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치대/치전원(원장 김현철)이 재경동문 및 서울지역 개원의들을 위해 2019 종합학술대회를 갖는다. 오는 29일(일) 아침 9시부터 서울 COEX 4층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릴 이번 학술대회에선 개원의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Complication의 본질적인 이유를 'There is a reason for everything'이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꿰뚤어 통찰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풀어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자는 박동원 원장(파크에비뉴치과),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 김용덕 교수(부산대치전원), 김성진 대표(엠디캠퍼스), 이훤원 원장(삼성치과),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 등 6명이며, 강연이 끝나는오후 4시쯤 경품추첨과 함께 폐회한다. 주차권은 별도 판매(2만5천원)하고, 보수교육 점수는 2점.
4년 연속 등록 매진의 신화! Suture의 레전드 세미나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가 오는 10월 19일(토)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세미나를 갖는다. 명실공히 신흥 최고의 스테디셀러 세미나로 평가받으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Back to the Suture는 올해도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디렉터로,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패컬티로 참여해 매듭법과 봉합술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박정철 교수와 조인우 교수는 10월 6일(일) 열리는 ‘SID 2019(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9)’의 연자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Back to the Suture 세미나에서도 고품격 강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미나는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박정철 교수와 조인우 교수의 실전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과 봉합의 종류 그리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인 뒤 이어지는 시간에는 GBR, 상악동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각 수술에 맞는 핵심 봉합술에 대한 Hands-on 실습이 진행될 예정인데, 우수성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 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권긍록)이 지난 6일 경희치대에서 중국의 상해교통대학 방문단과 학술 및 연구 교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국 상해교통대학에선 Chen Wantao 교수와 Chen Xuzhuo, Wei Xiang, Xie Xinru가 참석해 교수회의실에서 학술 및 연구 교류를 위한 아카데미 세미나를 진행했는데, Chen Wantao 교수가 ‘Brief introduction of basic research platform and achievements’를, Chen Xuzhuo가 ‘Clinical application of Chinese customized 3D-printed total temporomandibular joint prostheses’를, Wei Xiang가 ‘Finite Element Analysis in TMJ Replacement Surgery’를, 마지막으로 Xie Xinru가 ‘Korea-China Research Collaboration Program’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이후 일정으론 경희대 캠퍼스와 치과병원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교통상해대학 방문단 환영 만찬을 갖고 양
㈜신흥이 덴탈비타민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덴탈비타민 회원들과 함께 감사의 시간을 보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덴탈비타민 10주년을 맞이해 덴탈비타민, 덴탈이마트, 덴탈잡 등에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내준 우수고객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로, 10년 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선 덴탈비타민의 1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덴탈비타민은 지난 7월, 덴탈비타민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1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약 512건이 응모됐는데, 이 가운데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이라는 슬로건이 베스트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모든 회원들이 함께 만찬과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각 덴탈비타민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들은 이날 친교의 시간을 통해 한껏 서로를 알아가고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행사에 참석한 DV서포터즈 단장 최진용 원장(미소사랑치과의원)은 “덴탈비타민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점점 많은 선생님들이 덴탈비타민과 덴탈이마트, 덴탈잡을 비롯한 덴탈비타민 플랫폼을 알아가고, 잘 활용하고 있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 유니트체어 K3가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17년 11월 K3 1만대 판매 돌파 후 1년 10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K3가 글로벌 치과시장에서 단 시간에 2만대 판매가 가능했던 원동력은 제품의 우수성이다. K3는 유니트체어 바디는 물론 우수한 제품들을 기본으로 탑재해 사용자의 진료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K3는 질 높은 진료를 위한 우수한 제품들을 기본으로 탑재했다는 점이 큰 인기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을 받고 있다. KaVo, NSK, EMS 의 핸드피스, 스케일러 등을 비롯해 오스템에서 직접 제작해 판매중인 구강카메라 SNAP까지 제공되기 때문. 특히 전기모터를 기본 구성으로 판매 중인 K3 Power의 경우 안정적인 토크와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임상의가 손쉽게 절삭을 조절해 미세한 프렙 및 정밀한 마진을 형성할 수 있게 했다. 곡선형의 수려한 디자인도 큰 장점이다. 이는 자칫 삭막하고 불안해 보일 수 있는 치과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도록 치과의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해 주는데,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편안함과 힐링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K3는 치과의사와 스탭, 그리고 환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중학교 때 ‘공민(公民)’은 사회과목의 원조로, 내용은 기본 법률상식과 공중도덕이었다. “국회의 동의를 받은 국제조약은 국내법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는 구절을 기억한다. 국가 간 신뢰와 안정을 위하여, 어느 나라 헌법에도 이런 쌍무 조항이 있다. 어릴 때 잘 배워야 히틀러 같은 돌 아이가 나중에 딴 소리를 못한다. 조선조가 대물림한 가난에 일제 수탈과 전쟁의 포화까지 덮쳐, 미국 원조로 연명하던 최빈국 대한민국이 살길은, 미국의 권고요 박정희의 소신인 한일국교정상화와 경제협력이었다. 1965년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에 기본관계에 관한 조약’이 타결되고, 경제협력 협정으로 무상 3억 유상 2억 상업차관 3억, 총 8억 달러를 제공받는다. 그해 12월에 발효된 ‘한일청구권협정’ 제2조에는 “양 체약국 및 그 국민 간의 청구권에 관한 문제가...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된 것..... 확인”, 제3조는 “해석 및 실시에 관한 분쟁은 우선 외교상의 경로를 통하여... 해결이 안 되면 30일 이내에 제3의 중재 위원... ”으로 명시 되어있다. 조약문에 이중삼중으로 안전망을 둘렀지만, 위안부와 강제징용이 또다시 한일관계에 걸림돌로 떠올랐다. ‘65 한
대한구강내과학 교수협의회(회장 서봉직)가 올 3월 협의회 출범 이후 첫번째 학술 집담회를 지난 6일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가졌다. 서봉직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교수협의회가 가지는 의의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언급하면서 "협의회가 구강내과학의 학문적 기틀을 닦아 나가는데 기여하는 동시에 회원들의 학문적 유연성을 담보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집담회에선 서울대 구강내과 정진우 교수가 '한국어판 DC/TMD의 임상적 유용성 및 활용(Clinical Utility and Implementation of DC/TMD)'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정 교수는 강연에서 '2014년 DC/TMD 개정 이래 한국어판 작업을 지속해 현재 완료단계에 와 있다'고 밝힌 다음 그 동안의 작업과정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임상 적용에 대해서도 전망했다. 턱관절 장애(TMD)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진단 기준인 턱관절장애 연구진단기준(RDC/TMD)이 1992년 발표된 이후, 이 기준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여러나라에서 해당 질환의 진단과 연구에 이용되어 왔으나, 이후 이 RDC/TMD를 이용한 턱관절 장애 진단의 신뢰도와 유용성을 높이기 위
㈜네오바이오텍 (대표 허영구)이 주최하는 2019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이 오는 10월 13일(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매 심포지엄마다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던 네오바이오텍은 이번에도 ‘New Digital : V.A.R.O and More’를 주제로 새로운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인 바로가이드와 다양한 신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연자로 나서는 Dennis Smiler 교수는 ‘Sugical Guide : Past & Present’를 주제로 이제까지의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의 흐름과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박실 교수(SP Dental Institute 원장)는 디지털 CAD/CAM Surgical 가이드의 최신 동향과 다양한 임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허영구 원장은 ‘VARO Guide: New Innovative Digital 30minute Guide’를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의 신제품인 바로가이드를 소개하고, 30분만에 임플란트 식립까지 완성하는 임상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Live Surgery with V.A.R.O Guide’에서는 김남윤 원장(단국치과대학 외래교수)과 김종엽
그동안 매년 9월 초에 개최돼 왔던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올해는 11월 10일(일) 여의도 너른들판(여의도순복음교회 앞 한강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대회는 특히 인기 여자걸그룹 ‘마마무’가 홍보대사를 맡아 지난 4일 현재 1,250명이 등록하는 등 열기가 뜨거워 참가인원이 역대 최고인 5,000명이 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매년 치협이 주최해온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한강을 달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국민들과 치과가족이 함께 하는 대규모 행사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마라톤 대회이다. 지난해에도 3천5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는데, 스마일 RUN 대회는 전통적으로 기념품이 인기가 높다. 올해도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6만5천원 상당의 ‘필립스 소닉케어 엘리트플러스 음파진동칫솔'이 기념품으로 정해졌다. 전동칫솔은 안내책자와 함께 사전등록한 참가신청자 전원에게 대회 전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Km, 5km 달리기와 가족 걷기 등 4개 코스. 참가비는 ▲하프와 10Km 코스는 3만5000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지난 5일 경희대 치과대학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2019년 제 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1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이재홍 교수(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 치주과)와 박정현 원장(보아치과)가 강연에 나섰다. 첫 연자인 이재홍 교수는 ‘Deep learning for dental image analysis’를 주제로 deep learning의 의미와 발전사 및 활용 등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고, 의학적으로 활용된 예시 및 이에 관한 논문 등을 소개했다. 또 이를 통한 치주과 영역의 방사선 사진을 분석한 연구들을 소개하면서 이의 활용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교수는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deep learning'의 역사와 직관적인 예시를 통한 설명으로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두번째 연자인 박정현 원장은 ‘치주치료와 보험청구’를 주제로 치주질환 치료 시의 보험진료의 청구 체계와 원칙, 현재 시행중인 제도 및 개편될 제도 등의 실용적인 내용에 대해 강연했다. 치주낭 측정, 치석제거, 치주 소파술, 치근 활택술 및 치은박리소파술 등 치주치료와 관련된 전반적인 보험 청구 내용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