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이 후원하는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9’가 지난 24일 COEX 3층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은 국내외 임플란트 대가들의 토론과 Live Surgery는 물론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와 선물이 준비된 DV WORLD를 즐기기 위한 치과의사들로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9는 ‘Sinus Surgery – Revisited’를 주제로 익숙하지만, 여전히 많은 임상적 과제를 안고 있는 Sinus Surgery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본부터 다시금 짚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A.T.C 임플란트 연구회 메인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와 함께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김성언 원장(세종치과) 등 국내 최고의 Sinus Surgery 전문가와 세계적인 임플란트 오피니언 리더 Dr. Maurice Salama도 참여해 글로벌 Sinus Surgery의 흐름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Dr. Salama 특강에 이은 토론은 말 그대로 ‘백미’ 오전 강연에서는 Dr. Salama의 S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26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엄태관 대표이사가 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주주총회는 영업, 감사, 재무제표 등의 보고와 의결사항에 대한 주주 승인의 순으로 이어졌다. 엄 대표이사는 이날 주주들에게 "세계 경제 둔화와 미∙중 무역분쟁 등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 2018년에는 전년 대비 연결매출액이 15.7% 성장한 4,60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히고, "국내외에서 고성장 기조를 이어가면서 글로벌 선진 기업들과의 간격도 좁혀가고 있다"며, "회사의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여 치과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1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해외 현지 매출액도 2억 4천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엄 대표이사는 이같은 실적 호조와 관련 "치과의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임플란트 제품군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니트체어 K3 역시 지난해에도 국내 판매량 1위를 굳건히 지키면서 해외에서도 인허가를 마쳐 지속적으로 판매량을 늘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엄 대표이사는 또 신사업 분야 현황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지난해 100호 계약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 IDS에 참가해 전세계에서 전시회를 찾은 치과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오스템 브랜드와 우수한 제품들을 성공적으로 소개했다. 오스템은 이번 IDS에서 지난 전시회 대비 두 배 가까운 52개 부스로 규모를 키워 참관객들을 맞았다. 행사기간 동안 오스템 부스를 방문한 인원은 13,000여 명. 전시 품목은 디지털 제품을 비롯, 임플란트, 미백, 의약품, 재료, 의료장비를 망라했다. 여기에 핸즈온 및 프리젠테이션 등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는데, 특히 디지털 전문 부스가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크게 주목받았다. 오스템은 디지털 전문 부스에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OneGuide를 비롯해 구강스캐너 Trios3, 밀링머신 OneMill 4x 등의 주력 제품들을 전시했다. 아울러 전시 현장에서 디지털을 주제로 미니 강의도 진행했다. Dr. Marco Tallarico(이탈리아)가 'The accuracy of next generation of guided surgery'를, Dr. Nicolas Widmer(스위스)는 'Guided Surgery - Demystification'을 주제로
서울시치과의사회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3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160여명의 대의원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상복 회장은 "변화와 개혁 소통과 화합을 기치로 출범한 37대 집행부가 임기 2년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울시치과의사회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건설적 제안을 받아들여 임기 마지막 해를 더욱 힘차게 달려나갈 것"을 대의원들에게 약속했다. 윤두중 의장도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해 집행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회원중심 사업으로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뤘다'고 소개한 뒤 "총회에서 잘된 부분에 대해선 아낌없는 칭찬을,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날카로운 지적을 더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선 최남섭 치협 명예회장이 서치 대상을, 신응범(동작구) 원장이 서치 치과의료 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최 전 회장은 부부가 함께 단상에 올라 모처럼 환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하는 치과의료 봉사상을 수상한 신응범 원장은 봉사단체 '원더스'를 이끌며 농어촌 의료소외지역을 찾아 꾸준히 진료봉사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
경희치대 · 치전원(학장 권긍록)과 일본 후쿠오카치대가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경희치대에서 학생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양교의 해외교류 협약에 따라 지난 2월 경희치대가 후쿠오카치대를 방문한 데 이은 것으로, 국제교류실장인 배아란 교수의 지도 아래 경희치대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후쿠오카치대측 참가자는 Mitsutoki Hatta 교수와 Kimiko Ohgi 교수 그리고 학생 7명. 이들은 6박 7일간 경희대 치과병원과 강동경희대 병원의 임상현장을 둘러보고, 부산의 오스템임플란트 공장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겁게 소화해냈는데, '경희대 방문은 후쿠오카치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권긍록 학장은 “지난 2005년 4월 후쿠오카치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양국을 오가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번 후쿠오카치대의 경희치대 방문은 학문적, 문화적 교류와 교감에 깊이를 더한 뜻깊은 시간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양교가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 임원과 회원, 가족 등 30명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대만 도원치과의사회를 방문해 우애를 다졌다. 대전치의회와 도원치의회는 매년 학술대회 기간 중 방문하는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엔 특히 필리핀 마닐라치과의사회 임원들이 참석한 데다 대전에선 김명수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과 이상훈 명예회장도 함께 해 도원치의회 구오리오호 회장과 히틍안 국제협력위원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환대를 받았다. 조수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원치과의사회의 제23차 2차 회원 대표대회 및 대형 치과 재료전시회 개최'를 축하한 뒤 지난해 10월 대전에서 열린 제53회 대한치과의사협회 · 중부권치과의사회 공동국제술대회에 대만과 필리핀에서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게 된 데 대해 사의를 표하는 한편 올 5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APDC2019에도 양국의 많은 치과의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필리핀치과의사회 ARLEEN R.REYES 회장 및 마닐라치과의사회 도로레스 티 타호네라 회장은 이번 APDC2019에 200여명 이상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할 것을 약속했고
지방 8개 치대 및 치전원 재경 동창회가 연합회를 결성했다. 전국 치대 및 치전원 재경 동창회 연합회(회장 김응호)는 지난 24일 COEX에서 열린 전북치대 AWON 학술대회장에서 창립식과 함께 기자간담회도 가졌다. 설립 취지는 '출신학교의 경계를 뛰어 넘어 서로 도울 건 돕고, 함께 할 것은 함께 하면서 유대를 강화하자'는 것. 따라서 사업 내용도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 ▲우수 연자 발굴과 지원 ▲통합 학술대회 및 연구 발표회 개최 ▲대학과 연계한 연구과제 및 교육사업 개발 ▲친목과 개원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대국민 홍보사업 등으로 잡았다. 임원진도 구성했다. 김응호 조선대 재경동창회장이 회장을 맡고, 사무총장 강정훈(단국), 간사 김종성(원광), 재무이사 최인곤(강릉원주), 학술이사 오철(전북), 홍보이사 윤정훈(경북), 기획이사 장영운(전남) 그리고 감사엔 이석초 원장(전북)과 윤원석 원장(원광)이 각각 선임됐다. 지난 24일의 간담회에는 이석초(전북), 한정우(전남), 김수홍(부산), 윤정훈(경북), 김응호(조선), 김희진(강릉원주), 기세호(단국), 김종성(원광) 회장 등 8개 대학 재경동문회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강정훈 사무총장의 시회로
경희치대 임현창 조교수(치주과학교실, 사진)가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재생'을 주제로 국제 연구 단체인 오스테올로지 재단의 중견 과학자(advanced researcher) 연구비를 수주했다. 이 연구에는 스위스 취리히대학 보철과 Dr. Daniel S. Thoma와 연세치대 치주과학 교실 정의원 교수가 공동 연구자로 참여한다. 임현창 교수는 “저명한 국제 연구 단체인 오스테올로지 재단의 연구비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최근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바, 이번 연구비로 의미있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스테올로지 재단은 신진연구자, 중견연구자를 대상으로 매년 2회 연구비 수주 대상자를 선정을 하고 있으며, 대규모 임상 연구를 위한 연구비도 지원하고 있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제11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양악수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선 '우리나라 양악수술이 걸어온 과정과 현주소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새롭게 고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인데, 류동목 교수가 '대한민국 양악수술의 발전사 및 대한양악수술학회'를 제목으로, 황종민 원장이 '국민들이 바라본 양악수숫의 현주소'를 제목으로 강연하는 등 4개 세션, 8개 강연이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