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지난 1일자로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구강생활건강과도 포함돼 장재원 과장이 구강생활건강 업무를 맡고, 전임 임혜성 과장은 사회복지정책실 사회복지자원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장재원 과장은 보육사업기획과장, 국제협력담당관을 거쳤다. 다음은 1일자 보건복지부 인사 내용. ▲국제협력담당관 김연숙 ▲의료기관정책과장 오창현 ▲건강정책과장 김국일 ▲구강생활건강과장 장재원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정은영 ▲사회서비스자원과장 임혜성 ▲사회보장총괄과장 김문식 ▲노인정책과장 이상희 ▲기초연금과장 서일환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검역1과장 주수영 ▲국립정신건강센터 총무과장 이춘기 ▲국립공주병원 서무과장 이한기 ▲국립재활원 장애예방운전지원과장 변루나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회원들의 임상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자는 차원에서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방사선 사진만 있을 뿐 환자에게 식립된 임플란트의 종류를 모르는 경우 학회가 나서서 임플란트 제조사와 종류를 확인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와 관련 구영 회장은 “임플란트 시술은 장기 추적관찰 및 유지가 중요하지만, 환자들이 치료중 불가피하게 다른 치과를 찾게되는 경우 식립된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쉽다"며, 이 경우 새로 환자를 맡은 치과의사들은 매우 당황하게 되는데, 다행히 학회가 2014년에 발간한 임상지침서에 최근의 정보를 추가함으로써 회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신저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설명대로 이 서비스는 모바일 기반의 카카오톡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탭에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를 검색하여 ‘친구추가’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둔 것. 친구 추가 후 내 친구 목록 중 내 플러스 친구로 추가된 것을 확인한 다음 ‘채팅하기’를 통해 1:1 채팅을 시작하면 하단부에 팝업 메뉴가 뜨는데, 이중 '
포셋, 큐렛/스케일러에서 교정용 커터까지. 치과 진료실에선 수없이 다양한 기구들이 매일매일 사용된다. 이들 기구는 종류와 쓰임세도 각기 달라 하나라도 못 쓰게 되면 당장 진료에 지장을 받는다. 하지만 이 많은 기구들을 때맞춰 교체해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려면 우선 가격에서부터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신흥이 이같은 개원가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1일부터 기구 교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Hu-Friedy 보상판매’로 이름 붙인 이 이벤트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될 예정인데, 이 기간동안 브랜드와 상관없이 치과에 보유중인 덴탈 기구를 가져오면 할인된 가격에 명품 Hu-Friedy 제품으로 교환할 수가 있다. 이벤트 대상 품목은 임플란트 큐렛, 큐렛/스케일러, 포셉, XTS 레진기구, 엘리베이터, 교정용 커터/유틸리티 등으로, 큐렛 종류는 25,100원, 포셉은 70,000원, 레진 기구는 30,100원, 엘리베이터는 28,100원을 보상 받을 수 있다. 구매 수량에 따라 커터류는 70,000원(3개 이상 구매)에서 80,000원(15개 이상 구매), 유틸리티는 65,000원{3개 이상 구매)에서 75,000원(15개 이상 구매)까지
대전 역 앞에 명품(?) 중고의류 가게가 있다. 상호가 ‘건빵 * 빈티지’ 이니 별표는 아마도 옛날 건빵 봉지에 들어있던 별사탕인가보다. 제복(Uniform)에 대한 인간의 이중 심리, 기피와 선망을 교묘하게 이용한 마케팅은, 밀리터리 룩(Military Look)으로 일류 메이커들의 효자상품이 되었다. 유리문에 붙인 글은 더 재미있다. “가격은 대화입니다(Price is Conversation).” ‘협상의 기술’이 아니라 ‘거래의 진수(眞髓)’다. “말만 잘하면 공짜”와 일맥상통한다. 그렇다. 민주국가에서 서로 뜻이 맞으면 그만이지 거래에 제3자가 왜 끼어드나? 회의석상에서 모든 발언이 사실상 ‘동의(動議)’이듯 일상의 대화는 결국 거래다. 예를 들어 “아빠 구두 잘 닦아놓으면 용돈 2천원.”도 거래다. 여기에 공정위가, “부모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미성년자 노동력 착취하는 불공정거래를 시정하고 과징금 2만원을 내라!” 하면 되겠는가. 지난해 여름 고용노동부가 ‘제빵사(士)의 본사 직고용’을 명령한 파리바게뜨 사태는 ‘긁어 부스럼’ 식 끼어들기였다. 양측이 서로 돕도록(相助) 권장하기는커녕, 둘 다 죽음(喪弔) 직전까지 몰아간 고약한 해프닝이었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가 오는 16일 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18 인정의 수여식’을 개최한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는 인정의교육원(교육원장 장원건)의 교육과정을 필한 후 고시를 통과해 ‘인정의펠로우’ 자격을 취득한 자 또는 학회활동 서류심사와 임상케이스 구술심사를 거쳐 ‘인정의마스터’ 자격을 취득한 자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인정의교육원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42명 가운데 41명이 고시에 합격, ‘인정의 펠로우’를 취득한다. 또 인정의 가운데서도 상위등급인 인정의마스터는 정성국(대구 미르치과병원) 회원과 김기홍(부천 웰치과) 회원이 취득하게 된다. 이로써 심미치과학회의 인정의마스터는 총 52명, 인정의펠로우는 109명으로 늘어난다.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 창립 1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6~7일 양일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태국의 저명한 수면치의학 연구자들이 연자로 참여하게 되는데, ‘치과에서 건강한 수면, 간강한 삶’(Good sleep, Healthy Life with Dental Sleep Medicine)을 대주제로 구강내과, 가강악안면외과, 교정과, 소아치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수면치의학의 최신연구동향과 임상술기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가 오는 5일 12시반, 치협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보존학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합치의학과 헌법소원과 관련한 학회측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독일 쾰른메쎄(Koelnmesse)의 공식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가오는 4일 웨스틴조선호텔 튤립룸에서 'IDS 2019'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IDS 주최사인 쾰른메쎄의 마쿠스 오스터(Markus Oster) 총괄 부사장과, 독일치과기재산업협회(VDDI) 마쿠스 하이바흐(Dr. Markus Heibach) 대표가 참가한다. IDS는 격년으로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로, 지난 2017년엔 전세계 59개국 2,182개사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157개국 155,000여명이 전시회를 둘러봤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가 주최하는 IFEA 제11회 World Endodontic Congress가 오는 4일 COEX에서 'The Utmost Values in Dentistry'를 주제로 막을 올린다. 7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에선 미 Samuel O. Dorn 교수와 연세치대 이승종 교수 등 국내외 연자 34명이 열강을 펼친다.
치협이 10월부터 'e-홍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e-홍보사업은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사업으로,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협은 이를 통해 치과의료 상식이 부족한 국민들에게 구강건강 상식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덴탈 아이큐를 높여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치과병의원을 찾도록 할 계획인데, 여기에 그치지않고 봉사하는 치과의사와 단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소개함으로써 국민들의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에도 효과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와 관련, '근래 몇몇 사건으로 치과의사 이미지가 급격히 추락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를 회복시킬 책임도 우리에게 있는 만큼 e-홍보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협회장은 추석 연휴 전인 지난 21일 출입기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이를 위해 탈렌트 길용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이미 동영상도 10개 정도 제작해 두었다'며, '쉽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해 국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치과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