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31일부터 가산동 오스템 AIC 연수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시작한다. 오스템 Master Course는 10개월 동안 총 24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Basic, Surgery, Prosthetics로 각 8회로 진행되는 임플란트 코스다. 8월 31일 가장 먼저 시작하는 베이직 마스터코스는 강충규 원장(케이치과)이 디렉터를 맡았다. 강 원장은 이번 코스에 대해 "기본적인 Incision for soft tissue preservation에서 parallel guide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까지 다룰 예정"이라며 "수강생들이 심플한 임플란트 케이스를 두려움, 그리고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식립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는 것이 이번 코스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이번 베이직 코스를 통해 심미부위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가이드라인, 하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MS kit 사용법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코스에서는 또 오스템에서 개발한 교보재를 활용,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이론 강의 후에는 문제풀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학습율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가 지난 8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스템은 치과기공계와의 상호 발전을 위해 '맞춤형 지대주'를 치과에 직접 제조 · 판매하는 것을 중단하고, 기공소를 통해 치과에 제조 · 판매키로 했다. 또 오스템은 치기협 회원들의 맞춤형 지대주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원자재인 정품 환봉을 지속적으로 공급키로 결정했다. 치기협도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항들을 약속했다. 먼저 치기협은 임플란트 보철물의 장기적인 안전성 확보를 위해 미허가 또는 비정품 환봉을 사용해 불량 '맞춤형 지대주'를 제작하지 않도록 회원들을 계도하기로 했다. 치기협은 또 불량기공물신고센터를 전국 단위로 설치, 양질의 치과기공물이 국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오스템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과기공 단체의 기자재전시나 세미나, 연자섭외 등의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상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 신규회원(조합원) 가입 유도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지난 26일 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식도 가졌다. 이날 서치 이상복 회장과 서치신협 정관서 이사장은 담당 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신규 회원 및 조합원 가입을 위한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우선 서치는 신협에 가입하지 않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등 각종 행사 시 신규조합원 가입 안내 및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협도 서치 회원이 조합원으로 신규 가입할 경우 차별화된 금융혜택은 물론 복지시설 이용을 알선하는 등 혜택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치신협이 준비한 신규 조합원에 대한 혜택은 ▲신규출자금 통장 개설시 2만원 선 입금 ▲가입 후 1개월 이내 3만원 치과재료 구매권 증정 ▲예금 이용시 기본금리 +0.2% 가산 ▲대출 이용시 기본금리 -0.2% 감면 ▲무기명 법인 골프장 등 복지시설 이용 혜택 ▲주거래 계좌이체, 카드단말기 설치 등 사업 이용시 각 사업마다 최대 20만원 상당 사은품 제공 ▲매 6개월마다 무료 콘도 이용권 제공(검토 중) 등 7가지나 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의 'GAMEX 2019'(조직위원장 김영훈)가 오는 31일부터 9월1일까지 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학술대회는 3층 E홀과 307, 308, 317, 318호와 401, 402호에서, 기자재전시회는 3층 C홀에서 각각 열리게 되는데, 전시회의 경우 150여 업체가 참가하는 600부스 규모로, 학술대회는 3개 테마 40여개 강좌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선 법정의무교육인 성희롱 예장교육과 개인정보보호 교육 그리고 보수교육 필수과목인 윤리교육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성희롱 예장교육은 토요일 오전 10~12시 307호 강의실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같은 시각 308호에서, 또 윤리교육은 일요일 10~12시 401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20일 사전등록을 마감한 GAMEX 2019의 현장등록비는 치과의사 회원 10만원, 치과의사 미가입자 20만원, 비치과의사 5만원이며, 치과의사 등록자들에겐 중식도시락과 종일주차권, 기념품이 증정된다. ■ 주요 행사 ★ 웰컴파티 : 30일(금) 18시 / COEX 4층 컨퍼런스룸(남) 402호 ★ 테이프 커팅식 : 31일(토) 1
영화 ‘판도라(2016)’를 보면서 몇 번 울컥했다. 딴따라시절부터 우리 연예계는 곡마단 단막극 ‘홍도야 우지마라’나 ‘눈물의 여왕 전옥’ 등 최루성 드라마로 잔뼈가 굵었다. 절체절명의 공포 속에서 내 목숨보다 서로를 더 아끼는 가족애(愛), 죽음을 무릅쓰고 사지에 뛰어드는 작지만 위대한 영웅들. 대형 재난영화답게, 주연보다 정진영 나문희 등 베테랑급 조연진과 군중을 정밀하게 지휘한, 박정우 감독의 오케스트라는 감동이다. 그러나 관심을 가진 팬들은, 김영애씨의 열연에 가장 많은 눈물을 쏟았을 것이다. 투자한 ‘황토팩’ 사업에 1,700억 매출의 대박이 터지며 순항했지만, “중금속에 오염됐다.”는 소비자고발 프로(이영돈 PD, 2007) 한방에 도산하자,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 거대언론을 상대로 피 마르는 법정투쟁 중에 사업파트너였던 남편과 이혼, 가정파탄에 건강마저 잃는다. 결국 보도내용은 1심에서 ‘허위’로 밝혀져 일억의 배상판결을 받았으나, 상고심의 해석은, “명예훼손 행위가 공공 이익에 관한 때는 처벌하지 않는다.”였고(2012), 그해에 췌장암 수술을 받는다. 억장이 무너지고 항암치료의 고통 속에서도, 그녀는 마지막까지 연기의 열정을 불태우고 갔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중국에 제품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지난 15일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 소재 제품 생산 공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것. 이 공장은 오스템의 미국 자회사인 하이오센이 출자해 설립됐다. 중국 염성 공장에서 생산될 품목은 임플란트 서지컬가이드 제품인 ‘원가이드’, 환자 맞춤형 지대주인 ‘원핏’, 투명교정장치 등 오스템의 치과 디지털 제품군이다. 이 가운데 ‘원가이드’는 8월 15일 이후 바로 양산에 들어가고, 나머지 제품들은 인허가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생산에 나서게 된다. 중국은 치과산업에서도 규모와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기 때문에 한국 기업은 물론 유수의 글로벌 임플란트 회사들도 직접 진출, 자사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스템은 2006년 중국에 법인을 설립한 이래, 임플란트 시장을 넓히기 위해 영업망 확대와 임상교육을 지속해 왔다. 특히, 글로벌 1위 임플란트 업체인 스트라우만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 왔는데, 현재는 점유율 36%를 기록하며 중국 임플란트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제품 생산거점 확보를 통해 오스템은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함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달 28~29 양일간 대만 Dr. Lai 그룹에서 대만 Key Doctor와 예비 치과의사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28일 열린 Key Doctor 세미나에는 30여명의 대만 현지 Key Doctor들이 참석했는데, 허영구 원장이 연자로 나서 네오바이오텍의 임플란트 CMI컨셉과 식립 프로토콜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구강스캐너 i500을 비롯하여 Neo NaviGuide와 VARO Guide, 식립 후 동요도를 측정하는 Anycheck 등을 활용한 진보적이고 예측가능한 시술 케이스를 선보였으며, 강연 후에는 Hands-On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저녁 대만 APACD 학회 주관 디너 파티에서도 네오바이오텍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 대만 치과의사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APACD학회 주관으로 열린 29일 예비치과의사 세미나에는 70여명의 대만 예비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허영구 원장은 ‘Neobiotech CMI Fixation concept & Design 소개’, ‘Implant Compression Necrosis’, ‘Why Osseointegratio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신흥의 ‘SID 2019(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9)’가 ‘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을 주제로 오는 10월 6일(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조규성 조직위원장(연세대 치과병원)을 비롯한 SID 2019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꾸준한 조직위원회 모임을 진행하며, 10주년에 걸맞은 콘셉트에서부터 연자 및 강의 주제 선정 등에 최선을 다하여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심포지엄답게, 올해 SID 2019에서도 임플란트 분야의 초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주저의 순간, 합병증을 줄이는 임플란트 보철 10년의 선택은?’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되는 Session 1에서는 지난 10년 동안의 보철 트렌드를 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 주목할만한 강연은 연세치대 김지환 교수가 진행하는 ‘부적절한 식립 위치와 각도, 오래 살리는 보철’. 이 강연에서는 부적절한 위치나 잘못된 각도로 식립 된 임플란트의 예후에 대해서 알아보고 보철 시술 과정 중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Sessio
㈜신흥이 오는 8월 31일에서 9월 1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GAMEX 2019(2019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덴탈비타민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로 참여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덴탈비타민은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이라는 10주년 슬로건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DV WORLD에는 다양한 신제품들이 첫 선을 보인다. 먼저 Kids Crown의 새로운 라인업 ▲Kids Golden Crown이 주목을 받고 있다. Kids Golden Crown은 간편한 조작만으로 골드 크라운의 느낌을 쉽고 빠르게 재현할 뿐만 아니라 기존 SS크라운에 티타늄 코팅이 더해져 구강 내에서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하는 유치관이다. 청정한 치과를 위해 새롭게 출시한 감염관리 제품들도 눈에 띈다. 유럽 CE마크 인증 제품을국산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topdental Bossklein 시리즈가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니트체어 타구대와 석션 튜브 내부침전물의 세정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D-Suction Cleaner와 함께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