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창립 제46주년 기념 제4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2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오는 7월 15~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 행사는 예년보다 업그레이드 된 학술강연에 4년 만에 돌아온 KDHEX(기자재전시회)도 함께 펼쳐질 예정으로, 벌써부터 치과위생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 학술 강연의 가장 큰 특징은 ‘Dental Hygienists,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대주제로 전문화, 세계화, 신기술, 협력화 등 총 4가지 키워드로 나눠 특성화된 학술 강연을 펼친다는 점이다. 여기에 지난해 16개에서 올해엔 총 32개 강연으로 편성을 대폭 확대, 보다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최신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각 키워드별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전문화 부분에는 ▲'쉽게 따라하는 상담시스템&실전 상담 노하우' (김다은 이사), ▲'치과위생사를 위한 예방치과의 새로운 관점' (김백일 교수), ▲'치과진료에서 주로 활용되는 약물의 이해' (고홍섭 교수) 등 최신 임상 관련 지식을 중심으로 치과위생사 본연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가 제정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제8회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에 원영순 교수(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사진)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 교수는 치과위생사 국가시험과 치과위생사의 역량 연계성 분석을 통해 국가시험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이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과제를 맡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7월 4일 마산대학교 창의관에서 개최되는 2023년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회에서 진행된다. 연구기간은 내년 6월까지이며, 연구결과는 내년 하계연수회에서 발표할 예정. 수상자에게는 700만원의 상금(연구비)과 상패가 수여된다.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대한민국 치위생학 교육발전을 도모하고 학술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매년 이 상을 후원하고 있는 ㈜신흥은 올해부터 상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증액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원영순 교수는 “이번 연송치위생학상 수상이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나태해지지 않고 연구 과제를 수행해 대한민국 치위생학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흥 관계자는 “故이영규 회장의 뜻에 따라 치과위생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창립 제46주년 기념 제45회 종합학술대회(이하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2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오는 7월 15~16일(토‧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에는 특히 종합학술대회와 더불어 코로나19 펜데믹 여파로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치과기자재전시회 KDHEX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학술강연과 전시, 치과위생사의 날이 한데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치위생계 최대 축제’가 될 전망이다. 종합학술대회는 ‘Dental Hygienists,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대주제로 전문화, 세계화, 신기술, 협력화를 키워드로 한 32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문화 분야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전문역량 강화와 더불어 인구‧사회변화 등에 따라 대두되는최신 치과 임상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령자 구강관리. 장애인 구강관리, 상담기술, 최신 임상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마련됐다. 세계화 분야는 국제 동향과 외국 치위생계의 활동과 학술 연구 트렌드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강연들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치과위생사연맹 완다 페도라 회장과 일본치과위생사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와 ㈜덴오믹스(대표 허대욱)가 치과위생사 역량강화를 비롯한 상호 이익 증진과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치위협과 덴오믹스는 지난달 30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과 한지형 부회장, 이연경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으며, 덴오믹스에서는 허대욱 대표와 이관호 본부장, 김현진 이사, 김두형 부장이 함께했다.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은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가 추진 중인 사업 등과 관련해서 상호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덴오믹스가 치위생계에 보내준 애정에도 감사'를 전했다. 덴오믹스 허대욱 대표도 "좋은 만남으로 출발한 만큼 양 단체가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방향성을 갖고 나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치위협과 덴오믹스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치과위생사 역량강화와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협력에 나설 예정인데, 앞으로 덴오믹스는 구강건강 진단 및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으로, 치위협 학술대회 지원은 물론 치아건강관리캠페인 등 치위협이 추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강부월)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 모의평가’가 3개월에 걸친 서면평가 이후 현장방문평가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평가단은 지난 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모의평가에 참여한 단국대학교와 한양여자대학교를 방문해 현장 방문평가를 진행했다. 치위협(협회장 황윤숙)은 모의평가 등 치위생학교육 평가 ‧인증 제도를 치위생 교육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모의평가에 참여한 두 대학은 평가대상 대학 워크숍을 시작으로 대학 자체 진단평가, 평가단 서면평가를 거친데 이어 2월 13일에는 단국대, 14일에는 한양여자대학에 대한 현장방문평가가 실시됐다. 현장 방문평가는 서면 평가를 바탕으로 평가단이 각 대학 자체 평가위원과 학과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시설과 여건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이뤄졌는데, 단국대에선 김장묵 보건과학대학 학장과 허승욱 교무처장이, 한양여자대학에선 나세리 총장과 학과 담당자들이 평가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장묵 학장은 “기존 보건의료정보관리학 평가원을 통해 교육의 질이나 학생 수급 등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된 부분이 있었다"며, "치위생
치위협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갖고, 대전·세종회를 충남회와 분리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지부 분리는 원활한 회무 운영과 회원 편의를 위한 대전·충남회의 오랜 숙원이었다. 송은주 회장은 "치위협은 혼돈의 시기를 거쳐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과 함께 안정되고 성숙한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치위생계가 새로운 기회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해 달라"고 참석 대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총회는 대의원 25명 중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는데, 회의는 당일 선출된 이근유 의장과 김민숙 부의장, 권순주 총무 등 신임 의장단이 주재했다.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의 실천을 위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가 진행한 ‘회원 제안 공모’가 지난 21일 최종 수상 제안을 선정하면서 마무리 됐다. 치위협이 19대 집행부 들어 처음으로 시도한 회원 제안 공모는 회원들이 직접 다양한 분야에서 협회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적 방향에 관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 중 우수 제안을 회무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회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이 회무에서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된 첫 제안 공모에는 총 28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응모됐다. 치위협은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고 면밀하게 응모 제안들을 심사했고, 창의성과 경제성, 능률성, 실용성 등 각 심사항목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고수연(대구‧경북회) 회원을 최우수 제안자로 선정했다. 고 회원은 협회 정회원 증대를 위해 기업체 등과의 협업을 통한 실질 혜택 증진, 취업박람회, 온라인 상담소 개설 등의 아이디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박종숙(인천광역시회) 회원이 년차별 차등 회비 개선, 홈페이지 회원 등급제 운영 등으로 우수상을, 류은진(부산광역시회) 회원이 보험청구 프로그램을
치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이 오는 15일(토) 오후 6시에 ‘임플란트 유지관리 상병명 적용과 청구 방법’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차트를 보고 직접 청구를 하긴 하지만 보험청구 프로그램의 버튼만 외워 수학공식처럼 청구해 심사조정을 당한 경험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되는 강의로, 상병명의 정확한 정의를 이해하고 진료술식에 따른 처치버튼을 청구 담당자가 실제 제공한 진료행위에 맞게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자는 보험청구 분야 베스트셀러인 '치과건강보험 청구 3급 실무이론'의 공저자 윤경희 강사<사진>이다. 커리큘럼은 ▲임플란트 유지관리의 이해, ▲임플란트 유지관리의 case별 상병명 적용하기와 보험청구 방법, ▲임플란트 유지관리 상병명으로 삭감되는 CASE 사례 등. 윤경희 강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플란트 유지관리의 다양한 case별로 상병명을 올바르게 적용하는 방법과 보험청구 시 만나게 되는 어려운 단어들에 대해 자세하고 알기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최신 파노라마 및 임상 사진을 통해 상병명에 대한 이해와 적용법을 알려주고, 실제 치과 임플란트 차트 예제를 통해 수강자들이 실전과 같이 연습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가 회원들이 협회의 여러 발전적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치위협은 이를 통해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라는 비전 실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집행부에서 처음 시도되는 회원 제안 공모는 황윤숙 협회장의 공약 사항이기도 한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라는 운영 비전에 기반해 기획됐으며,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회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협회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제안 주제는 크게 ▲협회 정회원 증대를 위한 실행 아이디어 ▲협회 수익 창출 등에 관한 사항 ▲회원 및 협회 역량강화를 위한 제안 등으로 정했고, 향후에는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홍보’ 등의 분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참여 대상은 치위협 준회원과 미등록 회원을 포함한 전체 회원이다. 제안서 접수는 9월 21일(수)부터 10월 20일(목)까지 한 달간 이메일(finance@kdha.or.kr)을 통해 진행되며, 10월 26일 집행부 임원과 시‧도회장, 정회원, 사무처 실무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치위협 서울특별시회(회장 유은미)가 지난달 30일 성동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하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초 대면으로 예정됐던 이날 캠페인은 최근의 코로나 확진 증가세로 인해 서울시회 김유미 보건이사 등 임원들이 가정 구강관리용품(성인 칫솔, 아동칫솔, 치실) 100세트를 센터 관계자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간략히 진행됐으나, 대신 서울시회가 직접 제작한 혼합치열기 아동의 구강관리를 위한 리플릿을 활용해 장애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구강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성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라)는 서울시회의 이같은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도 "발달장애 아동 관리방법에 대해선 꼭 대면으로 교육받길" 희망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회는 “구강건강지킴이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