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열릴 'SIDEX 2019'가 어느 해보다 빵빵한 경품으로 치과의사들을 유혹하고 있다. 조직위(위원장 최대영)는 '이번 SIDEX에서 토, 일 양일간 치과의사들에게 쏠 경품으로 1억원이 넘는 핫 아이템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엔 참가자들이 부담없이 수령할 수 있는 실속 경품들로 라인업을 구성하기 위해 치과의사들의 호응도까지 적극 반영했다. 따라서 전통적인 인기품목인 유니트체어는 물론 골드, 백화점상품권, 인기 가전 등이 경품 목록에 올랐다. SIDEX의 경품 추첨은 토요일(11일)과 일요일(12일) 두차례 열린다. 하지만 메인은 역시 폐막식 직전에 추첨하는 일요일 경품. 그러므로 당연히 내용에도 차이가 있다. 토요일엔 바텍코리아의 휘어지는 고해상도 구강센서 'EZ Sensor soft 2.0(대상), 골드 100g(1등), 다이아덴트의 'DiaDuo'(2등), LG트롬스타일러(3등) 등 11종의 경품이 준비되지만, 일요일엔 1000만원 상당의 골드 200g과 (주)신흥이 제공하는 1천만원 상당의 유니트체어를 비롯, 각종 치과기자재와 인기 가전 등 총 14종의 경품이 주인을 찾아 간다. 이 가운데엔 현
대한치과보철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지난달 30~3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한중일 국제보철학술대회를 겸해 열렸다. '배움과 나눔, 그리고 헌신 - 국민과 함께 한 보철학회 60년'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엔 한중일 이외에도 미국과 독일,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등 11개국 18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본 행사에 앞서 29일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한중일 3국 보철학회 임원들과 교육지도의들이 참가하는 Pre-congress도 열었다. 심준성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행사에선 3개국 학부생 및 전공의 과정 보철학 교육의 현실과 지향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한중일 대회와는 별도로 회원들과 국내 치과의사들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관심을 모은 해외연자로는 독일 Ludwig-Maximilians 대학의 Daniel Edelhoff(에델호프) 교수와 미국 앨라배마 대학의 Ed McLaren(맥라렌)교수가 초청됐는데, 에델호프 교수는 최근 미국 보철학회(ACP) 학술행사에서도 메인 세션에서 발표를 할 만큼 유럽은 물론 북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연자이다. 그는30일 오후을 맡아 'CAD/C
국제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가 학회 국제화 발전의 근간이 되어왔던 “국제화추진전략 연구보고서” 개정판을 최근 발간했다. KAOMI는 창립 후 25년 동안 ‘생명 윤리를 바탕으로 세계 치과임플란트학을 주도하는 학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임플란트학의 학문적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국내 최다 회원의 임플란트학회로 성장했다. 그럼에도 국내 최고에 안주하지 않고 KAOMI는 국제학회로 발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국제위원회를 구성해 1차 국제화 보고서를 작성한 이래 꾸준히 해외유관단체들과 교류하면서 4회에 걸쳐 iAO(internation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임플란트학의 글로벌 비전을 실현키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국제화 추진전략 보고서는 김정혜 부회장(국제위원회 위원장)이 책임연구원으로, 고영경, 배아란 국제이사 외 국제위원 및 관련 주무이사들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해 제작했는데, 내부 보고서로 제작된 1차 보고서와는 달리 이번 2차 보고서에는 해외 임플란트학회 현황과 교류협력 증진방안, 회무별 국제화전략 및 글로벌 교육봉사 방안 등이 상세히 기술돼 있는
대전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가 지난 1일 오후 7시 갈마동 소재 치과의사회관에서 '대전광역시 2018년도 자원봉사 우수단체'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수영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장, 최시복 대전광역시 공동체지원국장, 김창섭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임송은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장,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임원등이 참석했다. 대전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011년부터 장애인 보철지원사업을 추진해 모두 246명에게 혜택을 나눈 것을 비롯, 장애인 무료 치과진료사업과 대전․세종․충남지역 이주 외국인 무료 진료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평소 꾸준히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을 챙겨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 자원봉사우수단체에 선정됐다. 조수영 회장은 “그동안 소외 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치과진료봉사에 앞장서는 등 꾸준히 노블레스 오블리쥬를 실천해온 대전시치과의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는 항상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27일부터 서울 가산동 AIC 연수센터에서 4월 Implant Basic Master Course를 시작한다. 오는 7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선 서정우 원장(원덴탈솔루션치과)이 6회 동안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 디렉터를 맡고, 이준석 교수(단국치대)가 '보철 기본과정' 디렉터를 맡는다. 또 김우현 원장(미플란트치과)과 임정은 원장(정은치과), 장대완 원장(이탑치과)이 패컬티로 나서 코스를 진행한다.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 디렉터인 서정우 원장은 미국에서 오랫동안 진료를 한 임상의로,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수강생과 소통하며 그동안의 임상 노하우를 모두 풀어낼 계획. 서 원장은 "이번 코스를 통해 체계적인 이론은 물론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노하우들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평소 임상에서 궁금했던 부분들까지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임플란트 수술 계획에서 부터 Live Surgery, 보철 기본과정까지를 차근차근 다룰 이번 코스는 '수강생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부분을 해결하고, 직접 Live Surgery를 통해 참가자들이 수술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의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은 분당서울대병원 이규환 교수와 이동치과버스를 운전하는 정용우 씨가 공동으로 수상하게 됐다. 이규환 교수는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됐음에도 이를 극복하고 분당서을대병원 건강검진센터 치과클리닉에 근무하면서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 한국척수장애인경기도협회와 한국척수장애인직장인협회 등 다양한 기관을 물심후원하며, 구강관리교육을 지속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공동 수상자인 정용우씨는 이동치과진료버스 전담 운전기사로, 2012년 이 상이 제정된 이래 치과의사가 아닌 사람으로는 첫 수상자가 됐다. 정 씨는 2009년부터 스마일재단, 한국구라봉사회, 서울의료봉사재단, 건강사회운동본부 등 치과계 봉사단체들의 진료봉사 활동을 지원해왔는데, 2012년부터는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개성공업지구 구강보건의료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10여 년 동안 치과진료버스와 진료에 필요한 기자재들을 성실하게 관리함으로써 이동치과진료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두 사람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대구에서 개막될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상패와 부상을 수상하게 된다. 역대 수상자는 임종성 원장(2012년), 캄보디아의 친구들(20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21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AIC 연수센터에서 OneGuide System Seminar를 진행한다.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 사진)이 코스 디렉터로 나선 이번 1 Day 세미나는 '예측가능한 OneGuide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강연과 핸즈온을 겸해 진행될 예정인데, 이 원장은 "이번 코스에서는 OneGuide 소개 및 사용방법은 물론 부위별 수술 요령을 설명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OneGuide의 이론적인 부분과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Practical tips and Hands-on 과정은 지난해 진행된 OneGuide System Seminar와 달리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기존의 Smart Guide KIT, Parallel Guide KIT 소개 및 실습 내용을 줄이고, 오스템의 OneGuide에 대한 내용을 강화했다. 강의는 OneGuide KIT를 바탕으로 Sinus 전용 OneCAS KIT, 전치부 전용 OneMS KIT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또 이번 세미나의 경우 OneGuide 환자 상담모델
㈜신흥이 오는 13일(토)~14일(일) 양재시민의숲역 aT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KDX 2019(한국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 및 학술대회)에서 덴탈비타민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로 참여한다. 이번 DV WORLD에서는 봄 바람 같은 시원하고 풍성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먼저 DV WORLD의 베스트 제품들이 계속되는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지난 IDS 2019에서 화제를 모은 지구촌 유치관 ▲Kids Crown을 비롯하여 ▲Perma Golden Crown 등 크라운제품과 함께 지르코니아 전용 연마재 ▲ZiLMaster, 명품 치과기구로 명성이 자자한 ▲Hu-Friedy, 그리고 랜섬웨어 방지 백업 관리 시스템 특허로 더욱 든든해진 청구,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 등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신흥 임플란트 제품 ‘Shinhung Implant System(이하 SIS)’도 지난 3월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9의 열기를 이어가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IS 부스에서는 인상채득과 바이트채득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Bite Impression Coping을 이용한 Hands-on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의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인 애니체크가 지난달 12~16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19에서 전세계 런칭을 알리며, 단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시 2일차부터 시작된 ‘애니체크 데이’도 매 시간 부스가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 참관객들을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 부스에서 열린 애니체크 런칭 컨퍼런스는 Dr.Park Sil 의 ‘How to Measure Implant Stability?’ 강연으로 진행 됐는데, 다양한 이론 검증과 사례로 구성된 강연 내용은 전 세계에서 온 치과의사들은 물론 바이어들에게도 애니체크에 대한 확신을 주기에 충분했다. 애니체크는 2018년 CE인증에 이어 지난 2월 FDA 승인까지 마무리 지으면서 전세계에 공급할 준비를 마쳤다. 따라서 각국 바이어들이 이미 눈독을 들이기 시작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장 홧한 제품 중 하나이다. 네오바이오텍이 위치한 4홀 1층은 오스템, 바텍, 덴티스, 디오등 한국 참가기업 중 대형 부스들이 위치한 홀. 이 가운데서도 네오는 대형 그래픽으로 제품에 대한 특징을 강하게 보여주면서도 한자리에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테이블을 구성, 참관객들의 관심을
대한소아치과학회가 오는 27~28일 COEX 컨퍼런스룸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소아치과학회는 지난 59년 7월 창립총회를 갖고 학술활동을 시작, 올해로 60주년을 맞게된 것. 소아치과학은 소아청소년의 출생에서부터 성인에 이르는 전과정을 아우르는 치의학의 일반분야와 전문 · 특수분야를 포함하는 학문으로, 출생에서 성인에 이르는 과정의 치아 및 구강악안면 영역의 건강을 담당하고 있다. 2019년 현재 총 회원 수가 1100여명(전문의 550여명, 인정의 800여명)에 달하고, 부산경남지부 등 전국에 5개 지부를 두고 있을 만큼 내실있는 학회로 성장했다. 이번 60주년 기념 학술대회의 슬로건은 'Healthy smile for the future'로, 미래의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을 담았다. 첫째날인 27일 오전엔 전공심화교육과 진정법 기본과정을 별도접수를 통해 운영한다. 오후에는 구연발표와 수오치과 60주년 특강과 '유치 근관치료에 Ni-Ti file 사용하기' 핸즈온이 진행되고, 5시 정기총회를 개최한 다음 6시부터 그랜드 인터콘 오키드룸에서 창립 60주넌 기념식 및 만찬을 갖는다. 둘째날인 28일에는 아침 9시부