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온라인 전시회 ‘Encore Untact DV on World’를 진행 중이다. Encore DV on World는 지난 6월 8일부터 5주간 개최한 Untact DV on World에서 사랑을 받은 BEST 제품만을 모아 앵콜 프로모션으로 진행하는 특별전으로, 오는 9일(일)까지 덴탈이마트의 새로운 이름 ‘DV mall(www.dvmall.co.kr)’에서 진행된다. BEST 제품으로 선정된 품목은 ▲Profa File Gold, ▲Kids Crown, ▲Dura-Green DIA & ZILMaster, ▲Bite Impression Coping, ▲Retrieve DC 등 총 15개 제품이다. 이들 BEST 제품들은 3일 DV mall을 통해 공개됐다. 갓성비 Ni-Ti File 'Profa File Gold'는 누적 판매 약 3,900개 이상을 기록하며, Untact DV on World 최다 판매 제품으로 등극했다. 신흥이 자랑하는 글로벌 유치관 'Kids Crown'은 3,300개 이상이 판매됐다. 또 지르코니아 연마재 'Dura-Green DIA & ZILMaster'는 전시 시간 동안 900개 이상 판매됐고, 그 외에도 '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치과위생사들의 휴직 이후 경력단절과 재취업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할 목적으로 지난달 21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유휴치과위생사 재취업 교육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임춘희 협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치과위생사들이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임상에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제 휴직을 경험한 치과위생사들의 재취업과 관련한 의견들을 수렴, 앞으로 교육과 제반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담회는 김민영 연수이사의 관련 설문 브리핑으로 시작됐다. 1년 이상 휴직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치과위생사들의 가장 큰 휴직 사유는 ‘육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취업이 어렵다고 느끼는 원인으론 ‘경력단절’, ‘연령’, ‘근로조건’ 등이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하는 근무형태로는 ‘정규직’이 가장 많았고,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1년 이내 재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응답자들은 재취업을 위해 치과건강보험, 고객상담, 임플란트 관리, 감염관리 등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재취업과 경력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청년 고용 등 고용창출 실적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일과 생활 균형 실천 ▲능력중심 채용 ▲여성, 장애인, 고령자 배려 ▲일자리 질 개선 등을 지표로 산업별, 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되는데, 오스템임플란트는 우수한 고용 창출 성과와 비정규직 정규진 전환, 임직원 '워라밸(Work-Life Balance)' 실현 등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2년간 연평균 500여 명에 달하는 신규 채용을 통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체 채용 인원 중 73%를 청년으로 뽑아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했다. 또 청년의 장기근속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청년 내일채움공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류상 스펙이나 학력이 아닌 실무능력과 직무 연관성 등을 중시한 채용정책을 통해 역량 높은 인재를 대거 선발, 채용 시장에서 취약한 지방대생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오스템은 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노사간 상생 협력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가 오는 18일 저녁 7시반 선릉역 부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학술집담회를 갖는다. 이날 집담회에선 강호덕 원장이 '치과건강보험과 의료윤리'를 제목으로 강연하는데, 건강보험이 보는 '적절한 치료'와 환자의 이익을 우선하는 윤리적 관점에서의 '최선의 치료'에 대해 사례를 들어 참가자들과 토론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필수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회비는 회원 1만원, 비회원 3만원. 하지만 정원은 코로나19 사정으로 선착순 30명에서 마감된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치주과학교실 임현창 조교수<사진>가 Oral Reconstruction Foundation에서 수여하는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교수를 비롯, 3명이 함께 받게 된 이 상은 OR foundation이 2년에 한번 개최하는 학술대회에서 2년 내 발표된 논문 중 40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가 주저자인 논문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연관 학문 분야에서 새로운 과학적 지식을 창출했다'고 평가되는 연구를 선정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수상 논문은 “Tissue integration of zirconia and titanium implants with and without buccal dehiscence defects-A histologic and radiographic preclinical study”로, Clinical Oral Implants Research 2019년도 6월호에 게재된 논문인데, 연세치대 치주과 정의원 교수가 교신저자로 수행한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이는 또 스위스 취리히 대학 Dr. Daniel S. Thoma, Prof. Ronald E. Jung, Prof. Christoph HF. Häm
㈜메디센의 인비트랙터 킬본시스템이 미국 FDA 인증을 받았다. ㈜메디센은 교정치료에 필요한 브라켓 등 장치와 디지털 교정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는데, 이 가운데 킬본시스템은 수술없이 돌출입을 교정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미 국내외 많은 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다. 돌출입의 유형 중에서도 잇몸뼈돌출은 매우 난이도가 높은 교정으로 분류돼 대부분 돌출입 수술이나 양악수술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왔으나, 킬본교정장치의 개발로 중등도 이상의 잇몸뼈돌출의 경우도 치아교정만으로 개선이 가능하게 된 것. '현재 2천여 건의 임상 진행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고, 부작용을 최소화해 재교정에도 적용이 용이하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메디센 권순용 대표는 "치아교정장치는 장치를 부착하는 치과의사는 물론이고, 치료를 받는 환자의 입장 역시 다각도로 고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더 나은 교정장치를 연구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협회장이 지난 29일 오전 김상희 국회 부의장을 방문, 치과계 숙원인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당위성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협회장은 “의과의 경우 국가에서 설립한 연구기관이 5개나 되고 한의과에도 2개가 있는데, 치과계에만 연구기관이 하나도 없다”며, “지난 회기엔 치의학연구원 관련 법안이 6개나 상정됐었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협회장은 특히 치과 임플란트를 예로 들며, 치과 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임플란트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해외 수출 분야에서도 임플란트가 2위로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어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심는 임플란트가 바로 우리 업체의 제품”이라고 강조한 것. 이에 대해 김상희 부의장은 “제가 적극적으로 열심히 돕겠다”면서 “협회에서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달라”고 화답했다. 4선 의원인 김상희 부의장은 1948년 제헌국회 이후 무려 73년 만에 탄생한 첫 여성 국회 부의장으로, 지난 22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여성으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의사봉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가산동에서 마곡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오스템 마곡 사옥은 9호선 마곡나루역 2번 출구에서 100m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주위에 공원과 호텔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전체 이전에 앞서 홍보실(6층)과 덴올본부(4층)는 28일부터 신사옥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주)의 새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12로 3 오스템임플란트(마곡동 765) 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29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구 신흥연수대학교 11층 회의실에서 전국 치위생(학)과 치위생 윤리담당자 대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치위생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역량강화 과정을 통해 치위생 윤리교육을 지원하려는 취지의 이번 세미나에는 치위생 윤리담당 교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 지난 7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내년으로 예정된 개학 100주년 기념사업회 공동 명예회장 위촉식을 가졌다. 명예회장은 신영균(9회 졸업) 동문과 김찬숙(14회 졸업) 동문. 이 자리에서 신영균 명예회장은 "뜻 깊은 자리를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고 소감을 전한 뒤 "해군 군의관을 거쳐 동남치과를 개원했으나 대학시절부터 열정을 쏟아온 연극계에 발을 들여 결국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회고하고, "당시 치과의사 출신 배우여서 영화계에서 인정을 받았고, 지금도 치과의사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100주년 기념사업이 성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찬숙 명예회장도 "인생을 살면서 치과의사라는 사실에 늘 감사했다"며, "내가 가장 잘한 일이 치과대학엘 들어간 일이므로 학교를 생각하면 늘 애착이 가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절로 흐뭇해진다"는 말로 모교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김 명예회장은 '모두가 힘을 모아 큰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 중책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두 선배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한중석 대학원장도 인사말에서 "높은 덕망으로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두 분을 개학 100주년 기념사업회 명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