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 손영석(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대표의장이 지난달 29일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면허신고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2014년 11월 시행예정인 의료기사 등 면허신고와 관련,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가 위임받아 임상병리사협회 및치과위생사협회의 주관으로 구성한 '면허신고 시스템구축 TFT'의 진행 사항을 점검했는데, 시스템 개발업체 선정과 관련해서는 향후 양 협회가 개발업체를 모집·평가해 차기 회의에 이를 보고하면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가 결정키로 했다. 또 시스템개발업체가 선정되면 공청회를 개최해 회원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결정키로 했다. 아울러 면허신고제에 대한 홍보작업도 마무리됐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에서 제안한 포스터를 조합하여 확정했으며, 포스터가 제작되는대로 8개 단체 회원이 근무하는 근무처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의료기사단체협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에서 주관해 각 협회 실무자와 진행해왔던 ‘면허신고제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을 위한 TFT’도 보다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박정란, 이하 교수협의회)가 지난 7일 ‘제1차 윤리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황미영(동남보건대학교) 교수를 위촉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교수협의회는 최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수협의회의 위상강화와 내실다지기에 돌입했다,. 교수협의회는 최근 홈페이지(http://www.kadhp.org/)를 개편하고 커뮤니티 공간, 교협 공지사항 등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학회 및 학교의 정보들을 발빠르게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활동사항 홍보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위한 대외관계를 원활하게 이어가기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kadhp?ref=profile#!/kadhp) 한편 제 14대 교수협의회는 지난달 22일 백석대학교에서 1차 이사회를 열고 교수협의회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위상강화, 치위생 학문체계 정립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회원들에게 ‘2014년도 탁상달력’을 배포한다.배포대상은 2013년 12월 31일까지 연회비를 납부한 회원이다. 배포는 오는 11월 초부터 2014년 1월까지 이어지며, 일반우편으로 배송된다. 치위협은 2013년도 연회비 완납 회원들에게 원활한 배송을 위해 우편물 수령지 주소를 최신 정보로 수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개인수정은 협회 홈페이지(www.kdha.or.kr) 로그인 ▷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 수정 ▷ 우편물수령지 주소 외 개인정보 수정 ▷ 완료로 하면되고, 개인정보 수정 마감일은 오는 10월 31일 목요일까지다. 정보수정을 하지 못해 반송될 경우에는 추가 발송하지 않는다.
2019년 7월 제21차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한국 유치가 압도적으로 결정됐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총회에서 결정된 사안이다.그동안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ISDH’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며, 한국 유치에 총력을 가했었다. ISDH는 IFDH가 주관하고, 각국 치과위생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행사로 세계 각국의 각축전이 치열하다.3년 주기로 열리는 이 행사는 연맹국을 비롯해 30여 개국의 치과위생사들이 모여 치과계와 치위생 분야의 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물론 미래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다. 2019 ISDH 유치 후보는 한국을 비롯해 덴마크, 아일랜드. 이스라엘로 13일밤 투표를 통해 한국 유치가 결정됐다. 투표는 2차 투표까지 진행하지 않고 1차 투표로만으로도 한국 유치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숙 협회장은 “지난 2010년에도 2016 ISDH 유치에 도전해 각국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지만, 예상치 못한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좌절을 맛봐야 했다”고 밝한 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결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8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9 ISDH’ 유치 성공을 자축하는 한편 위원회별 사업경과보고 및 안건토의를 진행했다. 이사회는 먼저 회의에 앞서 2019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의 유치성공에 대한 자축 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 치과위생사의 명예를 걸고 동서양 치위생계를 아우르는 전무후무한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의지를 다졌다.김원숙 회장은 “지난 6월 IFDH 총회에 앞서 세계 치위생 100주년 행사 참석 차 배현숙 부회장과 보스턴을 방문한 것 또한 매우 시의적절 했다”면서 “이제 우리는 출발선에 다시 서는 자세로 IFDH 본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준비 작업에 돌입해야 할 것이다. 이번의 국제행사 유치성공을 계기로 재평가된 한국 치과위생사의 위상에 걸맞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또 이사회는 ISDH 유치 성공을 기념하며 각국 대표단에 감사의 뜻과 친목도모 및 교류 활성의 일환으로 △2013년 ISDH 및 IFDH 사진첩 화보를 PDF로 제작해 각국에 발송하기로 결정했다. 각 분과위원회별 업무 및 역량 확대에 따른 해외사례 정보수집 및 외
지난 11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마이덴티 건강보험청구 기본과정(건강보험심사청구사 3급 과정)은 건강보험청구 노하우를 배우려는 치과스탭들의 학구열로 집중도를 높였다. 첫째 날은 ‘기본파트’, ‘보존 파트’에 관한 주제로, 둘째 날에는 ‘치주파트’, ‘외과파트’에 관한 주제로 이론 수업과 두번에∙앤드컴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습으로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스킬을 익혔으며, 실습 시 막히는 부분은 실습강사의 일대일 코칭을 통해 풀어가는 등 맞춤교육이 진행됐다. 보험청구 차트 흐름에 관심을 가지게 된 4년차 치과위생사는 “건강보험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해 불안했는데, 강의를 듣고 실습을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면서 “원장님의 챠팅을 좀 더 꼼꼼하게 보게 되었고, 진료이해도 잘되고 흐름파악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말했다. 마이덴티 건강보험청구 기본과정은 치과보험청구를 처음 시작하거나 청구 경력이 1년 이하인 치과스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구를 위한 용어의 이해 ▲두번에 ‧ 앤드컴 프로그램의 활용 ▲기본진료 ∙외과 ∙보존 치주 진료 청구를 위한 기본 원칙 ▲챠트 예문을 통한 실습 등 이틀 동안 총 16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한국의 치위생 수준을 세계적 알리고 발돋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쾌거를 달성했다. ‘2019년 21차 국제치위생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Dental Hygiene, ISDH)’의 한국 개최를 확정지으며, 다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세계치과위생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Dental Hygienists, IFDH) 총회에서 이 같이 결정하고 소식을 알려왔다. ‘2019 ISDH’는 덴마크, 아일랜드, 이스라엘 등과 함께 개최 신청국으로 경쟁을 펼쳤으며, 13일 회의 및 투표를 통해 한국 개최가 결정됐다. 치위협은 ISDH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미국 세계 치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총력전을 펼친 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도 김원숙 회장을 비롯해 정순희 부회장, 천세희 국제이사가 대표단으로 첨석해 막바지 유치 작업을 펼친 바 있다.
지난 수 년 간 계속돼 온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내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협회 내홍으로 보건복지부가 협회에 위탁 진행해 오거나 진행 예정인 면허신고와 보수교육관리를 복지부 산하기간 혹은 다른 기관으로 이관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얘기가 들려와서다. 일부 협회원들이 복지부에 항의성 민원을 넣은 탓인데, ‘각 협회에 넘겨줬더니 불만을 복지부에 말한다. 차라리 산하기관에 맡기자’는 지친(?) 복지부의 해법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협회측은 심각한 상황이라며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와 힘을 합쳐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협회 관계자는 “소란이 있는 곳에 누구도 절대 도움을 주지 않는다. 자신이 속한 단체와 해결을 봐야 할 일을 복지부에 항의하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라며 ‘이게 바로 누워서 침 뱉기’라고 개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싸울 때 싸우더라고 울타리 안에서만 싸워야 한다며 협회를 제쳐두고 정부에 불만을 거론한 것은 자충수를 둔 것이란 마찬가지라며 꼬집었다. 이 관계자는 보수교육 등을 정부가 맡게 되면 권위에 수월하게 따라가기는 하지만 고비용 등 운영과 관련해서는 절대 불만을 얘기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마치 국가고시 원서접수비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보수교육 시행방법을 전면 재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구체적으로는 평점 관리와 관련해 시도지부 위임 평점은 그대로 두고, 협회 평점은 다른 방법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령 평점 이수를 종합학술대회 뿐만 아니라 분과학회 보수 교육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 등이다.여러 가지 방법 중 온라인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유력하다. 기존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됐던 보수교육(학술대회)을 온라인으로 확대해 이원화 한다는 것이다. 이에 기존 오프라인 대회 참가 시에는 식사를 자율로 하고 등록비를 낮추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방침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논의는 면허교육신고제로 인한 회원구제 방법을 모색하던 중에 나왔다.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들도 있는데 불이익을 방지하는 등 회원 편의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다. 때문에 협회는 새 강의를 직접 듣고 특히 신소재를 접하는 등 오프라인 행사의 장점만 가져오고 단점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물색 중이다. 기술적으로도 해결돼야 할 일들이 많다. 이에 대해서는 웹 구현상 문제라기보다는 시도회장들과 대의원총회를 통해 승인을 받아야 할 부분이라고. 손영석 회장은 “예민한 부분이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대표단이 지난 9일(금) ‘세계치과위생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Dental Hygienists, IFDH) 총회’ 및 ‘제19회 국제치위생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Dental Hygiene, ISDH)’에 참가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출발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원숙 회장과 정순희 부회장, 천세희 국제이사 등 대표단으로 참석해, 2019년 제21차 ISDH 서울 유치를 위한 막바지 작업으로 한국 치위생계의 현실과 성장을 현장에서 적극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