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오는 9일(일) 12시 서울과 광주에서 각각 통합치의학과 연수 실무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장소는 서울은 서울성모병원, 광주는 전남대병원이다.
미륵불이 오신다는 56억7천만 년은 숫자라기보다 종교적 은유다. 천년의 신라왕국이 쇠퇴하자, 핍박받던 고구려·백제 망국민들의 메시아 기대심리가 후삼국을 탄생시켰고, 그중에도 영리했던 궁예는 석가모니 가신지 불과 천오백 년에 스스로 미륵불의 현신임을 선언하였다. 신정(神政) 일치의 천년제국을 꿈꾸며 철원으로 도읍을 옮기고 궁전에 쇠기둥을 썼건만, 불과 10여 년에 무너진다. 곧고 탐욕이 없으며 카리스마와 애민정신은 넘치는 한편, 인내심·친화력·융통성이 없어, 복속해온 신라인을 모두 죽였다. 오만이 하늘을 찔러 말년에는 스스로 불경을 쓰고, 관심법으로 마음속을 뚫어본다며 법봉(法棒)으로 신하를 때려죽이는 등 악행을 일삼다가, 부하 왕건을 받들고 일어선 부하들의 쿠데타로 쫓겨났다. 법도가 아니라 자의적인 적폐청산으로 일관하여 민심과 나라와 목숨 모두를 잃었다. 고공 행진하는 지지율을 업고 법치주의를 우회하려는 일부 ‘얼라’들에게, 자기성찰의 계기가 될 고사(古事)다. 고대 아테네에서 독재적 지배자인 참주(僭主)의 출현을 막기 위하여, 지지율이 너무 높아지면 도편추방제도(Ostracism)를 시행하지 않았던가? 지정문화제 278호인 동숭동 옛 서울대 본부건
치협이 9월 12일(수) 저녁 7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는다. 내년 5월 8일부터 12일까지 COEX에서 '미래, 화합, 혁신'을 주제로 SIDEX와 함께 열릴 APDC에는 30개국 12,000여명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APDC 조직위는 학술부문을, SIDEX 조직위는 전시부문을 각각 관장하게 된다. 치협은 이번 APDC총회에서 국제총회 최초로 아태여성치과의사 포럼과 북한 구강의사들이 참여하는 통일치의학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축제인 FDI World Dental Congress가 9월 5일부터 8일까지 Argentina의 수도 Buenos Aires에서 열린다. 치협은 이번 대회에 김철수 협회장과 나승목 부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이부규 학술이사, 김현종 국제이사, 이재윤 홍보이사, 차순황 대외협력이사, 이정호 치과인력개발이사가 대표단으로 참석한다. 김 협회장 일행은 31일 출국해 일정을 마친 뒤 9월 9일 귀국할 예정이다.
2018 스마일런 페스티벌이 9월 2일 아침 8시 여의나루역 앞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이벤트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17알 잠가신청을 마감한 이번 대회는 특히 참가기념품으로 6만5천원 상당의 필립스 소닉케어 엘리트플러스 음파진동칫솔을 내걸어 여느 때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완주기념품으론 오스템임플란트가 제공하는 뷰센치약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종목은 하프코스와 10Km, 5Km 그리고 가족걷기대회 등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국민과 치과가족이 함께 하는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수익금은 전액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주)신흥이 오는 9월 2일(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2018'(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8)을 개최한다. 이날 SID2018과 함께 열리는 덴탈비타민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에서 참가자들은 신흥의 임플란트 제품 ‘Shinhung Implant System(이하 SIS)’은 물론, 유니트 체어, 골드 그리고 덴탈이마트 멤버십 등 각종 치과용 재료와 기기에서부터 치과용 합금, 유통 서비스까지 토탈 치과 솔루션을 만나 볼 수 있는데, 신흥은 덴탈비타민 회원만을 위한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해 두고 있다.
연세치대동문회가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9월 1일 오후 연세대 총장공관 및 노천극장 일대에서 총동문 홈커밍데이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1시 반에 시작되는 운동부 동아리 YB 대 OB 운동경기와 강연 등으로 구성된 맞춤 프로그램에 이어 저녁 5시에는 총장공관 및 치과대학 앞에서 바베큐 파티를 갖고 저녁 6시 반부터는 노천극장에서 홍진영, 김건모, 아이돌그룹 에이스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절정을 맞는다. 8시 반부터는 치과대학 앞에서 치맥파티로 우정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단국치대 부속치과병원 소아치과 신지선 교수와 신승우 전임의 그리고 김혜원 · 윤태완 전공의가 지난 6월 9일부터 이틀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진행된 PALS Provider 교육에서 필기 및 실기 시험을 통과해 대한심폐소생협회 및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가 인증하는 이수증을 취득했다. 이 이수증은 국제공인이수증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데, 이들은 소아전문소생술(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 PALS) Instructor인 소아치과 김종빈 교수와 치과마취과 김승오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PALS는 소아가 응급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술기로, 이를 익히면 보다 안전하게 소아 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
오는 9월 2일(일)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열릴 예정이던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서울한강사업본부 사정으로 여의나루역 2번출구 앞 여의도 이벤트 광장(멀티프라자)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따라서 대회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아니라 여의나루역 2번출구 앞 광장으로 나오면 된다. 나머지 대회 진행은 기존 일정과 동일하다.지난 17알 잠가신청을 마감한 이번 대회는 특히 참가기념품으로 6만5천원 상당의 필립스 소닉케어 엘리트플러스 음파진동칫솔을 내걸어 여느 때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완주기념품으론 오스템임플란트가 제공하는 뷰센치약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국민과 치과가족이 함께 하는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수익금은 전액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내가 서울의료봉사재단에서 봉사를 시작한 것은 구순구개열 수술봉사 때문이었다. 간호대학을 다니던 어느 날 구순구개열 수술봉사를 다녀온 교수님의 강연을 듣던 중 가슴이 뛰는 것을 느꼈고, 나도 모르게 구순구개열 수술봉사를 하며 살고자 다짐하게 됐다. 이후 실천을 위해 수술봉사 단체를 찾다가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치과진료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을 만나 꿈을 키워 갈 수 있었다.서울의료봉사재단에서 자원봉사를 해오던 중 2018 베트남 호치민 의료봉사 계획을 접하였고, 미래에 환자를 진료하게 될 학생이자 간호사로서 드디어 서울스마일팀과 함께 멀리 수술봉사를 떠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서울재단 수술팀은 2001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몽골, 캄보디아에 이어 2014년부터는 5년째 호치민시와 꽝남성의 땀끼시에서 치과진료 및 구순구개열 아동 안면기형 수술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서울스마일수술팀장이신 강릉원주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의 박영욱교수님 외 13명의 봉사단원이 오직 안면기형 환자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선물하겠다는 일념으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일주일간 베트남 국립호치민대학두경부전문 외과 수술병원인 `ODONTO MAXILLO-FA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