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벙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4일 0시 현재,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564명(해외유입 940명)으로 전일 대비 27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 인원은 이보다 많은 87명이 증가해 전체 격리해제 인원은 7,534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서울 2명, 대구 3명, 인천 1명, 울산 1명, 경기 8명, 경북 5명, 검역 7명 등이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14일 0시 기준) ■ 지역별 확진자 현황 (14일 0시 기준)
염정배 전 의장이 올해의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협은 지난 2일 서면으로 대체 진행한 임시이사회에서 공적심사특별위원회가 추천한 염정배 전 의장을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최종 의결했다. 염정배 전 의장은 1979년 부산에서 개원한 이래 40여년간 지역 치과의사회에서 다방면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의료 소외계층인 장애복지 시설과 장애 영유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의치 시술사업에 참여해온 것을 비롯, 학생 구강보건교육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다. 또 전체 치과계를 위해서도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의료법 개정 등 다양한 정책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오랜 숙원인 보조인력 수급문제와 관련해서도 치위생과 관련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맺는 등 실질적 해결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왔다. 또 치협 감사와 대의원총회 의장을 역임하면서는 탁월한 추진력으로 많은 현안과제들을 풀어냄으로써 회원 권익증진에 공헌했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열릴 비대면 대의원총회에서 조촐히 진행될 예정이다. 임시이사회는 또 당선인 측 인수위원회와의 협의가 늦어짐에 따라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편성과 관련, 전년도 동결 수준의 예산안을 관항목 변경 및 수정예산
연세치대 치주과 차재국 교수가 국제임플란트학회(ITI: 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회장 Dr. Stephen Chen)에서 수여하는 학술연구상 '2020 André Schroeder Research Prize'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작고한 ITI 공동 창립자 André Schroeder 교수를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이 연구자상은 한 해 동안 발표된 임플란트와 구강조직 재생 분야의 연구 중 최고의 학문적 성과를 보인 연구를 학술위원회의 심사 및 총회 의결을 거쳐 수상자로 선정하는 이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 중 하나이다. 차재국, 정의원 교수 연구팀은 "Alveolar ridge preservation in the posterior maxilla reduces vertical dimensional change: A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 논문으로 임상연구(clinical)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 연구는 정의원 교수가 Osteology foundation의 research grant (16-048)에 선정돼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Ronald Jung, Daniel
매 강의마다 매진 행진을 자랑하며 임상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Suture계의 레전드 세미나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가 오는 5월 9일(토)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Back to the Suture는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와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진행하는 세미나로 지난 5년 동안 실전 노하우가 가득 담긴 매듭법과 봉합술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의 Suture 세미나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던 것과는 달리 박정철 교수의 하반기 연구년 일정으로 상반기 단 한번만 진행된다. 평소 Suture에 관심이 높았던 임상가라면 이번이 절대로 놓쳐선 안될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세미나는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박정철 교수와 조인우 교수의 실전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과 봉합의 종류 그리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GBR, 상악동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각 수술에 맞는 핵심 봉합술에 대한 Hands-on 실습이 진행된다. 우수성적 수료자에게는 박정철 교수가 특별히 준비한 경품이 제공된다. 세미나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3일 0시 현재 국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537명(해외유입 929명)이므, 이 중 7,447명(70.7%)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전일 대비 신규 확진자는 25명이고, 격리해제는 79명이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인 환자 수는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3명이 증가한 21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 발생 지역별 현황에선 서울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가 3명, 인천 1명, 경기 3명, 경북 4명, 검역 6명 등이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13일 0시 기준) ■ 지역별 확진자 현황 (13일 0시 기준) ■ 해외유입 추정 현황
정부가 자가격리 중인 사람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투표 관련 방역지침을 마련했다. 이 지침은 ▲일반인과 자가격리자 동선 최대한 분리, ▲선거 관리 요원의 감염 노출 최소화라는 원칙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대상은 4월 1일(수)부터 4월 14일(화)까지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통지를 받은 사람 중 선거 당일(15일) 무증상자이다. 내용을 정리하면, 먼저 ▶투표소로 이동할 때 대중교통 이용은 금지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도보 또는 자차로 이동해야 한다. ▶투표소에 도착한 자가격리자는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게 되며,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끝난 이후에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자가격리자가 투표에 참여하는 투표소에는 보건용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자가격리자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자가격리자의 투표 과정을 관리할 예정이다. 선거 관련 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방역지침에 따라 유권자 및 투표 관리원의 감염을 예방하는 등 투표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13일부터 미국발 입국자의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기존에는 미국발 입국자의 경우 유증상자는 공항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그 외에는 자가격리 또는 시설격리하면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진
본래 인간은 모든 약을 능가하는 제약 공장을 몸에 지니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인간의 뇌에서 분비되는 ‘뇌내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이다. 실제로 뇌내 엔도르핀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노화를 방지하며 자연 치유력을 강화하는 대단히 뛰어난 약리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저자는 이 책에서 좋은 생활 습관을 통해 뇌내 엔도르핀을 활성화시키면 병에 걸리지 않고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살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뇌내 엔도르핀이 가진 효능과 그것을 효율적으로 분비시키는 방법을 이 책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완화시키고, 나이에 따라 적합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시키며, 알파파를 방출하는 명상을 하는 것, 즉 식사, 운동, 명상, 이 세 가지가 뇌내 엔도르핀을 촉진시키는 핵심이다. 우리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는 아드레날린 계통의 독성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것이 과다 분비되면 혈관이 수축되는데, 뇌의 두꺼운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을 일으키고, 가는 혈관이 막히면 의식이 흐려진다. 그러나 뇌내 엔도르핀은 수축된 혈관을 원상태로 복구하여
2014년 7월부터 시작한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의 적용 대상이 현재는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되어, 치아상실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많은 이들이 다시금 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음식 등을 씹는 저작운동은 음식의 맛을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뇌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뇌기능 향상을 통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다. 더욱이 음식물을 잘게 부수어 타액(침)과 함께 잘 섞이도록 함으로서 소화기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 소중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나이가 들수록 치아가 빠지거나 잇몸뼈가 가라앉아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데 이때 치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틀니와 임플란트에 대한 본인부담률을 30%로 낮추어 적용한바 있다. 고령화로 급증하는 수요을 감안할 때 바람직한 조치로 보이나 지원 내용을 모르는 노인 분들이 많아 혜택을 충분히 누리고 있지 못하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비용을 들여 임플란트를 하고도 관리를 잘못해 구강질환을 얻게 되는 환자가 있다는 점이다. 임플란트 치아를 오래
지난 8일 하루동안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423명(해외유입 861명)으로, 전일에 비해 39명이 늘어났다. 반명 격리해제 숫자는 197명이 증가해 격리 중인 환자 수는 6,973명으로 줄어 들었다. 사망자는 4명 증가한 204명이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9일 0시 기준) ■ 지역별 확진자 현황 및 주요 발병 사례 (9일 0시 기준)
어제에 비해 신규 확진자 수가 조금 늘긴 했으나 아직까지 5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전일 같은 시간 대비 53명이 늘어난 10,384명(해외유입 832명)으로 집계됐다. 격리해제는 82명이 증가한 6,776명, 사망자는 8명이 늘어난 20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명, 부산 2명, 대구 9명, 인천 4명, 경기 6명, 강원 2명, 충남 1명, 경북 3명, 경남 1명 그리고 검역 14명 등이다. 성별 연령별 현황에선 확진자는 여성이 6,221명(59.91%)으로 남성(4,163명) 보다 많지만, 사망 인원에선 남성이 106명으로 여성 94명 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832명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았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8일 0시 기준) ■ 지역별 확진자 현황 (8일 0시 기준) ■ 성별, 연령별 확진자 현황 (8일 0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