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계 최고 임플란트 심포지엄 '오스템미팅 2018 서울' 행사를 내달 25일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갖는다. '디지털 리더, 오스템임플란트'를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3개 강연장을 이용, 임플란트 수술, 보철, 교정 등 분야별로 국내외 저명연자 31명이 임상의 파노라마를 펼친다. 연자들은 이날 그동안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쌓은 각자의 임상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게 된다. 오스템은 특히 이번 행사에선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디지털 관련 강연도 23편이나 편성했다. 이를 통해 Guided Implant Surgery에서 발생가능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책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모든 것을 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연자들은 케이스별 디지털 장비의 효과적인 활용법에 대해서도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오스템 미팅의 상징인 라이브 서저리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라이브 서저리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4회 진행하면서 전통적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임플란트 시술을 동시에 생중계할 계획. 시술은 오전엔 이인우 원장과 정현준 원장이, 오후엔 김용진 원장과 박창주 교수가 맡는다. 볼룸 C의 3, 4 세션을 교정 특화 강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가 지난 20일 오후 교대역 부근 스타 24 동네볼링장에서 제2회 화합한마당 볼링대회를 가졌다. 회원 6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개인전과 구대항전으로 진행됐는데, 개인전에선 서초구 한송이 원장이 우승을, 김현미 원장이 준우승을, 신은셥 대여치 부회장이 3등을 각각 차지했다. 또 단체전에선 서초구, 관악구, 송파구가 나란히 1, 2, 3위에 올랐다. 또 특별상으로 마련한 폼생 폼사 상은 이현정(조대 여동문회) 회원이, 베스트 드레서 상은 계민경(송파구) 회원이, 행운상은 신지연(강남구), 정지혜(양천구), 안은진(중구) 회원이, 스트라이크상은 박지원(강서구) 회원이, 도랑상은 박숙예(마포구)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볼링공을 처음 만져 보는 회원들도, 2~30년 만에 볼링을 쳐 본다는 회원들도 모두가 소통하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소희 회장은 "자주 만나기 어려운 회원들이 모처럼 땀흘리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매년 가질 생각"이라고 말했다.
중앙치과 신덕재 원장(치과의사문인회 고문 사진)이 최근 소설집 '바보 죽음'을 펴냈다. 단편소설집 앙드레 사랑, 수필집 생활속의 흔적, 수필집 세월을 거슬러 간 여행에 이은 네번째 개인 문집이다. 신국판 200페이지 분량의 이 책에 신 원장은 '바보 죽음', '땅과 바다의 어름', '앙드레 사랑', '울 아빠', '택시 나라' 등 단편 다섯편과 중편소설 '죽음에 이르는 일기장'을 촘촘히 올렸다. 이 가운데 중편 '죽음에 이르는 일기장'은 작가가 20년 가까이 애정을 쏟아온 열린치과봉사회에서의 봉사와 갈등 그리고 그 속의 사람들을 '죽음'이라는 부작위적 시점에서 담담히 관조하고 있어 특히 인상적이다. 책머리에서 작가는 '소설은 사실을 사실처럼 쓰는 허구라고 했는데 이 말에 충실했는지 자문하고 싶다'면서 '황혼에 가까운 삶의 여정을 통해 생의 중요함이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고 찾아보는 심정으로 이번 소설집을 냈다'고 고백했다. 오는 26일(금) 저녁 연희동 중식당 '진보'에서 작은 출판기념회도 가질 예정이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가 내달 3일(토) 오후 2시반부터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전국 치대·치전원에 재학중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 멘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멘티들은 선배 여자치과의사들(멘토)이 각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며 함께 얘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준비된 강의는 '오득천조(吾得天助):자신의 장점을 강화하자'(김희경), '함께 일하기, 공동 개원'(이정화), '치과의사 공무원으로 살기'(최종희), '환자, 직원과의 소통에 대해'(강선), '치과개원 30년, 얻은 것과 잃은 것'(이화순), '이럴 때 개원 119 고충위에 물어보세요'(김영) 등이다.
이화치과 60주년 기념 학술대회(준비위원장 방은경)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촌 ECC(Ewha Campus Complex) 이삼봉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강연은 크게 ▲전공의 발표 세션 ▲메인 렉쳐 세션 ▲영 패컬티 세션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구성되는데,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은 '이번 대회는 임상 6개과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중견 연자들의 최신 진료기법을 소개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메인렉쳐 세션의 경우 '한번 듣는 것만으로도 지금까지의 임상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연제들'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27일 저녁엔 같은 장소에서 학장 병원장 등 치과계 인사들을 초청, 만찬을 겸한 전야제도 갖는다.
조선대치과병원 신임 손미경 병원장<사진>이 지난 18일 오전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손미경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가치를 디자인하고 함께 나누는 치과병원'을 캐치프레이즈로 환자 맞춤형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환자 및 사회와 가치를 공유하는 병원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미경 병원장은 2009년부터 조선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치과병원에서 중앙치과기공실장, 치과보철과장, 진료봉사단장, 의료관광지원센터장,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김수관 전임 병원장의 퇴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조선대 강동완 총장과 치대 안종모 학장, 치대총동창회 문익훈 회장, 광주시치과의사회 박창헌 회장 등 내빈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2018 조선치대 종합학술대회가 28일(일)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선치대가 종합학술대회를 서울에서 열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1000여명을 상회하는 수도권 동문들의 접근성을 배려한 측면이 크다. 참가 등록금은 사전등록시 4만원이며,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조선치대 총동창회는 대회 전날 비공식 기수별 모임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교정치료 교합부터 총의치 교합까지'를 슬로건으로 ▶TMJ를 스프린트로 치료하기 ▶치과교합 신재료의 이해 ▶잘못된 보철 교합 바로잡기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쉬운 교정치료 ▶교합을 중심으로 하는 교정 치료(RW교정의 모든 것) ▶흡착 총의치(Suction denture) 등의 강연을 선 보인다. 27일 저녁 6시부터는 초청 만찬과 함께 2018 교합아카데미 수료식이 열릴 예정이다.
덴탈씨어터(회장 허경기)가 오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종로5가 가나의 집 열림홀에서 오종우 연출 차가현 협력연출, 허경기 기획으로 연극 '지구에서 온 사람'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작은 1960년대 TV시리즈 ‘스타트렉’과 ‘환상특급’의 각본에 참여했었던 작가 'Drexel Jerome Lewis Bixby'의 영화 ‘The man from Earth (맨프럼어스, 2007)'를 연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박승구, 박해란, 유경내, 이동찬, 이석우, 장영주, 차가현, 허경기 선생이 배역을 맡았다. 허경기 회장은 '덴탈씨어터 단원들의 열정을 모아 뜻 깊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ICD(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가 오는 23일 저녁 6시반 학술집담회에 앞서 서울클럽 지리산룸에서 외교통산부 산하 NGO인 DSI(Dental Service International)와 명문출판사 간 치과윤리학(Dental ethics at Chairside) 번역 발간을 위한 3자 MOU 체결식을 갖는다. 행사 문의는 ICD 한국회 백상현 사무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