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치과 60주년 기념 학술대회(준비위원장 방은경)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촌 ECC(Ewha Campus Complex) 이삼봉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강연은 크게 ▲전공의 발표 세션 ▲메인 렉쳐 세션 ▲영 패컬티 세션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구성되는데,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은 '이번 대회는 임상 6개과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중견 연자들의 최신 진료기법을 소개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메인렉쳐 세션의 경우 '한번 듣는 것만으로도 지금까지의 임상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연제들'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27일 저녁엔 같은 장소에서 학장 병원장 등 치과계 인사들을 초청, 만찬을 겸한 전야제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