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19일 진해 희망의 집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찾아가는 치과 진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소아치과 전공의 임희정 등 6명이 참석해 45명의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진해 희망의 집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져주신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19일 대구 대경지사 세미나실에서 네오임플란트 세미나를 개최했다.백상흠 원장(차앤백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GBR의 개념과 Cti-mem을 활용한 증례를 파악하는 GBR 학술 세미나를 연 것. 이날 첫번째 시간에는 GBR의 기본 개념, 수술, 재료의 선택, 술후 관리까지의 전반적인 이론이 다뤄졌고. 두번째 시간에는 다양한 GBR 증례들을 통해 치조골 이식술, 상악동 이식술 등 각 증례에 따른 술식의 선택과 합병증의 예방 및 처치에 관한 노하우들이 전달됐다.강의 후에는 질의 응답 등 자유로운 토론의 장도 열렸으며, 네오바이오텍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진행했다. 전시 제품은 Cti-mem, GBR-Kit, 타진식 동요도측정기 애니체크, 천연성분으로 제조된 엑소덴, 급속멸균기 등으로, 그 중 Cti-mem과 애니체크가 단연 큰 관심을 끌었다.이날 세미나는 주말에 진행되었음에도 약 2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지방에서 먼 거리를 이동하는 원장님들의 불편을 덜어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고 전했다.대구 지역 다음 세미나는 오는 9월
단국대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병원장 김철환)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2018년 상반기 '장애인시설 방문 구강검진 및 계속구강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매월 1회 천안시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3개소를 방문, 총140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 전문가 치면세정술, 스케일링 등을 실시했다. '방문 시설은 지난 2월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가 공지한 사업신청 기간에 신청서를 접수한 시설 중에서 결정했으며, 봉사단은 치과대학병원 예방치과 의료진과 치과대학 예방치과대학원생, 치과대학 치의학과 재학생,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 재학생으로 구성,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2시 이후에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봉사는 치과의사 2명이 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나머지 봉사단이 전문가 치면세정술 및 스케일링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상황에 따라선 시설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시설 간호사 및 복지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치면세정술’을 교육함으로써 시설에서 꾸준한 구강위생교육 및 관리가 가능 할 수 있도록 했다.2018년 하반기 봉사활동은 9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병원장 김철환) 구강내과에서 근무 중인 김혜경 교수사진가 지난 22일 American Board of Orofacial Pain (ABOP) Diplomate(미국구강안면통증전문의)을 취득했다. 미국구강안면통증전문의 시험은 구강안면통증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필요한 해부학과 생리학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근거를 바탕으로 감별진단하고 정확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써 해부, 생리, 약리 및 수면 질환과 구강안면통증의 임상적 지식을 측정하는 1차 필기시험과 90분간 실제 환자 케이스를 감별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며 그 근거를 제시하는 2차 구두시험으로 구성된다. 김혜경 교수는 '권위있는 미국구강안면통증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추후 치의학 연구, 학생 교육 및 근거기반의 임상진료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열린치과의사회(회장 정돈영) 해외봉사위원회가 지난 20일부터 3일간 필리핀 판디지역을 찾아 제24차 해외진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열치는 그동안 인도네시아를 고정진료처로 정해 23차례나 해외진료를 펼쳐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진료지역을 필리핀으로 옮겨 실시한 것.봉사단은 정돈영 회장과 신덕재 고문, 송덕한 이사, 이용기 기공사, 김순미 치과위생사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60명이 넘는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사, 스케일링, 발치, 처방 등을 실시했다.신덕재 고문은 “이번 해외진료봉사활동은 현지답사와 진료가 주목적이었던 만큼, 판디지역의 전반적인 환경 파악에도 적지 않게 신경을 썼다”면서 “오는 9월 23~26일 진행될 예정인 제25차 해외진료봉사(필리핀)에 도움이 될 만한 장비와 재료, 기구부터 진료장소와 의료진 숙박지역까지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지역특성에 대해서도 그는 “판디지역 주민의 구강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다”면서 “15~20세 주민 상당수는 절반 이상의 치아가 없거나, 있어도 심각할 정도로 상해 앞으로 브릿지 외에도 추가적인 진료를 해야할 환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심지어 부분틀니를 하고 있는 22세 여성 환자는
1996년 3월 대전광역시 치과의사회장 임기를 마치는 대의원 총회에서, 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을 창립하라는 명을 받았다. 준비 위원회 구성과 발기인대회와 연수원 합숙훈련(5박 6일)을 거치는 한편, 자본금적립과 직원채용 및 임원진 구성까지 바쁜 날을 보내고, 12월에 재경부 인가가 나왔다. 시작부터 나름대로 몇 가지 원칙을 갖고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운영비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치과용 합금 구판사업이었다. 신협 설립의 목표가 회원(조합원)들이 수입제품 비중이 높은 치과기자재 공급업자들의 담합과 독점에 휘둘리는 것을 막는 일이요, 그러면서도 군소업자들의 생업에 지장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이었기에, H 합금이 독점 거래하는 다른 신협들과는 달리, D 합금과 동시에 계약을 했다. 정주영 회장이 소떼를 몰고 방북하여 금강산관광 사업을 트자, DJ 는 이를 돕기 위하여 관공서와 대기업에 관광객을 할당(?)하였다. 현시점에서 보아도 불가피한 결정이었다. LG 금속 산하인 H 합금은 이 행사에 주 고객인 치과신협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들을 초청하였다. 선상(船上) 세미나에서 C 상무와 A 팀장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면서, 아차! 그동안 귓전으로 흘려들
‘2018년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춘계 워크샵’이 지난 11, 12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장영일 병원장을 비롯, 5개 전문과와 일반치료과, 통합진료실 및 일반 행정직원 등 치과병원 가족 약 11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워크샵은 세미나뿐만 아니라 친목도모를 위한 레크레이션 활동 등으로 진행돼 바쁜 업무와 진료로 인해 교류가 쉽지 않았던 병원 가족간 서로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워크샵에 참여한 중앙보훈병원의 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워크샵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가졌다“며, “좋은 시설 덕분에 치과병원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치위생학회 치면세마분과회가 주최한 2018년 치면세마분과회 춘계학술집담회가 지난달 29일 Dentsply Sirona Seminar Room에서 개최됐다. 초음파 스케일러를 이용한 구강건강 유지 및 관리라는 주제로 초음파 스케일러에 대한 정보교류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집담회는 사전등록 마감이 이루워질 만큼 관심도가 높았다. 남용옥 치면세마분과회 회장(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과)을 비롯해 전국 치면세마 교과목 담당 교수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Shirley Branam (Dentsply Sirona 예방사업부, RDH, MBA) 교수를 연자로 “Train-The-Trainer”를 주제로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Ultrasonic scaler를 이용한 치석 제거 경험 공유 와Biofilm과 ultrasonic scaler의 최신 경향사례가 발표됐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Biofilm과 치석의 효과적인 제거법 , Piezo타입과 Magneto타입의 tip 작동원리, 사용법 tip디자인, hand scaler 대비 ultrasonic scaler효과 , 임플란트 유지 관리를 위한 임상사례와 실습(Cavitron 장비 및 Dent
오스템임플란트와 세계 1위 치과용 구강스캐너 공급사인 3Shape이 지난 14일 부산 오렌지타워에서 구강스캐너 Trios 3 및 소프트웨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식에는 오스템 엄태관 대표이사와 3Shape社 Rune Fisker 전략총괄 사장을 비롯해 양 회사 실무자들이 참석했다.계약체결은 양 회사를 서로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3Shape의 Rune Fisker 전략 총괄 사장은 직접 회사 소개에 나서 “구강스캐너 Trios 3가 출시 되어 보급화 되면서 회사가 크게 성장했다”며 “지난 2000년 한 자리에 머물렀던 판매량이 2017년 크게 증가하가면서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스페인 등 7개국 2천 여명의 치과의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향후 3년 이내 56% 이상의 치과의사들이 구강스캐너 구매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향후 구강스캐너 시장을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또 Trios3와 오스템 간 연계 가능한 임상 솔루션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향후 출시 예정인 인공지능이 적용되어 40초만에 구강스캔이 가능한 기술, 환자에게 직접 구강 스캔 한 데이터를 설명 및 공유할 수 있는 핸드폰 어플리케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GAO)가 지난 6일 대만 CHANG YUNG-FA FOUNDATION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2018 GAO TAIWAN SEMINAR’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대만 최대 임플란트 학회인 AOIT(Academy of Oral Implantology Taiwan)회원들을 대상으로 GAO에서 주관한 세미나로, 대만 내 치과의사들에게 네오바이오텍의 임플란트 기술을 소개할 목적으로 200여 명의 대만 현지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연자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과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그리고 Dr. Dennis Smiler(펜실베니아대학) 등 세명.먼저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이 'Surgical and Prosthetic Protocols for Immediate(I), Early(E) and Conventinal(C) Loading(L)과 Implant Placement and Loading Using Precision Digital Guides'를 주제로 높은 초기 고정력과 빠른 골유착을 입증한 네오바이오텍 Fixture의 특장점과 다양한 임상 증례에 관한 시술법 등을 공유해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