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이원 교수<사진>가 지난 4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대표 김명자) 주최 ‘2019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매년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종합 등 5개 분야 우수과학기술논문을 선정, 시상하고 있는데, 보건 분야에 속하는 치의학 분야에서도 매년 2~4편의 논문이 선정돼 왔다. 올해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의 추천을 받은 이원 교수가 총연합회 측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당당히 제2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으로 선정된 것. 이원 교수는 2006년 이후 피질골절단술(Corticotomy)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실험논문을 발표해 왔으며, 그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종설논문인 'Corticotomy for Orthodontic Tooth Movement'로 금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 7월1일부 보직인사. 임기는 2019년 7월1일부터 2012년 6월30일까지. ▲진료부 통합치의학과장/종합진료실장 신수일 교수 ▲진료부 소아치과장 김종빈 교수 ▲진료부 치과교정과장 이상민 교수 ▲진료부 치과보존과장 신동훈 교수 ▲진료부 치주과장 박정철 교수 ▲진료부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도레미 교수
박영섭 전 치협 부회장의 '의료영리화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국민청원이 지난달 30일 마감됐다. 동의 인원이 1760명으로 기대엔 미치지 못했지만, 청와대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을 하고 나서야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번거로움을 감안하면 결코 적은 숫자도 아니다. 박 전 부회장은 대법원이 공단과의 보험급여 환수 소송에서 1인1개소법을 위반한 병원 측 손을 들어주자 다음날 곧바로 국민청원에 글을 올렸다. 이 판결이 의료계에 미칠 파장을 직감한 때문이다. 청원문의 요지는 "1인1개소 원칙이 무너지면 의료가 자본의 이윤창출 수단으로 전락해 사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의료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과잉진료→ 환자유인→ 영리법인화→ 의료비 증가→ 건강보험체계 붕괴로 이어져 결국 그 피해를 고스란히 국민들이 떠안게 될 것으므로 국민건강보험법 제57조를 개정해 의료법 제33조 8항을 위반해 개설·운영하는 의료기관의 보험급여를 환수할 수 있도록 명문화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박 전 부회장은 청와대 청원에 그치지 않고 이 문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채비도 갖췄다. (가칭)국민구강건강수호연대를 조직하고,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기세호 서치 부회장, 이윤상 열린치과봉사회 부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인 현홍근 교수(소아치과)의 부친께서 4일 별세하셨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이며, 발인은 6일(토) 오전 9시. ● 빈 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 인 : 7월 6일(토) 오전 09시 ● 장 지 : 경기도 남양주 영락동산(공원묘원) ● 문의전화 : 02-2072-2020(장례식장)
MBC가 사장 명의의 공문을 보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에 공식 사과했다. MBC는 지난달 10일 방영한 검법남녀 시즌2 제2화에서 극중 인물은 치과위생사의 명칭을 치위생사로 오기하고, 최저임금인 174만5,150원에도 못미치는 140만원의 월급을 받는 직종으로 묘사해 전체 치과위생사들의 공분을 샀었다. MBC의 이번 조치는 치위협의 항의에 따른 것으로, 공문을 통한 공식 사과와 함께 시청자 게시판에도 사과문을 공지하고, 해당 장면을 삭제해 향후 재방송에서는 이같은 오류가 재연되지 않도록 했다. 이와 관련 치위협 이미애 홍보이사는 "비록 본방송을 통한 정정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MBC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한 점, 해당 장면을 즉시 삭제해 추후 재방송에선 오류가 재연하지 않도록 노력한 점, 시청자 게시판에 사과문을 공지한 점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논평했다. 치위협은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강화해 치과위생사에 관한 왜곡이나 오류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희용)가 지난 1일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대명그린프라자 402호에서 회관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분회 이희용 회장과 김상훈 총무이사, 원로회원과 고문단 그리고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과 김영훈 GAMEX 2019 조직위원장, 임재훈 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 외빈으로는 부천시 보건소 정해분 소장, 부천시약사회 윤선희 회장, 인천시치과위생사회 공영미 부회장,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신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개소식은 내외빈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 축하케익 커팅, 건배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가 가능하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고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치하한 후 회원들에게도 “새 회관은 동창회 사무실과 세미나실을 겸하고 있는 만큼 회원 모두가 내 집처럼 편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치 최유성 회장도 축사에서 “부천 회원으로서 오늘 이 자리가 무척 감격스럽다”고 운을 뗀 뒤 “부천분회는 최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와 커뮤니티케어 활성화를 위해 임원들이 회무에 정말 열심히 임하고 있다”면서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분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7월 '치과영어 기초공사 프로젝트'가 절찬리에 사전마감 됨에 따라 주최 측이 앵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 오는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총 3시간 동안 스탭, 팀장, 실장들을 대상으로 ‘치과영어 기초공사 프로젝트’ 앵콜 치과생활영어 세미나를 개최키로 한 것. 이번 강연에는 미8군 캠프험프리케리우스 치과 김보경 치과위생사가 연자로 나선다. 김보경 치과위생사는 ▲접수대 영어는 어떻게 하나요? ▲외국인의 방사선 촬영은 항상 내가 당첨되는 거죠 ▲진료실 안내는 이렇게 해보세요 ▲스켈링 할 때는 열심히 스켈링만 하시나요? ▲진료예약, 폼나게 하기 ▲작별인사는 나도 할 수 있어요 등 외국인 환자가 치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진료 후 치과를 떠날 때까지 필요한 치과영어의 모든 상황을 함께 공부할 예정이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그동안 단어 몇 개로 외국인 환자를 대했다면, 지금부터는 진료실에서 영어 능력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면서 “실전에 강한 리얼리티 치과생활영어의 진수를 보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세미나 등록은 http://pf.kakao.com/_sxgbCxd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검사센터장인 고홍섭 교수(구강내과)의 모친 고 김화애 여사께서 2일 별세. 빈소는 부산 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 110호실, 발인은 4일(목) 오전 7시 30분. ● 빈 소 : 부산 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 110호실 ● 발 인 : 7월 4일(목) 오전 07시 30분 ● 장 지 : 경상남도 양산 석계공원(공원묘원) ● 문의전화 : 051-711-4400(장례식장)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27일부터 서울 가산동 소재 AIC 연수센터에서 총 9회차 'Implant Advanced Surgery Master Course'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3일까지 이어질 이번 코스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 사진)이 디렉터로 나서 임상 노하우를 풀어낼 예정이다. 패컬티는 김홍석(삼성리더스치과), 윤제현(정성치과), 허영민(삼성플란트치과) 원장 등 3명의 베테랑 임상가들이 맡는다. 진행자들은 이번 코스를 통해 Soft & Hard tissue Management와 Sinus Surgery 등 임플란트 시술에 꼭 필요한 주제들로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이 직접 수술을 주도하면서 임플란트 시술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Live Surgery도 준비해뒀다. 특히 이번 코스에선 오스템이 자체 개발, 제작한 모델 및 KIT를 이용해 실습을 진행할 예정으로, 환자들이 보다 편한, 정확한 시술이 될 수 있도록 사용 노하우도 함께 전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Surgical complications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케이스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궁금증도 크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구강악안면외과 보험연구회(구보연) 워크샵이 지난달 22~23 양일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샵에선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김철환 이사장과 악안면외과학회와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보험이사 및 보험위원 그리고 구보연 회원 등 12명이 참석해 곧 발간할 구강악안면외과 보험지침서를 검토하고 수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위원들은 "신흥영지연수원의 좋은 시설과 지원 덕분에 회의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소규모 워크샵임에도 모든 면에서 이용이 편리했다"고 입을 모았다. 신흥양지연수원 이용 문의는 홈페이지(www.dentalcampus.co.kr) 또는 전화 080-802-2208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