획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강의는 이은주(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와 김선욱(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교수가 ‘고령 구강암 환자의 치료 결정을 위한 임상평가’를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맡는다.두 번째 세션은 ‘고령 구강암 환자의 맞춤치료전략’을 주제로 팽준영(경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공문규(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에 대해 강연한다. 세 번째 세션은 맹치훈(경희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가 ‘노령 구강암 환자의 수술적 접근, 항암 방사선치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지는 강의는 적절한 치료 후 노령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섬망이나 우울증 등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정신의학과 정석훈 교수가 나서며, 조현정(국립암센터 완화의료클리닉) 교수는 ‘노령 구강암 환자의 호스피스 치료와 존엄사 관련 연명의료결정법’을 알릴 계획이다.테마연수회의 마지막 강의는 최성원(국립암센터) 박사가 80세 이상
“회원이 중심이 되고, 회원과 함께 하는 화합과 상생의 장으로 거듭날 GAME 2017에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기대가 채워지도록 학술과 치과기자재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으니 GAME 2017을 찾아 ‘패스트 힐링’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GAMEX에 거는 기대치가 매년 같을까? 해마다 9월이면 서울 COEX에서는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가 준비한 GAMEX(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가 열린다. 단 이틀만 열리는 행사지만 매년 열리는 만큼 참가자들의 기대치도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진다. 때문에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조직위원들은 수개월의 정성을 쏟으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9월 22일을 기다리고 있다.GAMEX 2017의 조직위원장은 경기지부 김성철 부회장이 맡았다. 그는 경기지부를 위해 집행부에서 일해 본 경험을 토대로 이번 행사도 준비했고, 얼마 남지 않은 큰 행사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성철 조직위원장은 “8월 10일 현재 사전등록이 2천 여 명이 넘어서며 GAMEX에 거는 참가자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가 제32대 집행부가 처음 치르는 국제행사로 만전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해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월 정기 현지조사에서 나타난 부당사례를 최근 공개했다. 5월 현지조사는 5월 15일부터 2주간 84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이 가운데 78개 기관에서 부당청구 사실을 확인했다고 심평원측은 밝혔다.부당청구 유형은 ▲정신요법료 산정기준 위반 ▲행위료 증량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진료하지 않은 행위료 거짓청구 ▲요양기관 외 장소에서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 청구 등으로 나타났으며, 발표된 11개 사례 중에는 치과의원의 경우도 1건이 포함됐다.발표에 따르면 H치과의원은 '국한성 치주병에 의한 치아상실' 상병으로 내원한 수진자의 틀니를 기공소에 의뢰하여 제작한 적이 없음에도 틀니를 제작한 것으로 진료기록부에 허위 기재하고 부분틀니 관련 행위료(진단 및 치료계획, 인상채득, 금속구조물시적 등)를 요양급여비용으로 거짓 청구했다. 심평원은 관련법령 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당청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현지조사에서 나타난 다양한 부당청구 사례를 매월 공개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20일) 서울역 광장엔 종일 비가 내렸다. 아침 일찍 현장에 나온 협회 직원들이 천막을 치고 플랭카드를 내걸자 그럴듯하게 분위기는 잡혔지만, 우산을 눌러 쓰고 종종걸음으로 지나가는 시민들 중 서명을 하겠다고 다가서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나마 치협이 준비해간 칫솔과 가글액이 약간의 유인책이 돼 주었다. 행사의 무게감에 비해 참석인원도 많지 않았다. 축사가 예고됐던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의협 추무진 회장도 다른 일정이 있어 참석하지 않았다. 여기에 비해 치협은 김철수 협회장과 임원진, 1인1개소법 사수 특위 위원, 김세영 전 회장에 사무처 직원들까지 현장을 지켰다. 전문지 기자들까지 합치면 현장 인원의 대부분이 치과쪽 사람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날씨가 좋았다면 좀 더 적극적이고 규모 있는 대회가 됐겠지만, 치러낸 행사만 놓고 보면 아쉬움이 남는다.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해 1백만인 서명운동에 나서겠다는 범 의료계 차원의 결의대회치곤 준비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 때문이다. 치협은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모두 902명의 지지 서명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김철수 협회장이 30년 개원 생활을 청산한다. 겸직을 금지한 협회 정관에 따라 치과를 매각, 오늘(21일)부로 개설자 명의가 변경된 것. 현행 치협 정관은 '임원의 겸직금지' 조항에서 '회장은 당선이 확정된 날로부터 3월이 경과한 날 이후에는 다른 업무에 종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규정대로라면 이미 정리 시한이 한달 보름이나 지났지만, 치과를 매각하기 위해선 마땅한 인수자가 나서야 하는데다 행정절차에도 시간이 걸려 규정을 정확히 지키도록 요구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따른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 김 협회장은 지난 1986년 5월 역삼로 지금의 자리에 치과를 개설해 교정전문 치과로 31년간 환자를 맞아 왔었다. 이 김철수 치과는 아주대병원 치과 주임교수를 지낸 백광우 선생이 인수해 개설자 명의를 변경했고, 곧 치과명도 바꿀 것으로 알려졌다.임원의 겸직금지 규정은 협회장 상근제가 시행되기 직전 해인 2007년 정기총회 때 신설된 규정이다. 따라서 이 규정의 적용을 받은 협회장은 이수구, 김세영, 최남섭, 김철수 협회장 등 네명. 이 가운데 이수구 회장은 공동개원 치과의 지분을 아들에게 넘겨 무리없이 규정을 준수할 수 있었으나, 김세영 전 회
(사)서울의료봉사재단 ‘서울스마일팀’이 지난 8월 7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인근에서 무료수술의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이번 방문은 서울재단과 국립호치민대학 Odonto-Maxillo-Facial Hospital이 주관하고 한베문화교류협회(KOVECA) 협력으로 진행됐다. 무료수술의료봉사활동은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국립호치민대학의 악안면두경부수술전문병원(Odonto-Maxillo-Facial Hospital)에서 호치민 인근의 구순구개열 안면기형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무료수술의료봉사는 리뉴얼된 시설에서 현지 마취팀과 스탭, ‘서울 스마일팀’이 함께 노력해 안면기형 아이들 35명에게 수술을 진행됐다. 또 의료봉사팀의 황대석 교수의 강연도 진행됐다.서울스마일 의료봉사팀으로는 박영욱(강릉원주치과대) 교수, 팽준영(경북대) 교수, 황대석(부산대) 교수, 김좌영(한림대성심병원 치과) 교수, 인연수(인치과) 원장, 최나래`김윤호(부산대)`이천의(연세대원주의과대) 조교수, 한국재 서울재단 상임이사 등이 함께 했다.]서울의료봉사재단 후원에 대한 문의는 사무국 02-3283-9004으로 하면 되고, 후원계좌는 기업은행 465-026611-01-011(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가 오는 9월 2일 사학연금관리공단 대강당에서 ‘2017년도 3차 보수교육’을 진행한다.3차 보수교육은 임상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준비했다. 강의는 박지연(덴탈리더스)가 ‘중간관리자의 문제해결을 주도하는 효율적 의사소통’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서고 이어 최종훈(연세대학교) 교수가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대표적인 전신질환의 구강내과적 관리’에 대해, 정정화(한양여자대학교) 교수가 ‘임상치과위생사를 위한 치과약리’에 대해 강연한다.보수교육 사전등록은 오는 26일까지 서울시회 홈페이지(http://sdha.or.kr)에서, 문의는 사무국(☎02)714-8212)으로 하면 된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 이하 교수협)가 지난 16일 원광보건대에서 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16대 교수협의회 임원진을 구성했다.정기이사회에서는 13명의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담당 업무에 대한 업무분장과 연간활동계획을 논의했다.이현옥 회장은 “지난 집행부에서 진행해 오던 업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교수협의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명확히 하고, 교수협의회가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는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무엇보다도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가칭)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은 치위생(학)과 학생 교육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추진활동 역시 적극 협조를 부탁하고 교수협이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제16대 임원진△회장 이현옥(원광보건대학교)△총무부회장 성미경(마산대학교)△학술부회장 김영선(대구보건대학교)△총무이사 장윤정(호원대학교)△학술이사 이선미(동남보건대학교)△재무이사 문희정(여주대학교)△편집이사 임미희(한양여자대학교)△공보이사 손정희(대원대학교)△법제이사 정진아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백만인 서명운동 결의대회가 오는 20일(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다.치협과 의협, 한의협, 간호사협, 약사회, 소비자시민모임, 건강세상네트워크 등이 참여하는 이번 결의대회는 헌법재판소 판결이 임박함에 따라 1인1개소법 합헌 수호에 대한 확고한 의사를 천명하고, 의료상업화에 맞서는 범사회적 공감대를 행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국민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이날 발표할 선언문에서 치협 등 보건의료단체들은 '1인1개소 개설제한 규정이야말로 자신의 수익추구를 위해 의료시장질서를 파괴시키고 국민들을 기망하는 일부 의료인의 만행을 뿌리 뽑기 위한 최소한의 보루'라면서 '이 규정을 수호해 국민건강권을 보호하고 의료인으로서의 윤리를 실천하기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각 단체 단체장을 포함한 임원 5인 이상과 치협 '1인1개소법 수호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 전원 그리고 사무처 전 직원과 희망 회원들이 참여하며, 서울역 광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서명대와 서명부도 비치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날 선언문 낭독은 한의협 김필건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