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1980년 발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사포날 과립을 최근 리뉴얼 출시했다. 국내 과립형 진해거담제의 대표 브랜드였던 사포날 과립은 생산이 중단됐었으나,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변화의 요인으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식물성 생약을 주원료로 한방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빠른 효과의 양약을 배합시킨 양•한방 복합제로 출시됐다. 새로 나온 사포날과립은 일반의약품으로는 다소 파격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눈에 띈다. '서핑 하는 곰'을 이미지화해 '황사와 먼지, 흡연 뿐 아니라 직장생활, 사회생활 등으로 힘들고 답답한 중장년층의 목을 시원하고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제품의 주요성분인 ‘길경’은 목건강에 좋다고 잘 알려진 도라지의 약재명으로 사포닌 성분이 함유돼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사포날 과립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황사, 먼지 등 대기오염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 기침, 가래, 천식에 효능•효과가 있다"면서 "부모님 세대가 드시던 사포날 과립을 젊은 감각으로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포날 과립은 하루 3~4회 1회 1포씩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세계적인 임플란트 대가 Dr. Salama 등 국내외 최정상급 연자들이 임플란트 Sinus Surgery를 주제로 뜨거운 토론을 펼치게 될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9' 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A.T.C 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9'은 오는 24일(일) 서울 COEX 3층 오디토리움에서 덴탈비타민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와 함께 열리게 된다. 특히 이번 DV WORLD에선 신흥의 임플란트 제품 ‘Shinhung Implant System(SIS)’는 물론 DV WORLD의 베스트셀러 제품과 2019년 HOT ITEMS 그리고 유니트 체어, 골드 등 각종 치과용 재료와 기기, 덴탈이마트 멤버십, 치과용 합금, 유통서비스까지 토탈 치과솔루션을 만나 볼 수 있다. 설명하자면, 먼저 SIS Sinus Crestal & Lateral Kit를 이용한 Sinus Hands-on이 가능하며, SIS의 베스트 제품인 ▲Luna S ▲Bite Impression Coping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또 ▲골이식재 MaxPore™와
(주)네오바이오텍이 지난 9~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KAOMI 주최 제1회 치과임플란트박람회에 참가해 디지털 장비들을 선보였다. 네오는 iAO2019와 함께 열린 이번 박람회에 임플란트류와 Master KIT, Naviguide KIT 등 서지컬 키트류 그리고 애니체크와 구강스케너 i500, 모델스캐너 T500, 3D프린터 RAY Dent 등 디지털 라인업을 선 보였는데, 특히 i500과 3D프린터는 외국 참가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다. 10일 오후 혀영구 회장이 '디지털 기반 임플란트 서지컬가이드의 임상적 활용'을 제목으로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의 성공 노하우와 임상적 증례들에 대해 강연한 이후에는 i500을 직접 체험해 보려는 참가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기도 했다. 허 회장은 이날 Contemporary 디지털 가이드의 장점과 한계를 정확히 지적한 다음 하나하나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었다.
‘제26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19 및 제1회 KAOMI 치과임플란트박람회’(조직위원장 김성균) 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12개국 1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To efficiency and beyond!’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iAO2019는 9일 오전 구연발표와 우수회원 초청 강의로 시작해, 박원서 교수의 'Screening for systemic risk patients'와 최용석 교수의 '방사선영상으로 바라보는 선견지명' 강연에서부터 열기를 내뿜기 시작했다. 두 연자는 이번 세션에서 임플란트 치료전 주의해야 할 전신질환과 방사선 소견에 대해 설명했다. 'Sinus lateral approach - Is it still essential?'을 테마로 측방거상술을 언제 꼭해야 하는지? 좀 더 쉽고 안전한 방법은 없는지?에 대해 알아 본 김용덕 교수의 '상악동 측방접근법이 필요한 경우'와 홍순재 원장의 '상악동 골이식술의 다양한 수술 테크닉'도 무척 흥미로운 강연이었다. 이어 'Chronicle of my implant experience - paradigm shift over years'를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더 큰 병을 얻을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잠을 자다가 문득 옆 사람 코고는 소리에 놀라서 깬 적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단잠을 자다가 코고는 소리에 깨고 나면 옆 사람이 밉다가도 숨넘어가는 소리에 이러다 숨이 끊어지는 것은 아닌가 이내 걱정이 되기도 한다. 모두가 경험해 봤을 만큼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증상은 비교적 쉽게 관찰할 수 있다. 흔히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하면 인지기능의 저하, 고혈압 및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 증가, 당뇨병 등의 대사성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하는‘질환’으로 인식해야 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구강내과 장지희 교수와 함께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의 증상과 원인,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단독 후보로 치러진 치위협 제18대 회장 선거에서 임춘희 후보가 당선됐다. 투표에 참여한 102명의 대의원 중 96명의 찬성을 얻은 압도적인 결과였다. 이로써 치위협은 1년여의 파행에서 벗어나 마침내 정상회무 궤도에 재진입할 수 있게 됐다. 대의원총회는 개표 결과 발표와 함께 곧바로 당선증을 교부, 임춘희 회장과 박정란 · 이미경 · 박정이 · 유영숙 부회장 등 신임 회장단이 집행부로서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새 회장단을 탄생시킨 건 순전히 대의원들의 공이었다. 지난 9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38차 정기대의원총회는 공천위의 추천으로 의장단(의장 한경순)을 선출한 뒤 회순을 바꿔 곧바로 임원 선출에 들어갔다. 감사 선출까지는 그런대로 순조로웠다. 4명의 후보 중 2명을 뽑는 감사 선거에선 정민숙 후보의 자격 시비가 있었지만 논란 끝에 정민숙(서울), 최원주(경기) 두 후보를 새 감사로 선출했다. 문제는 회장단 선거였다. 김귀옥 선관위원장이 현장에서 임춘희 후보의 등록무효를 발표한 것. 따라서 '현재는 후보가 없으므로 2주 이내에 후보등록 공고를 다시 내고, 3개월 뒤에 선거를 치러겠다'는 것이 선관위의 설명이었다. '임 후보의 윤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 http://www.dentphoto.com)가 올해도 온라인 개원정보 박람회 ‘덴트포토 엑스포’를 열었다. 전시장은 덴트포토 엑스포 홈페이지( http://expo.dentphoto.com)이며, 기간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이 기간동안 치과의사들은 이 온라인 엑스포를 통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개원정보들을 만날 수 있다. 가령 클릭 몇 번으로 임플란트, 치과기자재, 경영정보 등 관련 업체들을 모두 한 자리에 불러 올 수도, 개원에 꼭 필요한 강연을 골라 들을 수도 있도록 해둔 것. 특히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건 '패키지 상담 도우미'로, 이를 이용하면 신규개원, 임플란트, 기구장비, 수술등 등 원하는 기종, 원하는 업체 제품을 특별가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인터넷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임상정보 공유, 공동 구매 등의 온라인 활동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면서 덴트포토 엑스포는 예비개원의들이 개원 정보를 얻는 주요 통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현재 덴트포토 3만9천여 회원 중 치과의사 회원은 2만2천여 명으로, 덴트포토는 이들 치과의사 회원들을 위해 공동구매, 임상포럼, 기종별포럼,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들의 치과진료는 물론 전문인력 양성, 신치료기술 연구 등을 수행하기 위한 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치과진료 전달 체계로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산대치과병원에 들어설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총 25억 원의 국·도비를 투입,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진료실, 전신마취 수술실, 회복실, 진정요법 진료실, 구강교육실 등이 들어서며, 전담 의료 사회복지사를 두어 장애인들의 치과의료자원 접근성도 함께 향상시킬 계획이다. 신상훈 부산대치과병원장은 “경상남도는 서울·경기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권역센터가 없어 장애인들이 치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이제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통해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뿐만 아니라 보건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의료봉사와 구강보건 교육 등 예방사업에도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대한치아이동연구회(회장 이학)가 오는27일부터 바이오세텍 세미나실에서 임상교정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7월까지 총 8회로 진행되는데, 어렵고 복잡한 이론에서 벗어나 개원가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실제 케이스의 이론과 테크닉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세미나 연자는 치과교정학을 전공하고 10여년 이상 개원가에서 임상 경험을 쌓은 지대경 원장(서울메이치과)과 이학 원장(동탄예치과),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 그리고 이대목동병원 교정과 김민지 교수 등 4명. 이들 연자들은 ‘발치냐 비발치냐 고민해결’, ‘돌출입 환자교정’, ‘브라켓 잘 붙이기’, ‘보철치료를 위한 교정치료’, ‘투명교정 하루만에 마스터 하기’, ‘오늘 배워 내일 적용하는 앞니 부분교정’ 등을 주제로 기본 핵심 요약과 함께 실습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치아이동연구회 이종국 학술이사는 “치아이동연구회는 치과교정학의 임상 적용에 있어 원칙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도모하고, 교정치료분야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됐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많은 치과의사와 임상교정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해결함으로써 실제 교정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과 덴
(주)신흥이 오는 27일(수)부터 총 4회에 걸쳐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 -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신흥연수센터에서 6월 22일(토)까지 진행될 MTA 세미나는 오랜 기간 신흥과 손을 맞춘 유준상 대표원장(유치과병원, 사진)이 강의를 맡아 유저 임상케이스 발표, 빠른 Biofilling 방법, 안전한 MTA제거법, 10년간의 의뢰 케이스, 임상 성공률, 발표저널 요약, VRF(Vertical Root Fracture)의 원인과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에 이어선 OrthoMTA, RetroMTA 등 MTA 제품에 관심이 많은 수강생들이 직접 MTA 제품을 실습할 수 있도록 핸즈온 코스도 마련했는데, 참가자들은 세미나 특판(Starter Kit)를 프로모션 가격에 현장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세미나 일정도 이번부터는 매주 수요일에서 토요일 강연을 추가함으로써 그동안 MTA 세미나를 듣고 싶어도 일정상 참가가 어려웠던 치과의사들도 여유를 갖고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주)신흥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홀해도 BioMTA 대표이자 MTA Biofilling Bioce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