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e-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공식블로그를 오픈했다. 블로그 주소는 https://blog.naver.com/ekda9170. 치과뉴스, 알면 힘이 되는 치아건강상식, 국민과 함께 하는 치과의료정책, 나눔봉사 따뜻한 세상, 행복경영 좋은치과 등의 메뉴에 현재 '투명치과 환자 부작용 심각' 등 모두 24개의 콘텐츠가 포스팅 돼 있다. 장재완 홍보이사는 '이웃추가를 하면 좀 더 간편하게 블로그를 이용할 수 있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주시길 당부했다. 치협은 준비가 끝나는대로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유튜브 등에도 대국민 홍보채널을 오픈할 예정이다.
시린메드 치약으로 친숙한 부광약품이 지난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유희원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의 성과와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유 사장은 올해 말이면 글로벌 2상후기가 종료될 당뇨병 신약 MLR-1023과 조만간 미국과 유럽에서 2상후기를 시작할 예정인 파킨슨 환자들의 운동장애 치료제인 JM-010의 진행 상황 등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설명한 후 이 신약들이 갖고 있는 큰 시장성과 미래의 가치에 대해서도 설명을 보탰다. 또 최근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매각을 통해 확보한 400억원과 해외 투자 바이오벤처 오르카파마에서의 투자성과, 국내 바이오벤처인 안트로젠의 일부 투자회수를 통해 형성한 총자산에 대한 설명 역시 중요한 부분으로 할애했는데, 유 사장은 '이를 통해 5,000억원 이상의 총자산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광이 더욱 단단해진 재무건전성 및 R&D를 통한 수익으로 다시 신약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에 올라섰음을 밝혔다. 이외에도 대기업인 OCI와의 조인트 벤처 설립과 임상 중인 도입신약 ‘루라시돈’을 비롯한 일반약 품목의 광고 재개, 제품과 판매
'2018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선치대 · 치전원이 주최하고 총동창회와 치호학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동문 7명을 포함한 12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임상의들의 가려운 곳을 긇을 예정이다. 연제를 살펴보면, 'TMD 증상을 갖는 환자에서의 수복치료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조경안 원장}, '교정치료시 발생하는 deep bite 치료법'{고수진 교수), '교정 finishing'(조영린 원장), '옮겨 심은 치아가 살아서 자랄 수 있나요?'{황호길 교수}, '임상의가 알아야 할 효과적인 치조골 증대술의 이론과 실제'(이부규 교수), '수평적 치조골 증대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창동욱 원장), '골이식재의 선택'(손영휘 원장), '개원가에서 꼭 알아야 하는 외과적 합병증과 대처법'(유재식 원장), '예후 좋은 심미수복 임상'(오충원 원장) 등이 눈에 띈다. 여기에 최희수 원장이 '개원치과에서 중요한 건강보험진료는 따로 있다'를 제목으로 보험강연에 나서고, 깅익제 원장이 경영강연으로 '개원대박 is 뭔들?'을, 이훈재 원장이 'Digital dentis
보험청구,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http://www.dentweb.co.kr)이 국내 청구소프트웨어 중 1호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청구소프트웨어 보안기능 검사 인증을 획득했다.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요양기관에서는 매년 1회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을 시행하고 있지만,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청구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보호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다. 이러한 지적에 따라 요양급여비용 심사청구소프트웨어 검사 등에 관한 기준(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141호)에 청구소프트웨어 보안기능 검사가 신설되었고, 모든 청구소프트웨어는 2019년 7월 31일까지 보안기능 검사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인증이 만료되어 해당 프로그램으로는 더 이상 심평원으로 진료비를 청구할 수 없게 된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청구소프트웨어 보안기능검사는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다. 덴트웹은 출시 초기부터 개인정보 보호법을 충실히 반영한 프로그램답게 심평원에 등록된 국내 모든 청구소프트웨어 중 1호로 청구소프트웨어 보안기능검사를 통과하였다. ㈜덴트웹 이현욱 대표는 “덴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가 지난 6~7 양일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1백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치과에서 건강한 수면, 건강한 삶(Good sleep, Healthy Life with Dental Sleep Medicine)”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엔 2008년 치과수면연구회가 창립된 이래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기리기 위해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태국의 저명한 수면치의학 연구자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1일차엔 Keynote speaker인 Leopoldo P. Correa 교수(Craniofacial Pain Center, Department of Diagnostic Sciences, Tufts University School of Dental Medicine, USA)가 'Comprehensive introduction to dental sleep medicine'와 'Normal sleep and overview of obstructive sleep apnea'를 주제로 수면치의학의 기초에 대한 강의로 시작해 'Mandibular advancement devices (MADs)
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임상치위생학분과회(회장 배수명 강릉원주대 교수)가 지난달 29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2018년도 2차 연구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연구세미나에선 ‘환자중심, 예방중심의 일차치과의료 발전방향의 모색’이라는 주제 아래 '계속구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제 업무 역할분담'(김민정 브레인스펙 대표)과 '구강관리용품의 관리방안'(마득상 강릉원주대 교수), '예방중심 계속구강관리 진료체계 구축 사례 및 확대 방안'(김아현 빨간치과연구소 소장)에 대해 다뤘다. 이날 연구세미나에 참석한 분과회 위원 및 참석자들은 토의에서 '환자중심, 예방중심의 일차치과의료 발전을 위해서는 임상뿐만 아니라 여러 업무현장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확립해 나가는 등 계속적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임상치위생학분과회는 지난 1차 세미나에선 치과위생사의 표준임상실무지침서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다뤘었다.
‘2018 GAO China 서울 Live Surgery Course 4th’가 지난 12~13일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GAO) 임상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 GAO가 주최하는 이 세미나는 중국과 홍콩 치과의사들에게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네오바이오텍 제품의 우수 임상사례와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목적으로 매년 2~3회 정기 코스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과 최용관 원장(효치과)이 연자로 나섰는데, 첫쨋날인 12일 허 원장은 두 가지 케이스의 라이브 서저리(Implant Guided Surgery, Sinus Graft)를 진행하면서 제품 사용 팀과 프로토콜, 임상 술식 테크닉을 함께 설명했다. 참가자들도 활발한 즉석 질의응답으로 호응을 보였다. 13일에는 최용관 원장이 'Digital Guided Surgery(Neo NaviGuide System)'을 주제로 전날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와 연계된 내용으로 강의했다. 최 원장은 Neo NaviGuide System의 소개와 사용법을 소개한 뒤 실습까지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상세하고 실질적인 강의를 통해 Neo NaviGuide System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년 5월 8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 및 치협 종합학술대회를 준비 중인 치협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제 공모에 나섰다. 이번 연제 공모는 '듣고 싶은 강의를 추천해 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접수 받는데, ▲치의학에 관련된 모든 내용 ▲학술대회의 대주제에 부합되는 내용 ▲개원가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 등이면 등록이 가능하다. 내년 APDC의 대주제는 'Future, Innovation, Together' (미래, 혁신, 함께)이다. 접수 방법은 치협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치과의사 전용방에 로그인한 후 좌측 'APDC 연제공모' 메뉴로 들어가면 된다. 선정된 회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 관련 문의는 전화 02-2024-9150(치협 학술국)번이나 이메일 scientific@chol.com
7만8886은 무엇을 나타내는 숫자일까? 짐작하셨겠지만, 2017년 말 기준 치과병의원에 근무 중인 인력의 총합이다. 이 가운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는 물론 의사도 약사도 간호사도 임상병리사도 있다. 치과병원에 7321명이, 치과의원에 7만1565명이 소속돼 있으므로 기관당 각각 31.7명과 4.1명 꼴이다. 핵심인력인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치과기공사만 따져도 그 숫자는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 그만큼 이들 직군의 비중이 높다는 의미로, 치과병원엔 치과의사 2401명 · 치과위생사 3492명 · 간호조무사 345명 · 치과기공사 357명이, 치과의원엔 치과의사 2만1214명 · 치과위생사 2만9030명 · 간호조무사 1만7785명 · 치과기공사 2057명이 근무한다. <표 참조> 이외 치과병의원엔 의사 19명, 간호사 551명, 임상병리사 35명, 방사선사 109명, 의무기록사 175명도 함께 근무한다. '이런 인력이 치과에 왜 필요할까?' 싶은 직군들도 눈에 띄는데, 가령 동위원소취급자(1명), 정신보건전문요원(1명), 사회복지사(5명) 그리고 영양사(5명)와 조리사(8명)도 있다.여기에 행정요원 등 '기타'로 분류된 인력도 치과병
(주)신흥이 주최하는 ‘김현종 원장 초청 Sinus Hands-on Seminar’가 오는 11월 3일(토)과 11월 10일(토)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사진)은 ‘SIS SINUS KIT’의 공동 개발자로 매년 꾸준히 Sinus 세미나를 진행해 오고 있는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첫 강의인 11월 3일에는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상악 구치부의 치료전략 수립에 대해 알아보며, Lateral approach 실습을 진행한다. 2회차인 11월 10일에는 상악동 골이식의 complication과 대처법에 대해 설명한 다음 Crestal approach에 대한 실습을 갖는다. 김현종 원장은 지난 9월 2일 진행된 신흥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2018: RISK BUSTERS’에서도 뛰어난 임상술로 Live Surgery를 이끌어 최고의 임플란트 전문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Sinus Hands-on Seminar를 기대하는 예비 수강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미나는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